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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방서, 유해가스 질식 우려 대상 현장지도

기사입력 2019.09.2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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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폐 지하탱크 사용 여부

    고령소방서는 지난 19일 질식 우려 대상(단무지 제조 공장 6개소)에 대해 현장지도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0일 영덕군 축산면의 한 수산물 가공업체(오징어)에서 발생한 질식사고(사망 4)와 관련해 질식 우려 대상에 대한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함이다.


    현장지도방문의 주요 내용으로는 △밀폐 지하탱크 사용 여부 △단무지 제조 시 환풍 시설 점검 △유해가스농도 측정기 구비 △감전 위험요인 차단 여부(수중펌프 및 전기시설 점검) △안전관리자 배치 및 안전장구 착용 등이다.


    고령소방서 관계자는 “질식사고 발생 사업장의 대부분은 측정 장비, 환기팬, 구출에 필요한 보호구 구비 및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지속적인 현장지도를 통해 질식사고 ZERO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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