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고령군 새마을회, 고령군 산림조합 묘목 250여 주 기부 받아고령군 새마을회는 지난 4일 고령군 산림조합경영사업장에서 고령군 산림조합으로부터 묘목 250여 주를 기부받았다.이날 기부된 나무는 헛개나무, 문그로우, 블루베리, 복숭아, 감나무 등이며 추후 고령군 새마을회가 추진하는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에 이용될 예정이다.고령군 새마을회에서는 폐농약병 모으기, 재활용품 모으기 등 다양한 환경살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탄소중립실천운동 또한 환경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에 있다. 탄소중립실천운동은 기후위기라는 시대적 과제를 극복하고자 나무심기, 일회용품 줄이기 등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동참하는 운동이다.박중규 고령군새마을회장은 “탄소중립실천운동을 위해 소중한 나무를 기부해주신 임대성 고령군 산림조합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탄소중립실천운동은 일회용품 줄이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장바구니 이용하기 등 생활 속의 작은 실천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주민 여러분도 살기 좋은 고령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박노봉 기자
-
군민안전과,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 릴레이 캠페인고령군 군민안전과는 지난 6일 아침 8시 고령광장 회전교차로에서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 릴레이 캠페인을 가졌다. 군민안전과장을 비롯한 군민안전과 전 직원이 참석했다.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5·5·5프로젝트(인구 5만명 도시!, 신규주택 5,000호!, 청년인구 5,000명!) 달성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군민안전과에서는 고령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자율방재단 등 유관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고령 주소 갖기 및 인구 증가 시책에 대해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최희준 안전과장은 “저출산, 고령화 문제가 고령군의 미래를 좌우하는 절체절명의 과제인 만큼 고령군 주소갖기 운동의 꾸준한 관심과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하며, 군민들의 안전과 등을 통하여 5·5·5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과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의 초석인 인구 증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노봉 기자
-
고령군귀농인연합회, 지역민과 함께 마을융화교육고령군귀농인연합회(회장 박종진)는 지난달 25일 덕곡면 옥계리 마을회관에서 귀농귀촌인 및 지역주민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원예체험교실을 열어 함께 참여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지난해 10개 마을 20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던 ‘지역민과 함께하는 마을융화교육’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귀농귀촌인들이 농업·농촌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기존 주민과의 갈등을 예방하고 해소하기 위해 귀농귀촌인이 다수 거주하는 마을의 신청 또는 주변의 추천을 받아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남철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과 갈등 문제 해소를 위한 해법을 찾고 서로 소통과 상생의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동 기자
-
고령군, ‘고고 스트링밴드’ 캐릭터 조형물 설치고령군은 대가야축제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반짝반짝 빛나는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고령군 관광홍보대사 ‘고고 스트링밴드’ 캐릭터 조형물과 플라워 조명을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내에 설치했다.‘고고 스트링밴드’는 ‘미스터백(구름인간), 푸림이(왜가리), 고고(삵), 가야토(토끼), 크림(늑대), 부기(수달)’로 구성된 고령군 대표 6인조 밴드그룹으로 밤에도 들썩들썩 활력 넘치는 고령을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야간경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구현했다.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2023 고령대가야축제’ 기간동안 테마관광지 곳곳에는 고고 스트링밴드와 1,000여 개의 플라워 조명, 별 조명, 볼(ball) 조명 등 다양한 볼거리가 구성돼 있으며, 특히, ‘5m 크기의 대형 에어바운스’는 관람객과 어린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고, 야간에도 즐길거리가 가득한 공간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이남철 군수는 “고고 스트링밴드와 화려한 조명들이 테마관광지에 등장함으로써 많은 축제 관람객과 어린이들이 밤에도 빛이 나는 축제 현장에서 캐릭터들과 인증샷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라며 “다채로운 야간 특별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 축제인 만큼 나름대로의 특색과 개성을 갖춘 공간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 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노봉 기자
-
이남철 군수, 해군 고령함 명예부대원 위촉해군 고령함 함장(김지훈 소령)외 간부들이 지난달 28일 고령군을 방문해 이남철 고령군수를 고령함 명예부대원으로 위촉하는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고령군수실에서 개최된 위촉식은 작년 12월 취임한 김지훈 고령함장과 고령군의 상견례를 겸하는 자리로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도 참석했다. 또한, 위촉식과 별개로 고령함 장병 10여 명이 성산면에 소재한 성요셉재활원에 방문해 청소 및 무거운 짐 옮기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지훈 고령함장은 “앞으로 고령군과 고령함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서로 발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특히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개최되는 2023 고령 대가야축제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이남철 군수는 평소에도 고령군 농특산품 홍보 및 쌍림면 독거노인의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는 고령함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오늘을 계기로 고령군과 고령함이 상호 우의 증진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한편, 2007년 4월 12일 고령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고령함은 고령군의 지명을 따서 이름지어진 함정이며, 1991년 건조된 승조원 50여 명의 소해함으로 전시에는 기뢰탐색 및 위험항로 함선유도, 평시에는 해저탐색 및 해양자료를 수집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손정호 기자
