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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코로나 대비 지역관광 활성화 꾀한다

기사입력 2021.07.1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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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_대구한의대학교 상호협력 협약 체결.jpg


    고령군은 지난 13일 대구한의대학교 회의실에서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와 상호협력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곽용환 군수와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고령 맞춤형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및 문화 활성화 기반 구축 △지역주민 건강 증진을 통해 지역 활성화 유도 △지속적인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 유도 △교육기반의 진로개발 및 지역사회 취·창업을 위한 교육의 장 마련 △지역기업의 공공 연구개발 및 대학기관을 활용한 기업경쟁력 강화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향후 고령군과 대구한의대는 지역관광활성화 방안으로 헬스·뷰티·문화를 통한 웰니스 관광프로그램 개발 및 상품화, 대학생 관광 아이디어 공모전, 대가야체험축제 참여, 탈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본 협력사업 추진에는 대학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기술적, 환경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 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곽용환 군수는 "위드 코로나 시대,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안들에 협업을 통한 해결방안들이 요구되고 있다. 지역 내 대학 인프라 및 지역 전문기관과의 협업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상호협력 협약 체결 소감을 밝혔다.
    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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