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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평생지도자, 전북 진안마을 벤치마킹

기사입력 2019.08.1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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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진마을 탐방

    제9기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수강생 및 마을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 회원 등 60여명은 지난 16일 전북 진안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를 방문해 사례 강의 청강 및 마을탐방을 통해 선진화된 마을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전북 진안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방문 및 사례강의, 원연장마을에서 연꽃등 만들기 및 꽃잔디 밥상을 체험하고 상가막마을을 방문, 탐방하는 등 각 마을 만들기 우수사례를 그 마을의 주민을 통해 직접 보고 듣고 질의응답 하는 등 평생학습의 의미를 되새기고 벤치마킹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진안군 상가막마을 김금석 이장은 마을만들기의 주인은 바로 우리 주민이며, 주민공동체가 완전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고,  주민이 뭉쳐서 마을 특색을 살리고 존중해 마을을 꾸려 가면 평생학습 뿐 아니라 모든 면에서 앞서가는 마을을 만드는 데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제9기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8월 한 달 동안 주 2회 8회 동안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30일 오후2시 쌍림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수료식을 앞두고 있다.


    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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