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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방서, 이웃과 함께 안전한 추석이 되길

기사입력 2021.09.1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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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소방서는 지난 14일 추석을 맞이해 소속 직원들과 박정현 경상북도 건설소방위원장, 김상남 소방행정자문단장과 함께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고령 성가의 집을 방문해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 등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가 재 확산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실외에서 비대면으로 진행 됐으며,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하는 이웃들을 위로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정현 건설소방위원장은  “가족과 함께 추석을 보내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하였고, 김상남 단장은  “작은 성의 이지만 어르신들이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고령대가야 전통시장에 방문해 화재 예방 홍보 및 점검 등을 실시하고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보기 행사도 가졌다.
    백승욱 고령소방서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이번 장보기 행사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주었으면 좋겠다.”는 격려와 함께 “고령소방서 직원 일동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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