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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교부세 확충…직원 특강

기사입력 2021.06.0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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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교부세 확충을 위한 특강.JPG


    군은 지난달 31일 대구경북연구원 김대철 공공투자평가센터장을 초청해 고령군 보통교부세 확충을 위한 직원 특강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김상우 부군수를 비롯한 본청, 직속기관 담당 계장 및 보통교부세 통계 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 보통교부세 제도의 이해 △ 보통교부세 수요액 산정 △ 타지자체 우수 사례 △ 고령군 대응 방안 등을 주제로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보통교부세는 국고 보조금과 달리 용도 제한 없이 지방 정부가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주재원으로, 고령군 일반회계 예산의 40%를 차지하는 핵심 재원이다. 특히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지속적인 내국세 감소 및 복지수요 증가로 인한 재원부족으로 대다수의 지자체가 재정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보통교부세의 중요성이 나날이 강조되고 있다.
    곽용환 군수는 보통교부세 확보를 위해 “금년도 보통교부세 산정내역의 면밀한 분석을 통해, 산정에 유리한 요인으로 작용하는 각종 재정수요 변수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보통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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