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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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어르신 대상 폭염대비 생활 교육고령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수경재단에서 돌봄이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생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다산면 금류1차 경로당과 호촌1리 경로당에서 해당 교육을 실시했다.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이해하기 쉽게 풀이한 폭염 관련 용어 설명부터 시작해 폭염 대비 행동 요령, 응급상황 발생 시 처치 요령, 여름철 건강관리방법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이남철 군수는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점차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와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안전 관리 요원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폭염에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안내해 주시기 바라며, 군에서도 혹서기를 대비해 취약 노인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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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요셉복지재단, 캐나다로 홈스테이 떠나성요셉복지재단 시설이용인과 직원들은 지난 17일 9박 11일 일정으로 캐나다 캘거리 일대로 홈스테이를 떠났다.캐나다 홈스테이는 캘거리 한인성당 교포가정의 초대로 성사됐으며, 이용인들이 교포가정 체험을 통해 새로운 환경과 다양한 관계 형성을 경험하는 데 도움이 됐다.또한 중증 장애인들이 해외가정 체험으로 자연스럽게 비장애인과 함께 생활하며 장애 인식 개선과 장애 공감 문화 형성, 장애라는 선입견과 편견을 극복하며 건강한 사회활동 참여 증진의 기회를 얻을 수 있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박재철 상임이사는 “홈스테이를 통해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경험하게 되는 이용인들의 기대가 큰 만큼 직원들도 홈스테이 일정을 열심히 준비했다. 특히 모두의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 계획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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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철 군수 집중호우 현장점검집중호우로 인한 전국적인 인명피해 40여 명 발생에 따른 관내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난 18일 전체 위험지역의 현장점검에 나섰다.이날 점검에서는 이때까지 고령군 6~7월 누적 강수량이 평균 509.5mm의 많은 비로 지반이 연약해져 산사태나 지반붕괴 등의 위험이 높은 급경사지나 산악지대를 위주로 점검을 실시했으며, 군청 전 실과소장들을 현장에 배치해 사건 사고가 발생 되지 않도록 비상 대응태세 등을 확인했다.이남철 군수는 “많은 비로 피해가 우려되는 곳은 사전에 대피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알리고, 관련 부서에도 집중호우가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만전을 기해 군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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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초기 CEO 성장 창업 부트캠프’ 성료고령군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금빛마실 어울림센터에서 ‘초기 CEO를 위한 성장 창업 부트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창업 부트캠프는 ‘고령군 사회적기업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가해 1차 서류심사에 통과한 팀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사회적경제기업 관련 제도 및 설립 요건, 사업계획서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사회적경제 취지에 부합하는 창업 아이디어를 구축․구체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령군 사회적기업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의 연계 과정인 만큼 단순히 창업아이디어를 받아 평가 및 시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모델에 맞도록 사업아이템이 현장에 적용가능한지, 보완점은 무엇인지, 사업을 전략적으로 소개하고 투자를 받기 위한 PPT는 어떻게 작성하면 되는지 등 실전에 필요한 스킬을 교육하고, 5분 스피치 연습 및 비디오 테스팅 및 실시간 피드백까지 이뤄져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창업 부트캠프를 수료한 팀들은 8월 중 개최되는 경진대회를 통해 평가를 받고 그 중 총 4팀이 선발돼 최대 250만 원(대상 기준) 상당의 시제품 제작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이남철 군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들을 활용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초기 CEO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할 때 시행착오를 줄여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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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실마을 2개월간 체류 ‘농촌에서 살아보기’ 마무리고령군은 지난 14일 쌍림면 개실마을에서 참가자 6명을 대상으로 5월 중순부터 2개월 과정으로 실시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수료식을 개최했다.도시민 참가자 6명은 개실마을에 2개월간 체류하면서 딸기잼 만들기, 양파·마늘 수확작업, 양봉 체험을 통한 일자리 체험과 대가야박물관, 지산동고분군, 우륵박물관 견학 등 고령 문화 탐방과 주민과의 활발한 교류로 개실마을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3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귀농·귀촌 실행 전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장기간 거주하며 일자리와 생활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참가자 12명 중 3명이 고령군에 귀촌을 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이남철 군수는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통해 농촌을 이해하고 농업을 배워 농촌에 정착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라며, 개실마을과 함께 차별화된 체험과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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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철인3종협회 창립기념식 개최고령군 가얏고마을에서 지난 20일 고령군 체육회 종목단체인 철인3종협회 창립기념식이 개최됐다.