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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관광의 매력… 체험·숙박비 50% 할인

기사입력 2021.08.1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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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민 파워업, 개실마을.jpg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고 전국민에게 힐링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연말까지 ̒전국민 파워업 농촌관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와 고령군이 12월 말까지 지원하는 한시적 사업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숙박비와 체험비를 50% 지원하며, 할인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방문 전에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고령군은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 4개소에 3,9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도시민들의 여행 수요를 유도하고 농촌관광에 활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군의 농촌체험휴양마을에는 개실마을<사진> 한옥체험과 예마을의 숲속카라반·사계절펜션 숙박시설, 가얏고마을의 가야금연주 및 미니가야금 만들기, 신리마을의 두부만들기 및 떡메치기 체험 등이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병 차단을 위해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주기적 소독 및 방명록 작성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으며,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규동 지역활력단장은 “국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다양한 체험과 휴식을 통해 농촌관광의 매력을 느끼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농촌관광시설에 대한 정보는 경북농촌체험휴양마을 앱(Play스토어 설치 후 경북농촌체험마을 검색)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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