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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국·도비 약 5,457억 편성

기사입력 2021.02.0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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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희용 의원은 지난 3일, 2021년 고령군·성주군·칠곡군 국·도비 예산 5,457억 중 고령군 국·도비 1,510억원, 성주군 국·도비 1,966억원, 칠곡군 국·도비 1,981억원이 편성됐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국·도비 사업으로 국가지원지방도 67호선(고령∼성주) 건설공사(운수면)에 80억원, 고령∼성산간 도로확포장공사(성산면)에 61억 2,200만원이 투입돼 추진될 예정으로 도로확장으로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증진될 전망이다.
    고령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10억), 골목상권 특별환경개선사업(5억 9,700만원) 등이 추진될 예정이며, 농촌지원 사업으로는 기본형공익증진직접지불제(73억 2,800만원), 다산면·우곡면·개진면·쌍림면 기초생활거점육성 사업 추진(59억 2,100만원), 대가야읍·덕곡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52억 7,500만원) 등이 추진돼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고령군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한 기초연금지원(274억 6,000만원), 국민기초생활보장급여지원(58억 1,200만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15억 3,800만원) 추진으로 어르신 삶의 질 증진이 기대된다.
    또한, 대가야의 도읍지답게 고아리 벽화고분 모형관 건립사업(23억원), 지산동 고분·주산성 국가지정문화재 보수(19억 2,200만원), 대가야 대종 및 종각건립(15억원) 등의 사업이 추진되고, 실내체육관 건립사업(45억원), 건강가족센터조성사업 (24억 5,000만원) 등으로 주민건강을 높이는 사업도 진행된다.
    정희용 의원은 “지역에 새로운 변화와 미래를 만들기 위해 고령군·성주군·칠곡군과 새로운 협력관계와 업무추진체계를 만들어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자 노력했다.”라며, “향후 지역사업 추진을 위해 지자체·경북도청과 긴밀히 협의하고, 중앙부처 담당자들에게 사업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꾸준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정 의원은 “각 지역별 특색에 맞는 예산을 편성해주신 곽용환 고령군수, 이병환 성주군수, 백선기 칠곡군수와 각 군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2021년에도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각 지역별 특색에 맞는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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