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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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마을 콘테스트 출전…8개 마을 선정고령군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곽용환, 김의순)는 지난 6일, 각 읍·면을 대표해 ‘아름다운 마을 콘테스트’에 출전할 8개 참가마을을 모두 선정했다.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인 ‘아름다운 마을 콘테스트’는 읍·면마다 1개 마을을 뽑아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그 성과를 겨루는 대회로서, 참여의사가 적극적이고 사업성과가 유망한 마을들을 중심으로 대가야읍 지산1리 /덕곡면 후암2리 /운수면 운산2리 /성산면 기족리 /다산면 상곡1리 /개진면 인안2리 /쌍림면 산당리 /우곡면 도진리가 이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이 마을들은 현재 자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지금부터 9월 말까지 약 6개월 간 마을 가꾸기에 들어간다. 각 마을마다 할당된 사업비는 9백만 원이며, 11월 개최 예정인 콘테스트 본대회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될 경우 최우수마을 1천만 원 /우수마을 7백만 원 /특별마을 3백만 원씩을 상사업비로 배정받아 추가로 사업을 이어나갈 수 있다.추진위원회 김의순 공동위원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중에도 스스로 마을을 아름답게 가꾼다는 마음으로 본 사업에 관심 갖고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콘테스트를 계기로 고령군이 더 아름답고 더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감사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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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켜요 ‘안전속도 5030’ 4월 17일부터고령경찰서는 지난 8일 고령중학교 정문에서 협력단체(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와 함께 보행자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속도 5030’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속도 5030’운동은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올 4월 17일부터 전국 동시 시행되는 속도제한 정책으로 ‘일반도로’는 50Km/h, 주택가·이면도로 등 ‘보행위주 도로’는 30Km/h 이하로 차량 주행속도를 낮추는 정책이다.고령경찰서는 예고 없는 최고제한속도의 변화는 군민들에게 혼란을 야기할 것으로 판단하고, ‘안전속도 5030’ 정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거리 캠페인뿐만 아니라 LED 전광판 홍보 등 사전 홍보 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다 임상우 서장은 “안전속도 5030은 교통 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교통정책으로 보행자 등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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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고령·성주·칠곡 당협, 4.7 재보궐선거 총력지원4.7 재보궐선거를 5일 앞두고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고령·성주·칠곡 당원협의회가 선거 승리를 위해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민의힘 고령·성주·칠곡 당원협의회(위원장 정희용 국회의원)는 지난 2일 당협 소속 광역·기초의원들이 서울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오후 2시에 서울 강북구 수유동 수유역 인근에 집결한 광역·기초의원들은 수유역 횡단보도에서 거리인사를 드리는 한편, 수유역 지하철 출입구 방역 봉사활동을 통해 서울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양천구 목동 깨비시장으로 이동하여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나경원 前 원내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금태섭 前 의원 등이 참석한 순회인사에 합류해 깨비시장 상인 및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유세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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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아동 예방접종 지원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 중 B형간염 항체가 없는 아동을 대상으로 4월부터 1차 접종을 시작해 5월 2차, 10월 마지막 3차까지 0,1,6개월 간격으로 예방접종지원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다산면 신연합의원과 협약해 지원하며, 작년에 실시한 드림스타트 학령기아동 건강검진결과, B형간염 항체가 없는 아동 4명이 대상이 된다. 항체가 없는 경우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지원하게 됐으며 매년 건강검진 후 실시한 간염예방접종을 통해 대부분의 아동에게 항체가 형성됐고, 이번사업도 아동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원하고자 한다.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들에게 건강, 보육, 복지 분야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아동의 발굴과 지원 및 지역 자원 연계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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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음악도시락’ 힐링음악회 첫 공연대구그랜드심포니오케스트라(단장 박향희)는 3월 31일 오전 11시 고령군청 민원실에서 ‘찾아가는 음악도시락’ 첫 공연을 개최했다.‘찾아가는 음악도시락’은 도시락에 음악을 담아 배달한다는 뜻으로, 대구그랜드심포니오케스트라가 처음으로 진행하는 행사다.코로나19로 지쳐있을 시기에 지역 안전에 힘쓰는 주민과 직원들에게 감성을 전해 피곤을 해소토록 돕겠다는 취지로 3월 ~ 5월 중 5번에 걸쳐 진행 될 예정이다.이번 공연에는 △dancing queen △i have a dream △지금 이 순간(지킬 앤 하이드 OST) △por una cabezza(여인의 향기 OST) △she △waltz of the flowers △B rossette(하얀거탑 OST) △아로하(슬기로운 의사 생활 OST) 8개의 곡으로 구성돼 있다.곽용환 군수는 “군청 공무원과 민원인들이 이번 공연으로 잠시나마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이 풀리기를 바란다.”라며, “이런 작은 공연부터 조금씩 시작해 방역수칙에 벗어나지 않게 다양한 공연을 통해 군민들과 직원들의 일상에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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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만개 웃음만개 포토존’ 마련다산면은 다산 행정복합타운을 찾는 방문객에게 민원실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배려를 시작했다. 먼저 다산 행정복합타운 내 면사무소·보건지소·도서관·장난감도서관·단기치매쉼터 등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의 차량을 공영주차장으로 이동시켜 행정복합타운 내 주차공간(51면)을 고스란히 방문객에게 제공함으로써 방문객의 접근성을 높였다.면사무소 1층 로비에는 ‘다산면 가족이 된 것을 축하’하는 환영의 뜻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봄꽃만개 웃음만개 포토존’을 마련함으로써 다산면을 찾는 주민에게 행복하고 친근한 추억의 공간을 제공하도록 했다.