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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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면, 교통안전·폭염대비 교육노인·장애인 일자리참여자 70명 대상 운수면은 지난 7일 운수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7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폭염대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지회장 이성구)에서 주최하고 도로교통공단 이정임 강사가 강의를 맡았으며, 다양한 교통사고 유형 및 예방법에 대해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해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온열 질환 등의 예방을 위해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법 및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한중석 면장은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계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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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8월 30일까지 운영郡은 지난 2일 쌍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곽용환 군수, 김선욱 고령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원 및 교육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란 마을에서 평생학습을 이끌어 나가는 평생교육 전문가로 마을주민들이 배우고자 하는 학습수요를 파악·수렴하고, 그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계획, 운영 및 평가 각 마을의 특성에 적합한 프로그램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필요한 요소를 해결하는 사람을 말한다.이번 제9기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 기초과정은 주 2회씩 총 8회로 지난 2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되며,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리더십 강의와 마을평생학습 프로그램 기획·실습, 조별발표 및 현장학습 등으로 구성돼 본 교육과정을 통해 앞으로 지역의 마을평생학습을 이끌어갈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개강식 첫 강의로는 前)경상북도 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이자 대구대 김남선 교수가 ‘마을평생교육 지도자 양성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열강을 펼치며 과정의 첫걸음을 활기차게 뗐으며, 본 과정을 수료한 자에게는 군수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곽용환 군수는 “앞으로 고령군 마을평생교육 지도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본 과정을 마친 후에는 마을로 돌아가 현장에서 주민들로부터 평생학습을 이끄는 리더로서 활약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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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8월 말까지 등록해야 과태료 면제3개월령 이상 의무등록 대상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등록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자진신고기간(7~8월) 중 7월 한 달 간 12만 6,393마리 등록이 이뤄졌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월평균 등록동물 실적(1만2,218마리)의 10.3배 수준이며, 지역별로는 경기(3만5,959마리), 서울(2만3,407마리), 인천(9,154마리), 경북(8,542마리), 부산(7,516마리) 순이다.경상북도에 따르면 전년도 월평균의 20배에 달하는 등록 수준을 보였다며 8월중에도 신규 등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동물등록제는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3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적인 등록대상이며, 시·군 동물등록대행기관을 통해 내·외장형 무선식별장치 및 인식표 방식 중 소유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등록이 가능하다. 등록기간이 종료된 후 9월 중 전국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미등록 시 1차 20만원, 2차 40만원, 3차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한편 고령군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348 마리가 등록됐고, 금년 7월 1일부터 8월 현재까지 109 마리가 등록을 마쳤다고 산림축산과 가축방역 담당자가 전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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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역 유치 기원 현수막 수십 개 훼손대가야읍, 쌍림면 일원고령역 유치를 기원하는 현수막 수십 개가 지난 1일 훼손돼 물의를 빚고 있다.민간단체인 고령역유치위원회와 관내 사회단체, 개인 사업자 등이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설치된 현수막이 집중적으로 훼손됐고, 일반 현수막도 일부 포함됐다.고령군에 따르면 현수막 훼손은 주민 A씨가 자신이 내건 군청 비난 현수막을 철거한 것에 대해 불만을 품고 훼손한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군청을 방문해 자신의 현수막을 철거한 것에 대해 강하게 항의한바 있다.고령역 유치 기원 현수막 훼손과 관련해 고령역유치위원회는 지난 1일 긴급회의를 갖고 고령경찰서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고령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는 지난 2일 입장문을 내고 군민의 염원인 고령역 유치 기원 현수막을 훼손한 행위는 군민과 사회단체의 명예를 크게 훼손한 처사로 사법기관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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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진면, ‘행복반찬 꾸러미’ 지원 사업 실시4개월간 매월 1회저소득 20가구 전달개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개진면사무소에서 “행복반찬 꾸러미”를 제작 저소득 20가구에 전달했다.“행복반찬 꾸러미”사업은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매월 1회, 장애와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20가구에 반찬과 식재료(달걀, 김, 국수 등)를 꾸러미 가방에 담아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생활실태를 파악하는 등 정서적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올해 사업은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사업의 내실을 높였고, 4개월간 대상자 추천위원의 책임 하에 사업이 진행된다. 