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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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1·2기 고령군 체육회장 이·취임식민선 1·2기 고령군 체육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6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노성환 도의원 등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체육회 임원, 종목단체 및 읍·면체육회원 등이 참석했다.이재근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3년 간 체육회장 역할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민선 2기 조용흠 체육회장님과 고령군 체육회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조용흠 신임회장은 인천체육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한 체육 전문가로서 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민선 2기 고령군 체육회장에 무투표로 당선됐다. 조용흠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재근 회장님 진심으로 수고하셨고 무투표 당선의 영예를 안게 해준 체육회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도민체육대회 및 각종 체육대회 개최, 참가 등 당면한 현안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고령군 체육회의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남철 군수는 “그동안 이재근 회장님의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체육계의 원로로서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그동안 마련된 기반을 바탕으로 민선 8기 새로운 고령군, 민선 2기 새로운 체육회의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민선2기 조용흠 체육회장님을 중심으로 체육회 가족 여러분의 많은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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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사적 ‘고령 주산성’ 야간경관조명 설치 시연회야간경관조명 설치 조감도 고령군은 문화유산의 야간 인지도 향상 및 특성과 개성을 부각시켜 도시의 랜드마크로 활용하고자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고령 주산성에 야간경관조명 설치를 추진하기 위한 시연회를 했다. 고령 주산성은 대가야읍내를 서쪽에서 병풍처럼 감싸고 있는 고령의 진산에 위치하고 있는 대가야시대 조성된 석축산성으로 이번 야간경관조명 설치는 2020년에 수립된 고령 주산성 종합정비계획에 따라 단계별로 추진될 예정이다.1단계 사업은 고령 지산동 고분군과 연결해 주산성 외성과 약수터로 연결하는 사업이며, 2단계 사업은 주산성 내·외성 탐방로에 설치되는 사업이고, 3단계 사업은 주산성 정상에서 우륵기념탑까지 연결하는 사업으로 주산성의 역사적인 상징성과 품격을 위한 “황금 빛 결”, 빛공해 없는 안전 조도 확보 및 쾌적한 공간 계획의 “절제의 빛”, 대가야의 상징적인 경관을 나타내는 따뜻하고 품격 있는 공간 계획을 위한 “품격의 빛”를 테마로 연출될 예정이다.군 사업부서에는 현재 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이남철 군수와 관계부서장들과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시연회는 설계납품 전 실제 조명기구와 연출기구들을 현장에 설치해 위치별 연출효과 확인을 하기 위한 현장 테스트로 자연경관을 최대한 배려한 빛의 디자인과 안전하고 따뜻한 빛, 빛공해 및 생태계 영향을 고려한 빛의 연출을 최대한 설계에 반영하고자 했으며, 향후 문화재청 협의와 관계 전문가 자문, 문화재청 승인 등을 거쳐 최종 사업을 확정하게 된다.이남철 군수는 “이번 주산성 야간경관조명 설치 시연회는 향후 주산성 전체 야간경관조명설치 계획 수립을 위한 것이며, 아울러 올해 읍내에 있는 고령 지산리 당간지주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등 향후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대가야 문화유산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령 지산동 고분군과 함께 아름다운 대가야 고령의 야경을 선보여 대표적인 역사공간으로 활용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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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23년 군정정책 제안 공모전고령군은 군정 전반에 관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안을 발굴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2023년 군정정책 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이번 공모전은 청년문화 활성화, 인구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군정 추진에 대한 현안 사항이나 행정 운영 개선과 관련된 사항 등 군정정책과 관련된 모든 사항에 대해 제안자가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공모기한은 오는 5월 31일까지이며,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제출방법은 고령군 홈페이지 내 제안하기 게시판 또는 고시/공고에서 제안서 서식을 다운로드해 이메일(tultul15@korea.kr)로 제출하거나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아울러, 접수된 제안은 효율성,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우수제안을 채택해 하반기 중 시상할 예정이며, 시상금과 함께 군수 표창이 수여될 계획이다.이남철 군수는 “고령을 생각하는 소중한 제안 하나하나가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을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령군 기획감사실 미래기획담당(☎054-950-6013)으로 문의하면 된다.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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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산림조합, 제61회 정기총회고령군산림조합은 지난 14일 오전 고령군산림조합 3층 회의실에서 제6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대의원, 이‧감사 및 내빈으로 이남철 군수, 김명국 군의회의장, 노성환 도의원, 군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산림조합 발전에 기여한 분에 대한 표창 및 공로패 수여가 있었다. 산림조합중앙회장상으로는 김병림 감사와 김한열 조합원이 수상했으며, 2022년도 사업과 결산,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의결했다. 임대성 산림조합장은 “그 동안 임직원 및 대의원과 2,200여명의 조합원의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2022년도에는 산림사업 및 상호금융사업등 부문별 많은 성과를 거둔 해였다”면서 “군의 역점 목표인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을 위해 적극 함께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남철 군수는 “임직원과 조합원의 힘으로 지난해 많은 성과를 이룬데 대한 축하와 앞으로 탄소중립과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위해 산림조합의 조합원과 함께 힘써나가자”며, 그 동안의 군정에 대한 많은 참여에 감사함을 전했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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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 권춘궁 신임 이사장 취임(사)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대가야문화누리 3층 자원봉사센터회의실에서 총회를 갖고 이사진 전원 만장일치로 권춘궁<사진> 신임 이사장을 선임했다.