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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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투자 관련 대책 논의군은 2월 4일 우륵실에서 2021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열고, 해당 부서장이 상반기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김상우 부군수 주재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 본예산 기준 신속집행 대상액 2,134억 원 중 61%인 1,032억 원을 상반기에 집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인건비와 물건비, 도서구입비, 시설비, 자산 및 물품취득비 등 소비·투자 부문 예산액 2,139억 원 중 21.9%인 468억 원을 1분기에 지출할 계획이다. 군은 목표액 달성 및 적극적인 신속집행 추진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수시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사업추진 중 애로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고 집행 실적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분야별 집중 관리를 통한 추가집행 가능 항목을 파악해 소비 부문은 비품 및 소모품 선구매, 복리후생비 당겨 집행을 하기로 했으며, 투자 부문은 대규모 투자사업 사전 절차 조속 이행 및 선급금 확대 지급 등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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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육묘상 칼라병 감염 우려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고추 육묘상에서 칼라병(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TSWV)을 옮기는 꽃노랑총채벌레 발생이 확인돼 올해 고추 재배를 위해 준비 중인 농가에 주의를 당부했다.칼라병은 고추 재배기간 동안 피해가 많이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육묘상에서 칼라병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데 육묘하우스 내 바이러스를 보독한 개체들이 토양에서 성충이나 번데기로 월동을 해 1차 전염원으로서 역할을 한다. 고추 육묘상에서 꽃노랑총채벌레는 칼라병을 옮길 뿐만 아니라 순과 잎을 가해하기 때문에 피해를 받은 새순의 경우는 흡즙한 부위에 갈색반점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후 점차 자라면서 뒤틀 려 결국 잎이 기형이 되며 심한 경우 잎이 자라지 않게 된다. 또한 잎에 피해가 발생하면 흰점으로 된 흔적을 남기거나 잎 테두리에 V자 모양의 피해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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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환경 개선 종합대책 마련 5개 분야 12개 기본과제 수립경북도가 지역 축산업의 성장과 함께 환경보전, 악취저감 등 사회적 요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축산환경 개선 종합대책’마련에 나선다.도에서는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와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총사업비 361억 원을 투자해 퇴비사 설치, 퇴·액비 살포비 등 가축분뇨의 퇴·액비화 및 축산악취측정 ICT기계장비, 친환경 악취저감제 등 축산악취저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그러나, 악취관리 등 축산환경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도민들의 기대에 못 미치고 있는 상황이다. 가축분뇨 발생량 증가와 달리 농경지 지속 감소로 토양과 하천의 부영양화 등 퇴·액비화 처리에 한계가 나타나고 있고, 사육규모의 대형화와 냄새로 인해 지역 주민과의 사회적 갈등과 환경 규제가 점차 심화되고 있다.경북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친환경축산 모델 개발 등 5개 분야 12개 기본과제로 이루어진 ‘경상북도 축산환경 개선 기본계획’을 수립 했다고 밝혔다.기본계획을 기초로 축산 및 환경 관련 대학, 연구기관 등과 연계한 축종별 축산악취 특성 분석, 세부 실행과제 연구 등을 통해 정책을 추가 보완해 금년도 하반기까지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도의 축산환경 개선 기본대책의 5가지 분야를 살펴보면 ▲친환경축산 표준 모델 개발①축산 악취 특성 조사 및 ②사업별 악취저감 성과 분석 등 가용 기술의 전략적 활용을 통한 ‘친환경 축산 표준 모델을 개발’한다.