노재창 개진면장은 “‘행복 반찬 꾸러미’ 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가가호호 방문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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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한 사람들’ 재능 나눔활동귀농인연합회, 주거환경 열악한쌍림면 독거노인 2가구 집수리지난달 27일 고령군 귀농인연합회(회장 금동수)에서 생활 및 주거환경이 열악한 쌍림면 독거노인 2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재능 나눔을 실시했다.어려운 가구를 방문해 도배(도색) 및 방충망교체, 기름보일러 설치 시공, 싱크대 교체를 하는 등 집이 오래돼 주거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에 재능 나눔 활동을 통한 참된 봉사를 실천해 건강한 생활에 많은 도움을 줬다.귀농인연합회 금동수 회장은 “귀농인 본인의 전문분야를 살려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할 것”이며, “지속적인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남을 배려하고 베푸는 사회의 일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곽용환 군수는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개인의 재능을 끈끈한 정으로 모아 오늘 아름다운 봉사에 동참해주신 고·귀·한 사람들의 나눔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다 같이 노력하자”고 전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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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다잉지도자 양성, 웰다잉문화 보급에 박차22명의 수료생 배출웰다잉문화 홍보 기대대한웰다잉협회 고령군지회(회장 최종동)는 인생의 마지막이자 중요한 단계인 죽음을 스스로 준비하는 웰다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웰다잉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지난달 27일 수료식을 가졌다.이번 지도자과정은 7월 14일부터 7월 27일까지 대한웰다잉협회 회장인 백석대학교 최영숙 교수의 강의를 중심으로 총 5회 진행했으며, 2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웰다잉법(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은 회생 가능성이 없는 환자가 자기의 결정이나 가족의 동의로 연명치료를 받지 않을 수 있도록 하는 법이다. 웰다잉 교육을 통해 죽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죽음에 대한 불안을 완화해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교육으로 삶과 죽음을 양극적인 사고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연속적인 선상에서 이해하며 아름다운 마무리(well-dying)를 통한 아름다운 삶(well-living)을 살아가는데 도움을 준다.최종동 지회장은 “소생가망이 없는 환자의 연명의료를 중단할 수 있는 법이 지난해 2월 4일부터 시행중에 있지만, 아직도 모르는 군민들이 많다.”며, “지도자를 양성해서 하반기에 찾아가는 웰다잉 홍보에 투입 예정”이라고 했다.최 지회장은 “최근 모 공무원으로부터 ‘강사만 잔뜩 양성해서 그 사람들의 일자리나 수입을 보장해 줄 수 있느냐’고 따지듯 얘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며, “이번 수료생들의 면면을 보면 현재 지역사회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각 분야에서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들로 수입에 연연하는 분들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는 시켰지만 공무원의 근시안적 사고에 적잖이 실망했다.”고 했다. 곽용환 군수는 “웰다잉지도자 과정을 통해 습득한 지식으로 지역에서 웰다잉 문화 확산에 힘쓰고 활동할 지도자 여러분의 모습을 적극 응원하고 향후 읍면별 교육 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1기생 동호회 백신선 회장은 회원을 대표해 “기본교육을 받으면서 100세 시대에 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품위 있는 마무리가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우리 1기생들이 주축이 돼 고령지역사회에 웰다잉문화 보급에 앞장서야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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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곡면, 주민자치센터 운영 논의사업추진계획 운영방안위원들 다양한 의견 펼쳐우곡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최송기)는 지난 6일 우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는데, 이날 회의에서는 우곡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등에 대한 내용을 의논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주민자치위원으로 선임된 위원들을 소개하고, 2019년도 사업추진계획에 관련된 전반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펼쳤다.또한 올해 주민자치센터 여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글 및 산수교실을 운영하는 인문강좌, 천연화장품 만들기 및 한지공예를 하는 취미교실 강좌를 지난 9일부터 연리 마을회관, 우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각각 운영했다.서광수 우곡면장은 인사를 통해 “우곡면의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지역문제 해결에 스스로 의견을 내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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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노래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세요~개진면, 2019 찾아가는 어르신 행복 프로그램 ‘노래 교실’ 개강개진면에서는 지난 2일 개진면 오사1리 경로당에서 ‘2019년 찾아가는 어르신 행복 프로그램’으로 ‘노래 교실’을 개강했다.지역 어르신의 건전하고 유용한 여가선용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노래 교실’은 8월부터 10월까지 12회차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오사1리 경로당에서 운영되며 고령군에서 다수의 강의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 김미숙 선생이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할 계획이다.노재창 개진면장은 “무더운 여름철 신나는 노래를 배우면서 평소에 쌓였던 스트레스도 풀고 건강한 여름을 나실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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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면, 어르신 행복프로그램 풍물놀이 운영성산면 사부1리 회관서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성산면은 지난 7일부터 사부1리 마을회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19년 찾아가는 어르신 행복프로그램’ 사부1리 풍물클럽을 운영한다. 사부1리 풍물클럽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차연덕 전문 강사의 지도로 30여명의 마을 어르신들이 날뫼북품, 사물놀이, 장구공연을 배우며 흥겹고 즐거운 여가를 보낼 예정이다.다가오는 10월 16일에는 대구에서 개최되는 전국 사물놀이 대회에도 참가해 기량을 뽐낼 계획을 가지고 있다. 곽용환 군수는 “보다 많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찾아가는 행복프로그램에 참여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