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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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차 정기회의 개최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5일 오전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 특화사업과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가 끝난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미니텃밭 화분 지원사업’으로 관내 건강취약계층 50가구을 방문해 화분에 상추 씨앗을 심으며 안부를 전했다.‘미니텃밭 화분 지원사업’은 장애, 만성질환, 고령으로 인해 외부 활동이 어려워진 가정에서 미니텃밭 화분을 가꾸면서 마음의 위안을 찾아 우울감을 해소하고, 직접 재배한 채소로 건강한 밥상을 제공해 식생활을 개선하고자 실시하게 됐다.양승조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이웃이 함께 소통하며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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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개최고령군은 지난 19일 군청 가야금방에서 위원장인 이원철 부군수를 비롯한 위원 10명, 감정평가사 검증위원 4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해 2023년 1월 1일 기준 고령군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가격의 적정 여부를 심의ㆍ의결했다.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결정ㆍ공시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조사ㆍ산정한 10만2,938필지에 대한 산정가격으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제출을 거친 가격이다. 이번 심의대상인 개별공시지가는 경제여건 등을 감안한 표준지 공시지가의 하락으로 전년대비 평균 6.63% 하락했고, 심의ㆍ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4월 28일 결정ㆍ공시되며 이의신청은 5월 29일까지 군청 민원과 및 읍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위원장인 이원철 부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조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등 주민의 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으므로 주민이 공감하는 공정하고 객관성 있는 심의를 했다”고 밝혔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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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함께 해서 행복한 청년 힐링 콘서트’ 개최고령군은 청년의 소소한 삶의 이야기와 사랑․고민․공감을 주제로 토크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ㅎㅎㅎ(함께 해서 행복한) 청년 힐링 콘서트’를 지난 15일 오후 3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ㅎㅎㅎ 콘서트’는 고령군의 청년 문화 정책인 위드 유스(With Youth) 축제 제1회 행사로 향후 고령군에서는 청년의 삶을 응원하는 문화 행사 등을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1회 행사는 청년들의 버킷리스트를 함께 꿈꾸고 이루어 나가는 프로젝트인 ‘과감한 인생’의 이원빈 대표의 토크 콘서트가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청년과의 티키타카와 공감을 이끌어 냈다. 2부 행사인 아티스트 공연은 청년이 사랑하는 싱어송라이터 윤딴딴의 감성 보컬 공연으로 펼쳐져 함께 노래를 흥얼거리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남철 군수는 “청년의 꿈과 열정이 곧 우리의 미래이기에 ‘ㅎㅎㅎ 콘서트’가 청년의 삶을 응원하고 힐링할 수 있었던 시간으로 기억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젊음의 열정으로 들썩이는 고령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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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진면,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개진면은 봄철 산불예방기간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실시한 ‘개진면 산불예방 캠페인’을 지난 13일에 이어 20일 두 번째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진면 행정의 중심인 개진면사무소에서 개진면 이장협의회, 면직원, 산불감시원이 참여해“산불 없는 개진면, 살기 좋은 개진면”을 행사 슬로건으로 함께 구호를 외치고 모두가 스스로 산불예방 활동에 앞장서 소중한 우리 숲을 지키기로 다짐했다. 개진면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산불방지 캠페인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며, 향후 각종 사회단체에도 캠페인 참여를 독려해 산불방지에 총력전을 펼친다. 권중수 개진면장은 이장협의회(회장 권옥출)에 산불예방 홍보와 더불어 산림연접지 농산폐기물 소각에 대한 주민의식 개선에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으며, “산불 발생 없는 개진면, 살기 좋은 개진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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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4-H 본부, 정기총회 개최고령군 4-H 본부는 지난 19일 다산면 송곡리에 위치한 고령명품한우식당에서 회원 및 노성환 경상북도의회 의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임원 선출 결과 권영대 감사(다산면 송곡리)가 제3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정관 개정을 통해 단체의 명칭을 기존 ‘고령군 4-H 본부’에서 ‘한국4-H 경북 고령군본부’로 변경했다. 제2대 회장을 역임한 나경택 회장은 이임사에서 “고령군 4-H 본부를 위해 도움주신 회원 및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신임 임원진과 함께 본부 발전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노성환 경상북도의회 의원은 “도의원이 아닌 4-H 본부 회원으로서 열심히 활동하고 본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신임 권영대 회장은 “고령군 청년농업인의 중심인 4-H 고령군연합회를 아낌없이 후원하고 이끌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며, 화합하는 본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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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5종 추가 선정고령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0개 품목에서 5개 품목을 추가했다. 사진은 대가야생활촌 전경이다. 