도내 축종별 및 처리단계별 축산 악취의 원인과 특성을 분석하고 악취저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시행, 고비용의 시설보다 저비용으로 현장 여건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표준 모델화해 확산시킬 계획이다. ▲환경 친화적 축산업 조성③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확대 및 ④축산시설 이미지 개선, ⑤보조사업 지원체계 개편 등을 통해 ‘환경 친화적 축산업을 조성’한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깨끗한 사육환경과 악취저감 노력을 실천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정부에서 지정하는 제도로써, 인센티브 지급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참여 확대를 유도해 2020년 227호인 깨끗한 축산농장을 2025년까지 1천호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가축분뇨 에너지화 등 다변화⑥가축분뇨의 에너지화 및 ⑦친환경퇴비생산시설 현대화 등을 통해 ‘가축분뇨 처리방법을 다변화’할 계획이다.2019년 도내 가축분뇨 발생량 852만톤 중 퇴액비 처리량은 743만톤으로 전체의 87%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가축분뇨의 퇴액비화 처리에서 정화 방류, 고체 연료화 등 정책 다변화를 통해 환경을 보전하고 축산업 발전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축산악취 민원 능동적 해소⑧축산악취개선단지 지정과 ⑨민원 다발농가 악취저감 종합지원으로 ‘축산악취 민원의 능동적 해소’를 추진한다. 민원 다발농가 지원과 더불어 가축집단사육지역은 개별 농장단위 지원으로는 악취저감 효과에 한계가 있어, 지역 단위 종합 지원을 통한 사업 성과 제고로 지역 주민과의 사회적 갈등을 적극 해소할 예정이다. ▲축산악취관리 역량 강화⑩악취저감시설 자동화 및 ⑪축산농가 책임의식 강화, ⑫축산환경관리 전담조직 신설 등 ‘축산악취관리 역량을 강화’한다.축사 내에 악취감지 및 저감시설 자동화로 노동력 경감과 함께 악취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환경관리 우수 농가를 우선으로 개보수 예산, 기자재 등을 지원하고, 농가 의무사항 미이행 시 불이익을 제도화해 축산업 체질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해 12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축산악취개선사업에 의성, 상주, 안동, 경주 등 4개 시군이 선정되어 국비 22억원(총사업비 109억원)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축산환경 개선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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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업인 4-H 회원 찾습니다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업의 미래를 열고 생명을 가꾸는 미래 경북 농업의 주역이 될 청년농업인4-H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회원가입은 경북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만39세 이하의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거주하는 시군농업기술센터로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4-H는 지혜를 기르는 명석한 머리(Head), 공동체에 헌신하는 충성스런 마음(Heart), 솔선수범하는 부지런한 손(Hands), 신체와 정신건강을 지키는 건강한 몸(Health)을 상징하는 지(智)·덕(德)·노(勞)·체(體) 이념을 생활화하는 지역사회 청년 학습조직체이다. 경상북도 청년농업인 4-H회는 1953년에 조직돼 70여 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대표적인 농업인 학습단체로 현재는 22개 시군(울릉군 제외)에 1천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농업·환경·생명의 가치를 창출하고 우리 농업과 농촌사회를 이끌어갈 전문농업인으로서 자질을 배양하도록 품목분과 학습활동, 우수농장 현장교육, 영농 실천과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4-H 회원은 지역 영농리더로서 드론, 스마트팜 등 첨단농업 기술을 실천하고 농산물 가공, 체험관광 농업 등 농업의 새로운 가치 영역을 개발하고 소득을 창출해 도내 곳곳의 농촌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공동체 활동을 통한 리더십 배양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고 경영능력을 갖춘 젊은 핵심 지도자로 성장하고 있다.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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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옥미’ 음식점 마케팅 지원사업 추진군은 지역 대표 브랜드 쌀인 ‘고령옥미’의 인지도 제고 및 판로 확대 도모를 위해 옥미 사용을 희망하는 관내 음식점에 대해 ‘음식점 고령옥미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령RPC를 통해 고령옥미를 월 5포 이상 구매해서 사용을 희망하는 관내 음식점은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비는 4천만원(군20, 고령RPC20)이고 지원단가는 1포(20kg)당 6,000원(군 3,000원, 고령RPC 3,000원)이다. 신청 및 문의는 각 읍면 사무소에 하면 된다.곽용환 군수는 “일반 쌀에 비해 구매 단가가 높은 점을 고려해 고령RPC와 고령옥미를 구매 신청한 음식점에 구입비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코로나 19로 어려움에 있는 음식점의 구입비 부담 경감과 밥맛 개선으로 식당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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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인사□ 전보 △박수락 다산면 부면장 △성기삼 문화누리 운영계장 △이상용 관광경제국 여성청소년과 △조익영 관광경제국 여성청소년과 △박지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변지원 건설도시국 환경과□ 휴직복직 △장민석 개진면□ 신규임용 △이 슬 관광경제국 문화유산과 △강민주 대가야박물관 △권혁주 환경사업소 △김정은 대가야읍 △김소연 쌍림면(이상 2021.3.1일자)□ 신규임용(임기제) △이윤희 행정복지국 총무과(2021년 3월 1일자)□ 명예퇴직 △안대원 다산면 지방행정사무관 (2021.2.28.