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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면 노곡리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기사입력 2019.08.2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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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인접지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불법소각 등 근절 공 인정

    다산면 노곡리는 산림청 주관으로 실시한 올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곽삼용 면장, 배종근 파출소장, 이열 조합장, 나인환 이장을 비롯한 주민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산림인접지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불법소각 등을 근절하며, 마을방송과 주기적인 산불취약지 예찰 등 노곡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산불예방을 위한 활동으로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나인환 노곡리 이장은 “우리 노곡리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너무 기쁘고 무엇보다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인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을 통해서 이뤄진 것이라 더욱 뜻이 깊다.”며,“앞으로도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노곡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곽삼용 면장은 “이번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으로 마을 주민들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향후에도 산불예방에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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