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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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원축산, 이웃사랑 실천사골 20kg 50박스 등 郡에 기탁다산면 성암로에 소재한 ㈜신화원축산(대표 김우석)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난 19일 사골 20kg 50박스와 잡뼈 20kg 50박스를 고령군에 기탁했다.평소 복지에 관심이 많았던 김우석 대표는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에 조금이나마 함께 할 수 있어 큰 기쁨으로 생각한다.”며, “군내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오는 더운 무더위를 잘 이겨내고, 항상 희망을 잃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곽용환 군수는 “신화원축산의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덕분에 주위의 힘든 이웃들이 더운 날씨에 좀 더 힘을 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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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종합포장, 경로당에 수박 전달중복을 맞이해개진면 경로당 24개소 방문개진면은 지난 22일 면노인회관 등 관내 경로당 24개소를 방문해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수박을 전달했다.이 날 수박은 면내에 소재하는 유영종합포장에서 중복을 맞이해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개진면에서 경로당에 전달했다.김영희 유영종합포장 대표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매년 따뜻한 마음으로 적극 참여하고 있다.개진면은 수박전달과 함께 어르신들이 무더위쉼터로 이용하고 있는 경로당에서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기 가동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에 따른 행동요령과 여름철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했다.노재창 면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기에 한낮에는 가급적 휴식을 취하시고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행정을 펼치는 데 주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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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 농촌 집 고쳐주기다솜둥지복지재단 후원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는 다솜둥지복지재단이 후원하고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지난 23일 ‘농촌 집 고쳐주기’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농촌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고령군 개진면 한모씨의 집을 찾아 샤시, 화장실 등을 수리하고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서정호 고령지사장은 “지자체와 협력해 직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농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고령지사 직원은 “나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고, 공공기관으로서 봉사정신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고령지사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활동 등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농어촌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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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대가야홀서 경상북도자율방범연합회 이사회 개최자율방범, 임해준 연합회장과 백신선(우측) 여성회장)제3회 경상북도 자율방범연합회 이사회 고령군 대가야홀서 개최지난 20일 고령군 대가야홀에서는 제3회 경상북도자율방범연합회 이사회가 23개 시군 이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올해로 세 번째 맞는 이사회에서 나문식 안동연합회 사무국장 사회로 ‘함께해서 안전하고 행복한 경상북도자율방범연합회’ 슬로건으로 시작했다.식순에 의해 국민의례, 행동강령 낭독, 성원보고, 개회선언, 의장 인사, 여성회장 인사, 前 회의록 승인, 업무보고, 의안 상정 및 심의, 기타토의 등으로 진행됐다.임해준 도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원근 각지에서 와 주신 이사님들에게 각별한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이사회에서 연합회 발전을 위해 기탄없는 의견을 개진해 주시기 바랍니다.”고 했다.이어 백신선 연합회 여성회장은 “우중에도 불구하고 고령을 찾아주신 이사님 여러분들에게 각별한 고마움을 전해 드린다.”며, “날씨만 좋았으면 오신 김에 대가야국의 수도인 유서 깊은 고령의 유적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유감”이라고 했다.백 여성회장은 “지난 5월 19일 ‘한마음 다짐대회’가 고령군 생활체육공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돼 고령군 자율방범회원들은 상당한 자부심을 갖게 됐음을 솔직히 말씀 드린다.”며, “모두가 이사님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고 했다.의안 상정에서 2019년 경상북도자율방범연합회 제8회 워크숍 및 제13회 한마음 다짐대회 결산보고 승인의 건과 2019년 행복만들기 결의대회 일정의 건은 원안대로 통과됐다.한편, 지난 2월 23일 경상북도자율방범연합회 2년 임기의 제6대 여성회장으로 취임한 백신선 회장은 고령 출신으로 투철한 봉사 정신과 강한 책임감으로 자율방범대원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해 2012년 고령군자율방범대장으로 취임했고, 고령군자율방범연합회장, 경상북도 여성회장으로 취임한 고령군자율방범대의 산 역사이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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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중학생 20명 中 임치구 방문청소년 국제교류사업4박5일 일정으로 추진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는 관내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4박5일간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중국 임치구와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을 추진했다. 본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은 글로벌 시대에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게 하고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군민들과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중국방문은 2010년 9월 중국 임치구와의 ‘청소년 교류합작 협의서’를 체결한 후 8번째 상호교류방문으로, 임치구 청소년들과의 적극적인 교류활동을 위한 중학교 방문과 홈스테이 그리고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에 곽용환 이사장은 “청소년 국제교류활동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국제적 사고와 감성을 키우는 기회가 돼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명품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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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의 맛! 