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개진팀, 준우승 우곡팀,
공동3위 대가야2·대가야4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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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고령게이트볼장에서는 고령군게이트볼협회 18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친선경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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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볼협회 고령분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 8개 읍면에서 대부분 참가해 평소에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면서 화합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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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가해주신 모든 선수단에 고마움을 전해드린다.”며, “승부에 너무 연연하지마시고 그간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면서 친교의 한마당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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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대진표를 보면 대가야2, 쌍림, 성산, 대가야, 대가야3 팀이 한 파트이며, 대가야4, 우곡, 화암, 다산, 개진 팀이 한  파트 등 두 파트로 나눠 열띤 경합을 벌여 예선전 각 파트 1, 2위팀이 본선에 진출해 기량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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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과를 보면, 우승에는 개진팀이 차지했고, 준우승 우곡팀, 공동3위 대가야2·대가야4팀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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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