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고령교육지원청 대가야홀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교사 16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현장체험학습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학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잘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연수는 매년 고령 관내 학교 교당 1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파견한 강사가 15시간의 안전교육 과정을 교육한다.
고령교육지원청 박경종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각 학교 업무 담당자가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