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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 어북실 가면 봄꽃 천지

기사입력 2024.05.1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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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북실 수레국화 등 조성.jpg


    고령군은 봄의 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도록 대가야읍 헌문리 334-1(어북실) 일원에 수레국화, 꽃양귀비, 삼색버드나무, 수염패랭이, 숙근천인국 등 봄꽃을 조성했다.  

    특히 푸른 빛을 머금은 수레국화를 1만3천평의 대규모로 조성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어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3만 평에 달하는 어북실 부지에는 수레국화뿐만 아니라 수염패랭이 600평, 숙근천인국 500평, 삼색버드나무 300평 등 다양하게 조성해 싱그러운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산림녹지과장은 “봄철 햇살 아래에서 푸른 빛으로 빛나는 수레국화 꽃밭이 군민들에게 봄의 정취를 가득 느낄 수 있는 휴식과 힐링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마다 소중한 사람들과 꽃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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