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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24년도 예산안 4,407억원 편성

기사입력 2023.11.2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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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청 전경.jpg

    고령군은 2024년 당초예산()으로 전년 대비 97억 원(2.25%)증가한 4,407억 원(일반회계 4,255억 원, 특별회계 152억 원)을 편성해 군의회에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은 국제정세의 불안과 고유가, 고금리, 고물가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국세 수입 감소에 따른 정부의 건전재정기조를 유지 하면서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한 재원의 전략적인 배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민선8기 공약사업인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555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인구·청년·투자유치부문에 재원을 과감히 투자해 침체된 지역의 역동성을 회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분야별 편성 내역으로는 일반 공공행정 분야 252억 원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190억 원 교육분야 33억 원 문화 및 관광 분야 363억 원 환경 분야 561억 원 사회복지 분야 966억 원 보건분야 52억 원 농림임업 분야 767억 원 산업중소기업 분야 117억 원 교통및물류 분야 151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290억 원 기타 및 예비비에 665억 원을 각각 편성했다.

    남철 군수는 “2024년은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실현을 위한 민선82번째 당초 예산으로 군민과약속했던공약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역점사업 등 필요한 곳에는 예산을투입하는 동시에 건전재정 운용에 중점을 두고선택과 집중의 지출구조 조정을 통하여 성과중심의 예산을 편성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고령군이 제출한 2024년 예산()1128일부터 열리는 군 의회 정례회 기간 동안 심의, 의결을 거쳐 오는 1215일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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