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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한 사람들’ 재능 나눔활동

기사입력 2019.08.09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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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인연합회, 주거환경 열악한
    쌍림면 독거노인 2가구 집수리

    지난달 27일 고령군 귀농인연합회(회장 금동수)에서 생활 및 주거환경이 열악한 쌍림면 독거노인 2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재능 나눔을 실시했다.


    어려운 가구를 방문해 도배(도색) 및 방충망교체, 기름보일러 설치 시공, 싱크대 교체를 하는 등 집이 오래돼 주거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에 재능 나눔 활동을 통한 참된 봉사를 실천해 건강한 생활에 많은 도움을 줬다.


    귀농인연합회 금동수 회장은 “귀농인 본인의 전문분야를 살려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할 것”이며, “지속적인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남을 배려하고 베푸는 사회의 일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곽용환 군수는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개인의 재능을 끈끈한 정으로 모아 오늘 아름다운 봉사에 동참해주신 고·귀·한 사람들의 나눔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다 같이 노력하자”고 전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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