철인3종경기는 수영, 사이클, 달리기 3종목을 연이어 하는 경기로 조화와 균형을 중시하며 극기와 인내심을 요하는 경기이다.고령군 철인3종협회는 지난 5월 30일 창립총회를 거쳐 6월 14일 고령군 체육회의 승인으로 정식 종목단체로 등록했다.협회 창립을 주도하고 초대회장에 취임한 전해명 회장은 철인3종경기 킹코스(수영 3.8km+사이클 180km+달리기 42km를 17시간 내에 마치는 코스)를 20회이상 완주하고, 대구철인클럽 제11대 회장을 역임한 철인3종경기의 전문동호인으로 고향인 경북 고령군 쌍림면에 위치한 엠스푸드(주)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전해명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철인3종경기를 통해 제2의 인생을 열었다고 할 정도로 철인3종경기는 매력적인 스포츠이며, 활발한 활동으로 고령군에 철인3종경기를 보급하고 대회도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남철 군수는 축사에서 “고령군 철인3종협회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철인3종경기의 보급으로 고령군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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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대가야 고도지정 추진 주민설명회고령군은 지난 14일 고령 대가야 고도(古都) 지정을 위해 실과소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도 지정 추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도(古都) 지정은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 개정(2022.08. 23.)됨에 따라 고도 신규 지정이 가능하게 됐으며, 고령군은 대가야의 고도(古都)의 역사적·경관적 가치가 보존돼 있는 대가야읍을 중심으로 고도(古都) 지정을 추진하게 됐고, 지난 4월 5일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이번 주민설명회는 고령 대가야 고도(古都) 지정 타당성 조사용역의 일환으로 수행업체인 재단법인 역사문화환경정책연구원 조홍석 원장이 고도(古都) 정의, 사례발표, 고도 지정 추진 방향 설명, 주민지원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주민기반시설 개선사업, 주민교육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고도 지정은 역사문화환경 패러다임의 전환에 따른 역사도시 정책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문화재 주변 지역주민의 재산권 보호 및 도시 차원의 역사적 골격과 역사문화환경 공간을 계획적으로 회복하고 조성할 목적으로 정체성 강화를 통한 도시의 품격을 제고할 수 있다. 이남철 군수는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으로 우리나라 4대 고도 외에도 추가로 대가야 도읍지인 대가야읍에 고도를 지정해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게 됐다”며, “고도의 역사적, 경관적 가치를 보존해 조화로운 도시경관을 구축하고 주민의 문화 향유권 증진 및 일자리 창출효과를 통한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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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나는 음료전문가” 시연회고령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는 지난 12일 고령고등학교 대안카페에서 고령고, 대가야고, 꿈드림센터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돼 “나는 음료전문가”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교밖청소년 및 학교에서의 적응력을 향상하고자 참여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조주기능사 직업체험’을 통해 익힌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이었다. 참가자들은 바카디, 애플마티니 등 다양한 종류의 칵테일을 직접 제조하며 예비 조주기능사로서의 기량을 선보였다.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인 조주기능사 직업체험을 통해 음료의 일종인 술을 단순한 술이 아니라 음식의 하나로 생각하며 칵테일의 역사와 전통을 배울 뿐 아니라 자기계발을 통한 진로동기와 직업역량을 강화했다. 심사위원들은 참가자의 퍼포먼스와 시각적·미각적 표현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평가했다. 시연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꿈드림센터 소속 학생은 “기존에 몰랐던 술의 역사와 문화, 칵테일 제조 레시피를 알게 돼 좋았고, 학업중단숙려제를 통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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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령군연합회, 지도자 교육(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령군연합회는 지난 5~7일 2박 3일간 임원 및 회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농업경영인 지도자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제주도에서 진행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석부작농원, 가온농장(감귤) 그리고 제주감귤홍보관을 방문해 급격히 변해가는 농업환경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농업경영인 단체의 단합 및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시키고자 추진됐다.배문휴 회장은 “이번 지도자 교육을 통해 읍·면 일선 조직 강화와 더불어 한농연 단체의 긍지와 화합을 도모하며, 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더욱더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남철 군수는 “평소에도 고령군의 농업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농업경영인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하여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밝혔다.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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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촌보다 이웃사촌 복지공동체 구축”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관련 공무원 등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촌보다 이웃사촌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용교 교수의 ‘복지사각지대 예방과 발굴을 위한 읍면 협의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향후 계획 및 협조사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김종태 위원장은 “앞으로도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이남철 군수는 “우리 지역의 다양한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임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체계의 구심점으로서 위기 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박노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