정! 흥! 느껴요고령교육청, 다문화가정 학부모역량강화 연수회 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2시간 동안 관내 초, 중 다문화가정 학부모 12명을 모시고 한국의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을 통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한국전통의 맛! 정! 흥!’이라는 주제로 총 6회의 다문화가정 학부모역량강화 연수회를 연다. 이번 연수에서는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한국 적응력 향상 및 상호 교류, 정보 교환의 장을 마련하고 자녀교육 역량 강화 및 정서적 안정,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전통요리, 원예치료, 전통놀이 등 3개 프로그램, 6개의 활동으로 구성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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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면, 중복맞아 경로당에 수박 전달운수면은 지난 22일 중복을 맞아 면내 경로당 19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수박을 전달했다. 운수면장은 관내에 소재하는 경로당 마다 마을담당자와 동행해 준비한 수박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이 무더위쉼터로 이용하고 있는 경로당에서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기(에어컨 및 선풍기) 가동상태를 확인하고, 폭염에 따른 행동요령과 여름철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했다. 한중석 면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려해 한낮에는 가급적 시원한 경로당에서 휴식을 취하시고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으며“경로당의 냉방기에 이상이 있으면 즉시 조치하겠다고 약속하며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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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향교 명유회 정기총회아동훈 강사이동훈 강사 ‘파리장서운동 고령 유림 서명자 고찰’ 특강지난 22일 유림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는 명유회가 정기총회를 갖고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박기원 총무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 이영호 회장을 비롯해 노기근 前 전교, 최봉효 前 유도회장, 조무 전교, 정규호 유도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명유회 회원 자격은 장의를 지냈거나 현재 장의, 성균관 임원, 고령향교 임원, 유도회 임원, 담수회 임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이영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총회에 참석률이 저조해 아쉬움이 많다.”며, “앞으로 회원 모두가 합심해 명유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했다.이어 이동훈 강사(향토사학자)가 ‘파리장서운동 고령 유림 서명자 고찰’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100년 전인 1919년 유림대표 137명이 서명한 독립청원서를 파리강화회의에 보낸 호소문 중 고령인들의 명단을 고찰해보는 특강이다.서명자 137명의 명단을 분석하면 경북출신 인사가 62명으로 45.3%를 차지하고 있으며, 고령출신 유림은 곽수빈, 이인광, 이상희, 윤양식, 곽걸, 박재근, 이병희 등 7명이다.경북 서명자 군별 분포를 보면, 성주 15명, 달성 10명, 봉화 9명 다음으로 고령출신 서명자가 많은 것은 고령 유림의 민족운동 참여 성격을 반영해주는 것이다.이동훈 강사는 파리장서운동 배경, 동기, 3·1운동과 차이점, 추진세력, 지역별 서명활동, 파리장서 문안작성, 발송 등을 소상하게 소개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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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25년 고령군무술생연합회, 진갑나들이단양군 삼학가든 공연장서다양한 이벤트로 단합과시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이한 58년 개띠 고령군무술생연합회(회장 김광식)는 지난 20일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진갑기념으로 야유회 및 단합대회를 가졌다.7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날 단합대회는 충북 단양군 다리안 약수터 삼학가든 공연장에서 조인제 사무국장 사회로 1부 행사가 진행됐다.충청북도 북동부 최동단에 있는 단양팔경 잔도길 스카이워크 고수동굴과 석문을 찾는 관광객들이 피로를 풀 수 있는 공간이 잘 조성돼 있고, 특히 야간에 분수대에서 뿜어내는 물줄기는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김광식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중에도 먼 곳까지 많은 친구들이 참석해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한자리에서 만나게 돼 반갑고 너무 고맙다.”고 했다.김 회장은 “무술생 고령군연합회가 출범한 지 25년째를 맞이해 벌써 진갑이라고 하니 참으로 세월이 빠르다.”며, “그동안 무술회가 이렇게 발전하게 된 것은 역대 회장님들의 탁월한 리더십과 임원진 친구들이 일치단결한 결과”라고 했다. 김 회장은 “우리 친구들은 여기에 만족하지 말고 초심을 잃지 않고 여생은 건강을 잘 지키며 친구들과 애틋한 정을 나누면서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가자”라고 했다.조인제 사무국장은 “임기동안 회장님을 보필하면서 주어진 일 열심히 하겠다.”며,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오늘 많은 친구들이 참석 해준대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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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 ‘성황’우승 대가야C팀준우승 우곡 A팀공동3위 대가야D팀쌍림A팀 차지지난 25일 고령게이트볼장과 성산게이트볼장에서 분산 개최된 제4회 협회장기 고령군게이트볼대회(회장 이정석)가 열렸다.이날 대회에 9개 읍면(대가야, 덕곡, 운수, 화암, 성산, 다산, 개진, 우곡, 쌍림) 18개 팀 13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했다.이날 대회는 고령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령군게이볼협회가 주관, 고령군·고령군의회가 후원했다.이정석 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은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축제로 생각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했다.곽용환 군수는 축사에서 “게이트볼 동호인들을 한자리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돼 반갑다.”며, “무더운 날씨에 승부에 연연하지 마시고 운동을 즐겨주실 것은 당부 드린다.”라고 했다.이날의 경기결과를 보면, 우승에는 대가야C팀, 준우승 우곡 A팀, 공동3위 대가야D팀·쌍림A팀이 각각 차지했고, 시상식에 이어 행운권 추첨과 기념촬영으로 행사를 모두 마쳤다. 김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