-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제27차 정기회의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제27차 정기회의가 지난달 24일 완주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해 현 의장인 홍태용 김해시장, 유희태 완주군수, 이상근 고성군수, 김순호 구례군수, 조근제 함안군수 등 22개 자치단체장 또는 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협의회 회원들은 의결을 통해 조근제 함안군수가 제9기 의장으로 선출됐고, 가야사 바로알기 워크숍 개최와 가야문화권 지자체 홍보 부스 지원 등을 결정했다이남철 군수는 “올해 하반기에 있을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에 발맞춰 지자체 간의 교류를 강화해 가야의 통합정신을 함께 계승발전시키자”고 말했다.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는 가야문화라는 공통적 역사 인식을 공유하는 시·군 상호간의 공동발전과 영호남의 지역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05년에 발족해 현재 5개 광역 시·도, 24개 시·군으로 구성돼 있다.박노봉 기자
-
고령교육지원청, 나무심기 행사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8일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청사 방문객과 직원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식목행사는 나무를 심는 과정을 통해 산림보존의 중요성과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령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배롱나무와 과실수를 식재하고 주변 나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거름을 주는 등 청사 정원을 정비했다.기세원 교육장은 “오늘 식목행사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한 작은 실천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나무를 심는 과정을 통해 식목일의 의미와 환경 보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노봉 기자
-
郡, 공중보건의사 감사패 수여고령군은 지난 21일 군수실에서 2023년 복무만료 되는 공중보건의사 5명에게 복무기간 3년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3월 26일 및 4월 5일 복무만료 되는 공중보건의사 5명은 2020년 3월부터 공중보건의사로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근무하며 주민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선별진료소 및 예방접종센터 등에서 근무하며 군민의 생명 및 건강권 확보에도 크게 기여했다.이남철 군수는 “3년 동안 고령군과 맺은 인연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군정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사로서 사명감을 갖고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활동에도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손정호 기자
-
고령군 - 대구 남구청, 도농 상생 농업일자리 MOU 체결고령군은 지난 22일 농번기 농업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대구 남구청과 “도농 상생 농업 일자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고령군,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 고령군농촌인력중개센터(다산농협장 박광보), 대구남구시니어클럽(센터장 김상희) 등 4개 기관이 참석했으며, 도시의 유휴 노동력과 농촌의 농업 일자리를 연계해 농업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다산농협에서 운영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는 13개의 농작업반(150여 명)을 구성해 지역에 안정적인 노동력 공급과 과도한 인건비 상승 억제에 기여를 해오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입되는 대구시 남구의 시니어 인력은 농작업반의 인력풀을 다양화하고 확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남철 군수는 “오늘 협약은 고령군과 대구 남구청 간에 지속 가능한 일자리 연계로 도시의 노인 구직 문제와 농번기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줄여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남구청과 다양한 분야에서도 교류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노봉 기자
-
다산도서관, 2023년 공모사업 3개 잇따라 선정고령군 다산도서관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등이 주관하는 3개의 공공도서관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도서관 문화예술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이야기가 있는 코딩사업이다.먼저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배려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해 독서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책을 통한 긍정적 체험으로 올바른 정서 함양과 독서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도서관 문화예술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 주민의 창의적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산도서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서예동호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사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춘 독서코딩 프로그램으로,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해 어린이의 사고력 신장 및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남철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에게 내실있는 교육문화를 제공하고 다양한 분야의 독서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독서문화진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손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