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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냄새 문제 해결 위해 지혜 모아

기사입력 2019.08.2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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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축분뇨 자원화 워크숍
    환경개선 현장사례 방문

    아프리카돼지열병 여파로 전국의 양돈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돈농가의 사회적 책임과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달 대한한돈협회 주관으로 전국 저소득 가구에 돼지고기를 기탁했다.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대가야읍 해지음 회의실과 고령군 일원에서 축산환경 개선 현장 사례 방문을 통한 현안 대안 마련을 위해 ‘가축분뇨 자원화 및 축산냄새 해결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한돈협회와 축산환경관리원에서 주최·주관했는데, 이영희 축산환경관리원장을 비롯해 대한한돈협회 축산환경대책위원회 이기홍(중앙회 부회장) 위원장, 이동균 고령지부장, 축산전문기자 다수와 윤문조 고령부군수가 참석했다.


    이영희 축산환경관리원장의 인사에 이어 이기홍 위원장의 환영사, 윤문조 부군수 축사에 이어 기념촬영, 워크숍이 진행됐다.


    이어 우곡면에 소재한 거농영농조합법인을 비롯해 개진면 우수농장, 해지음영농조합법인 등을 현장 방문했고,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와 대가야생활촌 등을 둘러봤다.


    이번 행사에서 가축분뇨 자원화 및 축산냄새 해결방안에 대해 많은 지혜를 모았고, 축산환경 개선 현장 사례 방문을 통한 현안 대안 마련에 많은 성과를 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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