일자)□ 공로연수 △문영희 여성청소년과□ 전출 △김병구 경상북도(2021.3.2.일자)□ 휴직 △김희관 육아휴직 △남희모 육아휴직 △정수민 육아휴직 △이재민 육아휴직 △안선영 육아휴직 △구명숙 질병휴직 △김지혜 육아휴직(연장) △윤현정 육아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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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동 바르게살기 경북협의회장 당선당선증을 받고 기념촬영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는 지난달 16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치러진 회장 선거에서 고령출신 배기동(59) 수석부회장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신임 배기동 협의회장이 앞으로 3년간 전국 조직인 바르게살기운동 경북협의회 대표로서 대외활동과 도 협의회 산하 368개 조직, 1만7천여 명의 회원들을 이끌게 됐다. 배기동 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앞으로 1만7천여 화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전달하는 소통의 창구와 플랫폼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특히 남녀 청년회원들을 확충해 젊고 활력 넘치는 국민정신운동 단체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배 회장은 운수초·고령중·대구청구고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독어독문학과 학사, 영남대학교 경영학 석사, 경북대학교 행정학 석사, 현재 현대자동차 고령대리점 대표, 고령군 배씨 종친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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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랜선으로 간부회의… 스마트 행정환경 만든다郡은 지난 15일 비대면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ZOOM을 활용해 랜선으로 간부회의를 진행했다.고령군은 지난해부터 간부회의 시에 온-나라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읍면장은 개별 사무실에서 비대면 보고회의를 진행했으나, 이번 간부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비대면을 요구하는 사회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감염예방을 위해 전 간부진이 참여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스마트 행정환경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회의는 설 연휴 이후 코로나19 대응방안 논의와 함께 郡 주요현안에 대한 보고로 진행됐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군민 생활 안정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곽용환 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회변화에 필수적인 비대면·비접촉 업무환경에 대한 적극적인 대비를 강조하고 “전 부서 간 협업체계 강화와 군정목표에 대한 명확한 인식으로 군민 삶의 질 제고에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한편 고령군은 설을 앞둔 지난 10일에도 ZOOM을 활용해 랜선으로 직원들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설맞이 새해 인사를 주고 받았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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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코로나19 백신접종 다양한 의견 수렴郡은 2월 말부터 시작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 회의를 지난 16일 고령군 예방접종센터(주산체육관)에서 개최했다.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백신접종을 위해 관내 경찰서, 교육청, 소방서, 의사회 등 유관기관 단체를 포함 9개 기관 14명으로 구성됐고, 협의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 추진현황 안내와 예방접종 센터 및 위탁의료기관 관련 협의, 백신 보관 및 접종방법 안내, 접종 이상반응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방안, 접종센터 치안 및 교통관리 등 백신접종을 위한 전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는 “각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안전한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겠다.”라고 말했다.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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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졸업해요!지난 9일 고령초 111회 졸업식이 학반별로 소규모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