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고령중학교에서 전 교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2023 을지연습 대테러 화재대피 실제 훈련을 고령소방서와 연계해 실시했다.
이번 대테러 화재대피 실제 훈련은 2023년 을지연습 기간 중 2일 차에 진행되는 실제 훈련으로, 대테러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학교 관리자 초동 조치 절차 및 학생 비상 대피를 숙달하는 데 훈련 목적이 있다.
기세원 교육장은 “실제와 같은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에 따른 응급상황에서의 대피 능력 향상 및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구축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학생들의 비상 대피 숙달에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