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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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산림조합, 임업인 교육·선진지 견학고령군산림조합은 지난 7월 28일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임업후계자 및 작목반을 대상으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산림복합경영에 대한 신지식임업인(김은환)의 교육 및 한국산림경영인협회 경북지회장(김길수)이 운영 중인 산림복합경영지에 견학을 했다. 관내 임업인의 소득 창출을 위한 전문임업인의 교육과 선진지 견학을 통해 모범적인 산림경영을 경험하고 산림경영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임대성 고령군산림조합장은 “이번 교육과 견학이 우리 임업인의 산림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산림조합에서는 우리 임업인들의 소득 창출과 관내 임업의 발전을 위해 임업인과 항상 소통하며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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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 생활촌의 화려한 여름 행사’ 성료고령군관광협의회가 지난 6일 대가야 생활촌에서 개최한 ‘대가야생활촌의 화려한 여름 행사’가 2,500여 명의 방문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큰 흥행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이번 행사는 하이스토리경북 사업의 일환으로 무더위를 날릴 워터건 대전, 버블 캐논포를 이용한 환상적인 버블파티와 수상무대를 활용한 빅벌룬 풍선아트, 버블아트 공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됐다.또한, 행사 마지막날에는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해 화려한 대미를 장식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자신의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는 ‘한 여름밤의 가요제’와 4가지 컨셉의 ‘갈라쇼’ 그리고 대가야생활촌 곳곳을 누벼 숨겨져 있는 황금코인을 경품과 교환하는 ‘한 여름의 보물찾기’ 이벤트를 선보이며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김용현 회장은 “예상보다 훨씬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무더위를 날려 보내고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셨길 바란다”라며 “관광객들이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지속해서 찾아올 수 있도록 관광상품을 기획해 대가야생활촌과 고령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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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을지연습 대비 통합방위협의회 개최고령군은 ‘2023년 제3분기 고령군 통합방위협의회’를 지난 8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는 지역 내 위기 상황 및 국지도발 발생을 가정해 민‧관‧군‧경‧소방의 위기관리와 국지도발 대비태세를 확립하는 한편, 통합방위사태 선포절차 연습을 통해 유사 시 지역안전을 조기에 회복하고자 분기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 을지연습의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이남철 군수는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가 심상치 않고 계속되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정찰위성 발사 등으로 한반도 안보 정세가 불안한 만큼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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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전 직원 친절교육 특강 실시고령군은 지난 1일 대가야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행정서비스 마인드 함양 및 민원인 만족도 제고를 위한 직원 친절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2023년도 4월에 실시한 고령군 민원만족도 및 직원 친절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고령군의 전반적인 민원응대 수준을 평가하고, 부서별 강·약점 분석을 통해 고령군의 개선점을 제시하는 등 행정서비스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공감소통 방법, 전화응대 방법 및 고객불만사항 대처법과 커뮤니케이션 스킬인 쿠션 화법을 소개하고, 민원인의 입장에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대화 방법을 교육했다. 이남철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친절 마인드를 확립해 달라”며, “앞으로 군민이 감동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직원 친절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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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고령군은 지난달 31일 군청 우륵실에서 이원철 부군수의 주재로 2024년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2024년 지자체 합동평가는 총 100개(정량 82개, 정성 18개)의 평가지표가 확정돼 2023년 한 해 동안의 국가위임사무 및 주요 시책 등 군정운영 전반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게 된다.이에 고령군은 합동평가의 효율적‧체계적 대응을 통한 실적 개선을 위해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 매뉴얼 책자를 제작했으며, 각 평가지표 담당자와 부서장에게 배부하여 이번 추진계획 보고회에 활용했다.주요 내용으로는 각 부서별 평가지표에 대해 목표치, 달성도, 추진계획, 문제점, 부서 협조사항 등을 부서장이 보고하고 논의하는 형식이다. 