권춘궁 이사장은 관내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령군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령초등학교 총동창회장, 고령군 체육회 부회장 및 제24대 고령군 재향군인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특히, 2016년부터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로 재임하면서 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권춘궁 이사장은 “최근 자원봉사활동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봉사자들의 다양한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고령군이 더욱 활기차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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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종묘대제 봉행위원회, 정기총회 개최대가야종묘대제 봉행위원회는 지난 15일 오전 군청 우륵실에서 봉행위원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에서는 전년도 결산보고와 임원선임을 통해, 김희수 부위원장을 신임 위원장으로, 김영집 사무국장과 서봉교 이사를 신임 부위원장으로 의결했다.이왕조 위원장은 “모든 회원님들 덕분에 대가야 왕릉제를 계승해 대가야종묘대제도 잘 개최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대가야종묘대제가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돕겠다”고 말했다. 김희수 신임 위원장은 “대가야종묘대제를 앞으로도 잘 발전시켜 나가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남철 군수는 “대가야종묘대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애쓰신 위원장님 및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가야종묘대제가 가야역사문화권이 함께 할 수 있는 고유한 가야종묘 제례가 될 수 있도록 대가야종묘대제 봉행위원회와 고령군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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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녹지과,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고령군 산림녹지과와 고령군산림조합(조합장 임대성)은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 릴레이 캠페인을 지난 13일 아침 고령광장 회전교차로에서 실시했다.이 캠페인은 고령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5·5·5프로젝트(인구 5만명 도시!, 신규주택 5,000호!, 청년인구 5,000명!) 달성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했다.산림녹지과는 이와 더불어 고령군산림조합,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고령군협의회, 주산사랑회 등 관련 임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고령주소 갖기 및 인구증가 시책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고령군 관계자는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고령군의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하며, 앞으로 <5·5·5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고령군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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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클링 소품 & 가방 만들어요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주영)는 지난 11일 대가야문화누리, 18일 다산행정복합타운에서 관내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업사이클링 소품&가방만들기’를 운영했다. ‘업사이클링 소품&가방만들기’는 청소년들이 재활용에 대한 환경적,사회적, 경제적 인식을 넓히고 환경감수성이 높아짐으로써 진로탐색의 폭을 넓히고자 진행했다.창조적 재활용인 업사이클링은 트럭용 방수 천막이나 에어백, 자동차 안전벨트 등을 이용해 새로운 가치를 더해 전혀 다른 제품으로 다시 생산하는 것으로, 버려지는 자원이 새로운 제품과 용도로 재탄생돼 환경에 대한 인식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 이주영 센터장은 “이번 진로체험으로 청소년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그 관심이 미래지향적인 직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고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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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협회 고령군지부, 정기총회 개최전국한우협회 고령군지부(지부장 정진식)는 지난 7일 고령성주축협 3층 대회의실에서 문명희 고령성주축협조합장을 비롯한 축산관련 기관단체 대표 및 한우협회 회원 13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는 전년도 결산 보고와 올해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나아갈 방향을 의논했다. 정진식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작년부터 산지 솟값 하락과 사룟값 상승으로 인해 한우사육농가의 경영에 어려움이 많은 만큼 한우협회에서 농가 어려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남철 군수는 “농촌경제는 축산업이 선도하고 있고, 특히 한우가 그 바탕에 있으나, 작년부터 사룟값 상승 등 농가경영비 상승으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위기를 기회로 생각하고 한우협회 회원농가가 적극적으로 대응하면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으며 우리군은 한우협회 회원의 농가 소득 안정 및 증대를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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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행복선생님”으로 바뀝니다고령군의 경로당행복도우미 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2019년 10월을 시작으로 횟수로는 5년 차를 맞이하고 있다 그동안 경로당행복도우미 지원사업의 명칭 때문에 가사도우미 등을 연상케하거나 하대하는 분위기가 문제로 대두돼 명칭 변경에 대한 건의가 지속됐는데 이를 반영해 이제부터는 공식 명칭이 경로당 행복선생님으로 변경됐다경로당 행복선생님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연계 등 복지 코디네이터 역할과 수요조사에 따른 경로당 맞춤형 여가프로그램 제공, 경로당 시설점검 및 경로당 회계 지원 등 경로당 코디네이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특히 고령군은 2022년부터 경로당 행복선생님을 경로당 회계 전담 인력으로 선발해 작년 한해 경로당 운영비 회계 정산 보조 및 교육을 실시해 경로당 회장 및 총무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경로당 미이용 대상 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가구 110명을 선정해 개인 맞춤별 학습지 교육을 실시할 계획으로 말벗과 돌봄, 개인 맞춤 학습 프로그램까지 운영할 계획이다.박노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