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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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 (주)이움, 투자유치 업무협약 체결고령군은 지난 4일 우륵실에서 (주)이움(대표 이성원)과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식회사 이움은 2013년 설립해 가공식품 제조업과 유통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전국의 피자 프랜차이즈 가맹점에 우수한 품질의 식품을 생산 유통하고 있다.투자지역은 동고령 일반산업단지이며, 투자규모는 62억 원, 부지규모 3,439㎡(1,040평), 고용인원은 13명 정도 계획이다. 현재 동고령 일반산업단지내 부지매입을 완료했으며, 2023년 7월경 입주 예정이다. ㈜이움은 전국물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프랜차이즈 유통 아웃소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전망이다.㈜이움 이성원 대표는 “임직원들의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에도 적극 동참하겠으며, 관내 청년들의 창업지원을 위한 사업 노하우 전수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남철 군수는 “(주)이움의 성공적인 투자이행을 위해 각종 행정적 지원에 적극 협조하고,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창업지원 시책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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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규제개혁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고령군은 지난 2일 경상북도가 개최한 2023년도(’22년 실적)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규제개혁 추진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정부합동평가 4개 지표와 경상북도의 자체평가 6개 지표에 대해 심사와 검증을 거쳐 선정됐다.고령군은 2022년 한 해 동안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관내 중소기업 총 76개소 규제애로 설문조사 등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밀착형 규제개혁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이남철 군수는 “지방규제혁신의 체감도가 낮아지는 상황에서도 현장 중심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려는 노력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속도감 있는 규제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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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개별주택가격 전년 대비 3.31% 하락고령군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ㆍ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사진은 대가야읍 전경. 고령군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지난 4월 28일 결정ㆍ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이번에 결정ㆍ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8,635호로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택소유자 등의 의견청취 및 고령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으며, 최근 부동산 가격의 하락 및 어려운 경제 여건 등을 고려한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따라 전년 대비 평균 3.31% 하락했다.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4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고령군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와 군청 재무과, 읍ㆍ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다. 열람 후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접수ㆍ팩스ㆍ우편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이의신청하면 된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하는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에 대한 이의신청도 같은 기간 실시한다. 공동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가격확인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 주택에 대해서는 가격의 적정성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고령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6월 27일 조정ㆍ공시 및 개별통지할 계획이다.결정·공시된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지방세 등 각종 조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한편 경북도는 2023년 1월 1일 기준 44만 1천여 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4월 28일 23개 시군에서 일제히 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올해 경북의 개별주택공시가격은 지난해 대비 평균 ∆3.44% (전국 ∆4.93%)하락했으며, 시군별로는 예천(∆4.05%), 영천(∆4.01%), 칠곡(∆3.91%)순으로 하락 폭이 가장 컸고, 경북 23개 시군 모두 최소 ∆0.95%에서 최대 ∆4.05%까지 개별주택공시가격이 하락했다.도내에서 가격이 가장 높은 단독주택은 포항시 북구 여남동 소재의 단독주택으로 12억8천700만 원이며, 가장 낮은 주택은 영양군 석보면 지경리 소재 단독주택으로 123만 원으로 파악됐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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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고령 만들기’… 군, 신규 착한가게 현판 전달고령군은 지난달 24일 군청 가야금방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 및 고령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과 신규 착한가게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군 신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에서는 18개소(천지천우한우전문점, 카페16, 영진통닭, 영남종합철물, 소풍가, 샐러리아, 퐁텐블루, 딸콤농장, 가야약국, 우도, 반주한상, 진가희복국, 육감만족, 한식명가 가야금, 대성모터스, 진성건업, 베네치아, 동고령숯불구이)가 신규가입을 하면서 고령군에는 현재 가입자수가 225개소로 늘었다.고령군 착한가게는 23개 경북 시·군중 6번째로 가입자 수가 많고, 군단위에서는 3번째로 지역사회에 기부문화와 나눔 실천이 잘 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남철 군수는 “최저임금 인상과 경기불황으로 자영업자들의 이중고에도 불구하고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결심해 주신 착한가게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고령을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착한가게’ 는 매월 최소 3만 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서,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프랜차이즈·학원·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 가능하다.착한가게 정기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가구에 생계비·의료비·주거환경개선비·난방비 등으로 소중히 사용되며, 가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령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및 고령군 주민복지과(054-950-6233)로 문의 후 가입 신청을 하면 된다.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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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서 소기의 성과 거둬고령군은 지난달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울진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16개 종목 33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이번 도민체육대회에서 고령군은 고령고등학교 태권도 출전선수(김환희, 김동건, 설재현, 김도일, 김준서)를 포함해 태권도 종목에서 금메달 8개(일반부 이운철, 김규하, 이래원), 유도 종목에서 금메달 1개(일반부 김민배), 트랙종목 여자고등부 1,500m(이소희, 경북체고 2), 남자일반부 100m(이종호)에서 금메달을 각각 1개씩 획득해 총 11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농구 남자일반부 준우승, 배드민턴 여자장년부 준우승, 태권도 남자고등부·남자일반부·여자일반부 준우승, 테니스 남자고등부 준우승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이남철 군수, 김명국 의회 의장 및 군 의원은 21일 개막식 당일 고령군 선수단을 격려했고, 22일에는 이원철 부군수, 김명국 의장, 조용흠 체육회장을 필두로 고령군 관계자, 체육회 임원 등 30여 명이 각 경기장을 돌며 선수단을 격려했다.