이원철 부군수는 “시군의 역량을 평가하는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실과소뿐만 아니라 읍면에서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당부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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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차 벼 병해충 무인항공방제 실시고령군은 지난 2일부터 개진면, 우곡면을 시작으로 관내 8개 읍면 1,900ha 면적에 대해 2차 벼 병해충 무인항공방제를 실시한다이번 방제는 지난 7월 중순에 이어 2차 방제로 특히 여름철 고온 다습한 기후 여건에 따라 확산이 빠른 벼멸구, 혹명나방, 잎집무늬 마름병, 도열병 같은 벼 병해충을 대상으로 중점 방제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농작업 인력부족과 증가하는 병해충 방제를 위해 매년 군비 5억 원 이상의 예산과 5,000ha의 면적을 벼뿐만 아니라 감자, 마늘ㆍ양파에도 효과적인 방제를 하고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령군농업기술센터 강명원 소장은 “7월과 8월의 폭염 속에 농민들의 농약살포에 따른 고충을 덜어 줌으로써 수확기까지 농업인들이 걱정 없이 고품질쌀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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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관광협의회, 수륙양용차 활용 이색 하천정화활동사)고령군관광협의회는 지난 21일 고령군 대가야읍 소재 회천강변을 중심으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령군관광협의회 임·직원 및 회원, 임대성 고령군산림조합장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최근 집중호우로 발생한 각종 부유물·수해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더운 날씨에도 자연환경개선을 위해 힘을 모았다.특히, 수륙양용차(아르고)를 이용해 사람의 손길이 쉽게 닿을 수 없는 수중쓰레기를 수거하며, 하천 정화 활동의 효율성을 높였다. 수륙양용차 (아르고)는 사)고령군관광협의회에서 운영 예정인 관광 상품으로, 현재 영업 중인 레드하우스(수제맥주&이색소시지)와 함께 고령군대표 체험관광 상품으로 야심차게 준비 중에 있다.김용현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특히,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수륙양용차(아르고)와 함께 이색적으로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해 ‘365일 클린 관광 고령’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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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벼 무인항공 병해충 방제 실시고령군은 벼 주요 발생 해충 및 장마철 잦은 강우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벼농사 병해 피해를 조기에 예방하기 위해 7월 17일부터 8월 2일까지 관내 수도작에 1차 무인항공 공동방제를 실시하고 있다.3월 마늘·양파 병해충 공동방제 1,341ha 실시했으며, 벼 무인항공 병해충 방제는 잎·이삭 도열병과 멸구, 노린재 등 비래해충을 중점적으로 방제하고, 추가적인 발생 방지를 위해 8월 중순경에 2차 방제를 계획하고 있다.올해 고령군에서는 14억 7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관내 4개 지역 농협에서 농가로부터 방제신청을 받아 공동으로 실시하며 무인항공 방제료는 군에서 무상으로 지원한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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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자활센터, 찾아가는 폭염대비 안전교육고령지역자활센터는 폭염에 취약한 대상자들에게 7월부터 시작해 매주 1회 찾아가는 폭염대비 안전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폭염특보 일수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에 취약한 대상자에게 폭염에 대한위험성 및 대처요령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폭염대비 안전교육은 열 질환에 대한 이해, 적절한 의류와 보호장비, 수분섭취와 올바른 식습관, 실외 활동 제한과 휴식, 안전한 실내 환경, 긴급대처방법 등의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이남철 군수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제공한 폭염대비 안전교육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중요한 교육시간이 될 것이며, 돌봄 수행인력을 적극 활용해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안전‧안부 확인을 살피는데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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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고 기이한 형상 ‘38石 거북이 바위동산’쌍림면 소재 ‘오동추야 식당(쌍림면 대가야로 985)’ 바로 옆 산기슭에는 신기하고 경이로운 형상을 하고 있는 수십 마리의 거북이 바위동산이 한곳에 집중 분포돼 있다.예로부터 거북이는 100년 이상 산다고 해 신비로운 장수동물로 널리 알려져 왔다.38石이란 거북이 총 숫자를 의미한다. 몸통이 반쯤 나오거나 목을 내어놓은 19마리 어미 거북이가 각자 새끼 거북이를 등에 업고 흙속에서 어디론가 정겹게 이동하고 있는 특이한 모양을 하고 있는 금구출몰형(金龜出沒形)의 형태로 참으로 기이한 형상을 갖추고 있다.더 특이한 것은 100년 넘은 소나무(石松) 가지가 휘어져 거북이를 지켜보고 항상 기도를 하고 있고, 그 소나무 아래에는 복돼지 한 마리 형상의 바위가 물끄러미 수십 마리의 거북이를 항상 지켜주고 있다.이를 본 손님들은 식당을 오가며 정성껏 정화수를 떠다놓고 소원을 빌기도 한다.거북이 바위들은 울부짖음만 없을 뿐, 마치 살아서 이동하는 거북이를 연상케 하는데 요즘 같은 장마철이나 비가 오는 날이면 더욱더 선명하게 나타난다. 가까이서 보면 볼수록 그 형상은 더욱더 신기하고 경이롭다.암각화는 음각으로 바위에 인위적으로 새겨져 있는 반면, ‘38石 거북이 바위동산’은 생성연도는 자세히 알 수 없지만 바위가 돌출된 자연 그대로가 잘 보존되고 간직된 귀한 자연유산이다.사)고령군관광협의회 김용현 회장은 “이렇게 다양하고 많은 거북이가 오랜 시간을 지켜온 식당이니만큼 좋은 기운을 받아 오동추야 식당은 앞으로 관광객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새로운 관광지로 대박이 날 것이고, 대가야 관광 고령에도 덤으로 작은 자연박물관이 하나 더 생겼다”고 말했다. 박노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