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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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선관위, 공정선거지원단 공개 모집선거·정치자금업무 보조고령군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해 정치관계법 안내·예방활동 및 선거·정치자금업무 등을 보조할 공정선거지원단 1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60조의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에 해당하지 않고,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자로서 공정선거지원단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은 응모 가능하며 소정의 지원서·이력서[경북선관위 홈페이지(http://gb.nec.go.kr)게시 또는 고령군선관위에 비치],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경북선관위 또는 고령군선관위에 16일 오후6시까지 직접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정선거지원단원은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하며 최종 선발된 사람은 9월 2일부터 담당직무에 종사할 예정이다. 고령군선거관리위원회는 공정선거지원단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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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신라·가야·유교 3대문화권 컨설팅 착수‘3대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조성사업’ 착수보고회 개최경상북도는 지난 7일 도청회의실에서 ‘3대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활성화 방안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3대문화권(신라, 가야, 유교)관광기반조성사업의 활성화와 이를 통한 지역관광 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전략을 수립하고, 이에 대한 실행력 담보를 위한 성과관리 및 역량 강화기반 마련을 위해 열었다.주요내용으로는 기존의 관광분야 성과평가 체계와 3대문화권사업의 기본계획 등을 검토해 사업의 특성에 부합하는 평가체계를 구축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 사업에는 인센티브를, 부진사업에는 개선교육 및 방문형 컨설팅을 진행 한다.3대문화권 개별사업장이 관광지로서 경쟁력과 매력도를 증진시키기 위해 체험프로그램 도입 및 맟춤형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용객 유치전략, 관리운영 주체의 구체화 등 수입증대 방안을 마련 기존관광지와의 차별성을 확대하는 특성화 전략을 수립한다.지역내 관광자원과의 연계, 인근 지역과의 연계 관광상품 및 콘텐츠 기획 등 경북권 전역의 관광객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사업간 시너지 창출은 물론 지역사회 파급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활성화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또한 각 사업별 활성화 계획의 성공적인 이행과 우수한 성과 창출을 위해 운영 주체의 실행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담당자 교육, 우수 사례집 발간, 포럼 개최 등을 통해 사업실행역량도 강화한다.3대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사업은 2010년부터 2021년까지 문경 녹색문화상생밸트(문경에코랄라), 경주 신화랑풍류벨트조성사업(경주 화랑마을)등 30개 사업 43개 지구에서 관광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19년 8월 현재 : 사업완료 16, 공사중 26, 설계준비1김부섭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3대 문화권 사업으로 조성된 사업들이 지속 가능한 매력적인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우리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관광산업 발전과 직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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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많이 드세요” 우리농산물 사랑 캠페인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양파·마늘 재배농가 돕다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지사장 서정호)는 지난달 25일 ‘우리 농산물(양파·마늘) 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최근 양파·마늘 과잉생산으로 가격이 폭락해 소득이 감소한 재배농가들을 돕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전사적으로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중이며 고령지사에서는 올해 고령군내 유모씨를 선정해 소비 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서정호 고령지사장은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리 농산물을 구매해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령지사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활동 등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농어촌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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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회 군지부, 사랑나눔 실천돼지고기 1,100만원 상당저소득 가구 전달…기탁한돈소비 촉진 국민에 호소사)대한한돈협회 고령군지부(지부장 이동균)에서는 지난달 30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돼지고기(전·후지) 2,318kg(1,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이번 소외계층을 위한 돼지고기 나눔행사는 한돈농가의 사회적 책임과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위축된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군민들에게 호소하기 위함이다.곽용환 군수는 “올해 돈가 하락으로 한돈농가들의 경영이 어려운 와중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고기를 나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군정발전에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사)대한한돈협회 고령군지부에 감사하며 관내 저소득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한돈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소외계층 한돈나눔행사를 전국적으로 펼쳤다.이번 행사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위협과 돈가 하락으로 한돈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어려울수록 소외계층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면서 한돈소비 촉진을 국민에게 호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져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이번 나눔행사는 전국의 대한한돈협회 도협의회 및 시군 지부를 통해 전국적으로 진행되며 국내산 돼지고기 앞·뒷다리 총 30억 원 가량의 물량을 구매해 전국의 도·시·군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각 지역 보육원, 양로원, 복지회관 등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 사업은 (사)대한한돈협회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주관으로 추진되며 7월말까지 마무리했다. 한돈자조금을 활용한 소외계층 나눔사업이 전국적으로 시행되면 돼지가격 안정 및 한돈산업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대한한돈협회 이동균 고령군지부장은 “이번 행사는 한돈농가의 사회적 책임과 사랑나눔을 실천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 용기를 주고, 한돈의 소비촉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령군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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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예마을, 막바지 피서를 즐기고 있다.