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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진면 금천지구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식

기사입력 2023.05.1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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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지면(금천지구)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식.jpg

     
    고령군은 지난 10일 개진면 금천 온누리 마당에서 ‘개진면 (금천지구)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식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남철 군수, 김명국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노성환 도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진면(금천지구)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거점지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 수요에 맞춘 문화·복지 서비스 공간을 확보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코자 고령군과 주민위원회가 협심해 지난 2019년 9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총사업비 40억 원 (국비 28억 원, 군비 12억 원)으로 부지 4,170㎡, 건축연면적 495.6㎡인 2층 규모의 금천 온누리 마당 조성과 온누리 마당으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거점 연결로 및 금천 주민 화합길 조성, 주민 안전을 위한 CCTV 및 마을 방송시스템 구축, 새참 쉼터의 H/W사업과 주민 리더교육, 화합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S/W사업이 복합된 사업으로 2021년 8월 공사를 착공해 지난 10일 준공을 하게 됐다.
    오태재 주민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개진면(금천지구)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 성황리에 완공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금천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이남철 군수님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개진면이 또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남철 군수는 축사에서 “오늘 준공이 있기까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오태재 주민 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문화·복지 서비스 공간이 마련된 금천 온누리 마당에서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자 따뜻한 삶의 보금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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