또한 민원안내 전담인력을 배치시킴으로써 사회적 약자에 대해 방문에서 배웅까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방문객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대기 민원인에게 발열체크와 손소독제를 제공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안내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방지에도 최선을 다하도록 했다.배칠환 다산면장은 민원실은 주민과의 소통의 창구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주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주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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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내 불법촬영카메라 점검 실시고령교육지원청은 교원 업무경감 차원으로 3월 31일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17개교를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최근 불법 촬영 성범죄 증가에 따른 학생 및 교직원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고령교육지원청은 자체 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성별을 고려한 점검반을 구성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우려가 있는 교내 화장실과 탈의실 등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했다.기존 학교에서 자체 점검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학교지원센터에서 일괄 점검함으로써 담당교사가 장비 사용 방법을 숙지하고 별도 시간을 내어 점검해야 하는 업무부담을 덜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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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황사·미세먼지 대책 촉구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장 정희용 의원은 지난달 31일 황사 및 미세먼지와 관련해 정부의 즉각적인 대책을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서문재인 대통령 후보가 지난 2017년 4월 13일 발표한 미세먼지 대책 발표에서 “대한민국의 하늘이 흐리면, 아이를 둔 부모의 마음은 타들어갑니다”, “국민들은 불안을 넘어 정부의 무능과 안일에 분노합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당시 미세먼지에 대해 정부를 비난하며 국민의 분노를 지지율 확보 수단으로 삼았던 대통령과 여당은 오늘 미세먼지 가득한 전국의 하늘을 보며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중국발 황사가 전국을 덮친 29일 오전 10시 대구의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 농도는 1,115㎍/㎥를 기록했다. 미세먼지 '매우 나쁨' 기준(151㎍/㎥ 이상)을 훌쩍 뛰어넘은 것이다. 대구의 일부 관측 지점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1,348㎍/㎥까지 치솟기도 했다.이에 환경부는 29일 오전 7시를 기준으로 서울을 포함한 10개 시·도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9시에는 광주 등 5개 시·도에 주의 경보를 추가 발령했다.이어 오전 11시 부산, 낮 12시 제주도가 추가되면서 17개 시·도 전역에 주의 경보가 발령됐다. 이는 2015년 황사 위기경보 제도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사태가 이러함에도 정부는 문제의 진원지인 중국과 몽골에 미세먼지와 관련해 미온적으로 대응하고 있다.언론 보도에 따르면, 외교부는 작년 한 해 동안 중국과 총 5차례 장·차관 소통 기회가 있었는데, 이 자리에서 코로나, 한반도 정세 관련 논의가 주를 이뤘으며, 미세먼지 문제는 거의 논의되지 않았다고 한다.국립환경과학원이 2018년 1월부터 2019년 1월까지 5차례 고농도 미세먼지 사례를 자체 분석해 국외 초미세먼지의 국내 영향이 최소 28%에서 최대 82%에 달한다고 발표하는 등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국제 공조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데, 우리 정부는 왜 소극적 자세로 일관하는 것인가.우리가 중국에 대해 할 말을 제대로 못하니 중국 정부 소속 연구진이 ‘오히려 서울의 초미세먼지가 상하이에 미치는 영향이 훨씬 컸다’는 글을 중국 학술지 ‘중국환경관측’ 최신호에 기고하는 적반하장식 행태를 보이는 것 아닌가.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7년에 말했듯. ‘국민들은 불안을 넘어 정부의 무능과 안일에 분노’하고 있다. 정부가 진정으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면, 즉시 중국에 항의하고 황사 및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을 협의해야 할 것이다.각종 재해 및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것은 국가의 당연한 책무이다. 정부의 즉각적인 황사·미세먼지 대책을 촉구한다. 2020.3.31.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회 위원장 정 희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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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보관 방치 폐농약 위탁처리군은 안전한 농촌 환경을 위해 개봉 후 농가나 창고 등에 보관중인 방치 폐농약을 수거해 전문처리업체에 위탁처리 할 계획이다.쓰고 남은 잔류농약과 폐농약은 생활계유해폐기물로써 농가에서 개별적으로 처리하기가 쉽지 않으며, 무단 투기 시 주변토양 및 수질오염 등의 환경오염과 인명과 관련된 안전사고의 발생도 우려돼 읍·면 수요량을 파악해 군에서 일괄 처리할 예정이다.고령군은 올해도 영농폐비닐 수집보상금 2억1천4백만원(국 14, 도 34 군 166), 폐농약용기류 수집 보상금 6천만원(군비), 폐 보온덮개 처리비 9천만원(군비), 재활용품 수거보상금 8천만원(도 7, 군 73) 등을 확보해 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 및 깨끗한 농촌을 만드는데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농가나 논밭에 방치되거나 적체돼 있던 농약용기류에 대해 자체예산으로 수거보상금의 300%를 보상하는 적극적인 정책추진과 주민참여를 통해 농촌경관을 개선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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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브랜드 쌀 ‘고령옥미∙특미’ 단지 조성군은 지역 브랜드 쌀인 고령옥미와 고령쌀의 경쟁력 제고 및 쌀 산업의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 강화를 위해 고령옥미 및 특미 단지를 조성한다.올해도 고령쌀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육성을 위해 단지를 조성하며, 관내 4개 업체(고령RPC, 한일정미소, 화암정미소, 양전정미소)가 고령옥미 및 특미 계약에 참여한다.약정계획면적은 620ha 정도로 옥미 516ha, 특미 104ha이며, 약정계획물량은 93,000포대/40kg이다. 계약재배에 참여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4월 5일(월)부터 4월 28일(수)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약정을 체결하면 되며, 약정체결 후 수매에 참여하지 않은 농가는 다음해 약정체결 시 페널티를 부여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고령옥미 수매 시 DNA 검사로 이품종 혼입을 막고, 불합격 시 3년간 고령옥미 계약재배를 제한하는 등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