예마을, 막바지 피서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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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4대 불법주·정차 근절 홍보캠페인소화전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등 범칙금·과태료 부과郡은 지난 5일 고령 시외버스터미널 일대에서 고령군, 고령소방서, 고령경찰서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대 불법주정차 관행 근절을 위해 출근길 군민을 상대로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4대 절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은 △소화전 5m 이내 △스정류소 10m 이내 △규제표지 또는 노면 표시가 설치된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횡단보도 및 보도 위에 주차한 차량이다.4대 불법주정차 절대 금지구역에 주차한 차량은 지역주민이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신고요건을 갖춰 신고하면 단속공무원의 현장 출동 없이도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특히, 1일부터 소화전 주변 5m 내 정차 및 주차 금지를 위반한 경우에는 범칙금과 과태료가 승용자동차는 4만 원에서 8만 원으로, 승합자동차는 5만 원에서 9만 원으로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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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청소년 대표단, 대가야 역사탐방대만, 몽골 등 6개국 청소년대가야캠프 피자만들기 체험 고령군은 최근 대구에서 개최된 국제청소년 프렌드쉽 캠프 참가를 위해 방문한 75명의 해외 청소년 대표단을 맞이했다. 한국스카우트 경북연맹의 10개 자매국 중 6개국(대만, 몽골,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청소년들로 구성된 대표단은 지난 8일 아침부터 호기심을 가지고 고령의 대가야 역사유적지를 탐방하기 시작했다.고령에 도착한 스카우트 해외 청소년 단원과 지도자들은 지산동 고분군이 있는 왕릉전시관을 들러 한국고대사의 신비로운 순장문화를 알게 됐고, 대가야생활촌을 방문해 한국의 멋과 전통을 한껏 살린 체험시설물들을 둘러봤다. 이어서 대가야생활촌과 인접하고 있는 대가야 체험캠프를 방문해 피자만들기체험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역사탐방 일정을 마무리했다.곽용환 군수는 “앞으로 증가하고 있는 해외 관광객뿐만 아니라, 청소년대상의 독특하고 한국 고유의 문화와 전통을 살린 체험프로그램을 연계해 해외청소년 유치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고령군은 2017년도에 ‘대가야 고령 국제청소년 캠퍼리’행사를 유치한 바가 있다. 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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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환 군수, 관광활성화 잰걸음문화체육관광부 방문박양우 장관 면담 가져새 관광컨텐츠 개발에 적극적인 관심 당부곽용환 군수는 지난 5일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박양우 장관과 면담하면서 ‘고령군 지역 관광현황에 대한 설명과 관광산업의 진흥을 위한 새로운 관광컨텐츠 개발’에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건의했다.곽용환 군수는 고령군은 대가야의 도읍지로 지산동 고분군과 악성 우륵의 가야금 등 다양한 대가야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05년부터 지역의 대표축제인 ‘대가야체험축제’를 매년 새로운 주제와 컨텐츠로 개최하는 노력을 인정받아 11년 동안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또한 지역관광발전지수 역량평가에서 정책역량지수 1등급을 받는 등 관광발전을 위한 노력들을 꾸준히 추진해 2017년에는‘올해의 관광도시’및 ‘2017년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되는 등 관광도시로서의 성과도 거뒀다.특히 민간주도의 관광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전국최초로 실질적 지역관광협의회 ‘사)고령군관광협의회’를 발족해 지역의 관광발전에 기여하는 등 지역 관광현황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아울러 가야역사루트재현사업으로 올 4월 개장한 ‘대가야생활촌’은 대가야의 생활체험 거점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하고, ‘우륵박물관’을 가야금을 포함한 국악전문 박물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새로운 관광컨텐츠 개발에 문화체육관광부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한편 박양우 장관은 2011년 고령군에서 ‘대가야체험축제 발전을 위한 과제와 전략’ 심포지엄에서 ‘축제가 산업인가’라는 주제발표를 해 고령군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인연이 있었다.곽용환 군수는 ‘앞으로도 지자체와 중앙정부간 지속적인 소통과 현황 공유로 관광발전을 위한 중앙과 지방의 협조를 이끌어 낼 것’이라 말했다.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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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년수씨 수필부문 신인상 수상월간 한비문학 우수작품 공모수필 ‘어머니와 진돗개’ 선정 월간 한비문학은 제164회 우수 작품 공모에서 수필부문에 ‘어머니와 진돗개’를 출품한 김년수씨<사진>를 신인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월간 한비문학은 문학의 발전과 문단의 활성화를 위해 매월 우수한 문재(文才)들의 작품을 공모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신인상을 수여하고 있다.이번 신인문학상 작품 공모에 각 장르별로 전반적으로 우수한 작품력으로 심사위원의 눈길을 끄는 작품이 많았으나 응모작 중 작품의 신선함과 창의력을 우선으로 심사를 해 詩 부문 1명, 수필부문 1명을 선정해 신인문학상 수상자로 결정했다.수필부문에 수상한 김년수 작가는 “보잘 것 없는 글이지만 열심히 배우고 노력해 작가로서의 자부심과 한비문학의 명성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문단에 작은 족적이라도 남기겠다.”는 각오를 소감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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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농협, 양파 저온저장고 및 공동선별장 준공고령군 다산농협(조합장 이열)에서는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 사업으로 추진한 저온저장고 및 공동선별장 설치를 완료하고 27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다산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일원에 준공된 저온저장고 및 선별장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18년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18~2019년 2년간 보조금 9억원, 다산농협의 자부담 2억원 등 총사업비 11억으로 고령군에서 추진한 사업이다. 현재 경북도내 2019년산 양파재배면적 1위가 고령군(520ha)이며, 이에 행정은 양파생산량 증가 추세에 발빠르게 대응하여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고령군은 양파주산지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생산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각종 생산비 절감을 위해 공동 농기계 확보, 수급조절과 가격안정을 위해 저온저장고 및 선별장 건립하는 등 2년간 본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좀 더 조직화되고 규모화된 양파중심의 공동경영체를 구성하고자 노력했다. 곽용환 군수는 “올해 양파가격폭락으로 농민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있으며 금번 저온저장고 및 선별장 준공을 통해 앞으로 양파재배농가에 수급조절등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양파주산지 중심으로 품질경쟁력이 향상 되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으며, 행정,농협,농업인이 하나가 되어 어려운 농업환경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