고령군은 지난 19일 고령군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지역 대표성과 경제 활성화, 기부자들의 폭넓은 선택 등을 고려해 기존 10개 품목에서 5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 이번 공개모집은 기부자의 지역 방문을 유도하는 선순환 시스템 마련을 위해 관광·서비스 등 체험형 답례품을 주력으로 발굴했으며, 이에 추가된 답례품은 △대가야생활촌 숙박권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이용권(캠핑장, 펜션) △파크골프장 이용권 △벌초대행서비스 이용권 △방향제 총 5개 품목이다. 군은 4월 중에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시스템에 등록, 홍보영상 촬영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1월 1일 제도가 시행된지 100일 만인 4월 10일 기준으로 고령군 고향사랑기부금이 1억 2천만 원이 돌파하기도 했다. 기부금액은 전액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 원 기부자가 175명(57%)으로 가장 많고, 100만 원 이상 고액기부자는 28명이다. 지금까지 답례품 선호도를 보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고령사랑상품권이 30%로 가장 높고, 지역 특산품으로 딸기 23%, 옥미 14%, 한돈 11%, 한우 6%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남철 군수는 "다양한 관광서비스상품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관계인구 형성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령의 특색과 매력을 담은 답례품을 지속 개발해 기부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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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고령군선수단 결단식 개최고령군은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참가에 앞서 지난 21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선수단 및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고령군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이번 결단식에서는 고령군체육회 신재현 사무국장(총감독)의 도민체전 참가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조용흠 고령군체육회장의 인사말씀, 이남철 군수와 김명국 군의회의장의 선수단 격려 및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울진군에서 개최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16개 종목(사전경기는 배드민턴, 축구, 유도, 골프, 본경기는 궁도, 농구, 레슬링, 배구, 볼링, 씨름, 육상, 소프트테니스, 탁구, 테니스, 태권도, 족구)에 334명(선수 266명, 임원 68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이남철 군수는 격려사에서 “제61회 도민체전에 좋은 성적을 거두면 더 좋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안전이니 다치지 말고, 선수 여러분의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여 고령의 위상을 높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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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서 전국요리경연대회 연다고령군은 스토리를 포함하고 있는 대표음식(메뉴) 개발을 통해 특색 있는 맛과 멋을 가진 음식을 새롭게 발굴해 고령군 관광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고령군 대표음식(메뉴) 개발을 위한 전국요리 경연대회’를 6월 24일 오후 1시 고령군청 구내식당에서 개최한다. 경연내용은 고령군과 관련된 스토리가 있는 1만 원 내외 가격으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국, 탕, 찌개, 볶음, 찜, 전골, 면 요리 등 서민적이고 대중적인 단품메뉴와 이와 어울리는 반찬, 후식을 3~5가지 곁들인 한 상 메뉴이다. 참여대상은 대한민국 국민 중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1차 서류 및 동영상 심사를 거쳐 본선 16개 팀을 선정해 6월 24일 2개조로 나눠 8개 팀씩 경연하게 된다. 경연대회 총상금은 2천만 원으로 대상 1팀 1천만 원, 최우수상 2팀 200만 원씩, 우수상 3팀은 100만 원씩, 장려상 10팀은 30만 원씩의 상금을 받게 된다. 5월 8~26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방문 또는 우편으로만 접수를 받는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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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진면, 산불예방 캠페인으로 산불방지 총력전개진면은 지난 13일 봄철 산불예방기간 막바지에 접어든 시점에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산불예방 캠페인 행사를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면민과 방문객이 많은 개경포공원에서 개진면 의용소방대원들과 고령소방서 소방관, 산불감시원 등 18명이 참석했다.특히 고령소방서에서 화재발생 및 진화요령 등에 대해 전반적인 교육을 병행 실시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캠페인이 될 수 있었다.개진면에서는 산불예방 캠페인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오는 20일 이장회의, 이후 각종 사회단체와 함께 산불예방기간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산불방지에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권중수 개진면장은 개진면 의용소방대와 고령소방서 소방관, 산불감시원들을 격려하고, “2년 연속 단 한건의 산불발생 없는 개진면, 살기좋은 개진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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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진면, 하우스감자 출하 시작개진면은 지난 12월 중순 ~ 1월 초 사이 파종한 지역 특산물인 ‘감자’ 수확에 들어갔다. 개진 감자는 무공해 감자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 잡으면서 지역 농가의 고소득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노동력이 적게 들고 노지감자에 비해 일찍 출하해 가격이 상대적으로 좋은 장점을 가진 하우스감자는 2023년 현재 농가 29가구 면적은 25ha에 이르고 있어 전년도에 비해 재배면적이 6ha 증가했다.지난 10일 이동완 씨의 하우스 4동 첫 출하를 시작으로 각 농가마다 출하를 시작하고 있는데 하우스감자는 노지감자에 비해 물량이 적어 직판장을 운영하지 않고 대구와 서울 공판장에 납품을 한다.최근 거래 가격은 1박스(20kg) 당 특대 약 8만5,000원, 특 7만2,000원 선으로 작년 대비 1만 원 이상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올해 개진면 감자 총재배면적은 126ha (하우스 감자 25ha, 노지감자 101ha)로 이번 첫 출하를 시작으로 하우스 감자는 5월 중순까지, 노지감자는 5월말부터 6월말까지 출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권중수 개진면장은 “개진 하우스 감자는 청정한 지역특성과 비옥한 땅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맛이 좋다”며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재배하고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노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