특히, 21일 개막식에 진행된 선수단 입장에서 고령군은 올해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에서 결정될‘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 “입장상 군부 2위”를 수상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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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장애인협 고령군지회, 아로마테라피 수업 종강경북지체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지회장 강대식) 여성자립지원사업은 생활속의 아로마테라피 [향기를 이야기하다] 수업을 종강했다. 고령군보건소와 연계한 사업으로 지난 3월 7일~4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총 8회기로 진행됐으며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한 여러 가지 생활용품을 만들어 여성회원들이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수업의 목적은 여성회원들이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한 여러 가지 제품의 사용으로 지친 일상의 회복과 몸과 마음의 편안함을 추구하고 면역력 향상과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자 했다.수업에 참가한 한 회원은 “아로마가 건강을 도와준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좋았고, 아로마 성분과 특성을 잘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집에서도 직접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소규모 학습이어서 좋았고, 다음에는 장애인 가족 및 친구와 같이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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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 건강누리마을 조성사업’ 착수보고회고령군은 지난달 27일 우륵실에서 이남철 군수를 비롯한 관련부서장, 사업대상마을 이장, 사업시행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가야 건강누리마을 조성사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도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정주환경과 삶의 질을 개선시켜 인구감소 억제 및 인구증대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며 본 사업은 국비 5억 원, 도비 1억5천 원, 군비 3억5천 원 총 10억 원 사업비가 투입된다.대가야 건강누리마을 조성사업은 건강샘터서비스, 건강두레서비스 및 통합운영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본 사업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의 최신 정보기술을 활용해 도시를 혁신적으로 변화시켜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등 다양한 장점을 기대하고, 스마트도시 고령을 건설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이다.이남철 군수는 “대가야 건강누리마을 조성사업은 지역 발전의 새로운 발걸음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추후 디지털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지역 발전의 핵심 요소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임을 다시 한번 약속한다”고 말했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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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파크골프장 휴장 마치고 5월 3일 재개장고령군은 대가야파크골프장을 2개월 간의 재정비 기간을 마치고 3일부터 정식 재개장한다.정식개장 전 4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4일간은 관내 주민들과 2일에 개최되는 경북파크골프협회장배 신규환영대회에 참가하는 경북 내 타시군 선수들에게 시범적으로 우선 개장한다.대가야파크골프장은 휴장기간 동안 파크골프장 내 잔디를 보호하고 훼손된 잔디 복원과 최신 이동식 화장실 설치, 야외무대 설치, 야외용 테이블 비치 및 조경수 식재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이를 통해 파크골프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만족도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고령군민 중 만 75세 이상은 이용료 전액면제 및 고령군민 중 만 65세 이상 만 74세 이하 ․ 국가유공자 ․ 장애인은 이용료의 50% 감면, 20인 이상의 단체는 이용료의 20%를 감면하는 등 이용료 감면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관외주민은 오전 9시~오후 6까지 구장 이용이 가능하며, 오전 9시~오후 1시에 구장을 이용하고 싶은 관외주민은 100명 인원제한을 실시함에 따라 이용일 10일 전에 사전 예약을 해야 입장 가능하다. 이남철 군수는 “휴장기간 동안 재정비를 통해 이전에 비하여 더욱 자연친화적이고 쾌적한 구장으로 변모했다”며, “모든 군민이 건강한 여가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전국 최고의 명품 대가야파크골프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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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고령군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28일 결정ㆍ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이번에 결정ㆍ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10만2,938필지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청취 및 고령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으며 과도한 보유세 부담, 집값 하락 및 어려운 경제 여건 등을 감안한 정부의 표준지 공시지가 조정에 따라 전년 대비 6.63% 하락했다.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4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고령군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와 군청 민원과, 읍ㆍ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다. 열람 후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접수ㆍ팩스ㆍ우편 또는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 사이트를 통해 이의신청하면 된다.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가격의 적정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고령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6월 27일 조정ㆍ공시 및 개별통지할 계획이다.이남철 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관심을 가지고 공시된 가격이 적정한지를 반드시 확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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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쌀전업농 첫 모내기고령군은 지난달 24일 대가야읍 외리 들녘 논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부터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해 6월 하순 경 마무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첫 모내기를 한 최용근(60세) 농가는 40년간 쌀농사를 지어온 쌀전업농으로 조생종 벼인 조명1호를 3ha논에 이앙했고, 고령군쌀전업농연합회 회원 20명이 모내기를 도왔다.이남철 군수는 이날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직접 이앙기를 이용해 모를 심고 농업인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남철 군수는 “올해는 쌀값이 회복되어 농민이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고령쌀 생산을 위해 적극 지원해 농가소득이 증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령군은 쌀값 하락을 비롯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 농가들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육묘용 상토, 비료 등을 지원해 안정적인 쌀 생산을 도모하고 철저한 병해충 방제, 친환경 재배, 적기 수확 등을 통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유도할 방침이다.박노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