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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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문화누리, 27일 조성모·왁스 발라드 콘서트4월 27일 저녁 7시30분 대가야문화누리 대공연장고령군은 감미로운 발라드가수 조성모와 왁스의 콘서트를 오는 27일 저녁 7시30분 대가야문화누리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문화누리관은 따뜻한 봄을 맞아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조성모와 왁스의 환상적 라이브와 함께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감동적인 무대로 감각적이고 다채롭게 꽉 채워질 예정이다.조성모는 1998년 데뷔 이후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을 한 바 있으며 대한민국 가요계 총 음반 판매량 1,600만 장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마지막 밀리언셀러 가수이자 최고의 가수로 인증 받았다. 왁스 역시 1998년 데뷔 이후 ‘화장을 고치고’ ‘오빠’ ‘황혼의 문턱’, ‘머니’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인기를 끌었다.두 가수 모두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때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더욱 더 특별한 콘서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예매는 11일(수)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 및 방문예매로 가능하며, 관람료는 VIP석 4만원,S석 3만원, A석 2만5천원(전석 회원 5천원할인)으로 초등학생(만 7세)이상 관람가능하다.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가야문화누리 홈페이지(http://art.goryeong.go.kr/) 또는 전화(054-950-7012~14,71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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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에 울려퍼진 가야금 선율~세계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 “가얏고 달빛에 춤추다” 공연고령 가야금의 청아한 선율이 지난 14일 베트남 호찌민에 울려 퍼졌다.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은 지난 14일부터 16일, 3일간 호찌민 9.23공원에서 “가얏고 달빛에 춤추다”라는 제목으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가야금 공연을 했다.심청가의 방아타령을 시작으로 3중주 가야금 협주곡을 새롭게 해석한 밀양의 꿈, 팝송을 가야금의 연주법과 특성에 맞게 재구성한 비틀즈 메들리, 가야금 병창으로 대표적인 민요곡 꽃타령, 우리민족의 정서가 담긴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 등을 연주했다. 언어와 문화는 달라도 음악이라는 보편적인 울림과 정서가 지역과 국경을 넘어 감동시키며 공연장을 찾은 세계인들의 큰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곽용환 고령군수는 “악성 우륵 선생이 가야금을 창제한 대가야 고령의 가야금 선율이 세계인이 모인 엑스포 공연장에서 우리 연주단의 뜻 깊은 공연으로 펼쳐져 영광으로 생각하며 가슴 벅찬 뿌듯함도 함께 느꼈다”고 말했다.Copyright © http://weeklygr.com 주간고령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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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무용단 “춤이 말하다” 공연 개최고령군은 오는 24일 (금) 19:30 문화누리관 우륵홀(대공연장)에서 지역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국립현대무용단의 “춤이 말하다”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국립현대무용단의 인기 레퍼토리 중 하나인 '춤이 말하다'는 한국전통춤, 현대무용, 발레, 파쿠르 등 서로 다른 장르의 무용가들이 한 무대에 올라 춤과 이야기를 나누는 렉처 퍼포먼스(Lecture Performance) 형식의 공연이다. '현대무용이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으로부터 출발한 이 작품은 전통춤, 발레, 힙합, 현대무용, 파쿠르의 한국 최고의 무용수인 댄싱9 시즌2의 MVP 이자 피핑톰 조안무 김설진이 출연한다. 또한 유니버셜 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인 발레리나 임혜경, 벨기에 세드라베 무용단 단원이자 소치올림픽 폐막식 조안무 예효승, 종묘제례악 일무 전수자이자 정재연구회 예술감독 김영숙, 국제 공인 파쿠르 한국코치 김지호 등이 출연하여 춤을 추는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아울러 중간마다 해설을 가미해 무용을 처음 접하는 관객도 쉽게 공연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 현대무용은 난해하다는 편견을 깨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예매는 11월 9일 09:00부터 문화누리 홈페이지 및 현장(문화누리 1층 운영사무실)에서 가능합니다. 홈페이지: http://art.goryeo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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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대표 동아리, 2017 경북 청소년페스티벌 참가들어 볼래!! 내 심장의 두근거림!!~난 청춘이야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들어 볼래!! 내 심장의 두근거림!!~난 청춘이야” 라는 주제로 상주시에서 개최된 2017년 경북 청소년페스티벌에 고령군 청소년동아리연합회원 23명이 참가 했다. 23개 시군 2000여명의 경북도 내 청소년들이 모여 꿈을 펼친 페스티벌에서 우리 고령군에서는 공연부분에는 고령고등학교 댄스동아리인 달보드레 동아리원 8명이 신나는 댄스공연을 펼쳤으며, 체험부분에서는 대가야고 경제동아리인 영원 동아리원 12명이 참가해 ‘경제야 놀자’라는 주제로 경제와 관련된 인물과 퀴즈로 게임을 하면서 어려운 경제용어를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준비 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여 준비했으며, 페스티벌현장에서의 부스 운영과 각자 팀을 나눠 다른 지역의 청소년 체험부스를 다니며 서로의 지식과 창의력을 교류하며, 각 지역에서 준비해온 동아리 공연을 관람하면서 지역을 넘어 서로를 응원하는 등 청소년들의 열정과 화합을 볼 수 있는 현장이 됐다.이에 대가야문화누리 김용현 관장은 2017년 경북청소년페스티벌 참가로 지역의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맘껏 펼치면서 자아성장의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청소년페스티벌과 같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그것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서로 소통하고 배려했던 그러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한층 더 성숙한 사람이 되는 자양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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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읍, 중화1리 인문학 마을 축제길딱기, 풍물놀이짚, 공예짚, 새끼꼬기등 주민들과 화합의 시간 가져 고령군에서는 지난 22일 대가야읍 중화1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마을 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문학 마을 축제”를 가졌다. 이날 인문학 마을 축제에서는 “화갑(花甲) 물안개 피는 마을”이라는 주제로 중화1리 풍물반의 신명나는 길딱기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대가야읍 중화1리의 인문학 프로그램의 결과물인 짚 공예품도 전시됐다. 또한, 인문학마을 사업을 시행했던 과정을 소개하는 자료도 전시됐으며, “짚 새끼 꼬기” 경기를 통해 주민들 간 화합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특히 곽용환 군수는 징을 치며, 풍물단과 함께 어울려 마을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인문학 마을축제는 다음달 4일 개진면 인안2리와, 18일 다산면 상곡3리 인문학 마을축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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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수기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테니스, 축구, 야구 동호인들 한자리에 모여 고령군에서는 지난 22일 생활체육공원에서 “고령군수기 테니스, 축구, 야구대회”를 개최했다. 고령군테니스협회(회장 최영기), 고령군축구협회(회장 김충원), 고령군야구협회(회장 김인호)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테니스 21개팀(관내 클럽 및 고령교육지원청), 축구 10팀(직장단체부 5팀, 조기회부 5팀), 야구 9팀(관내 4팀, 대구 5팀) 등 500여명이 참가했다.이번 대회는 제28회 군수기 테니스 대회와 제22회 군수기 축구대회, 제7회 군수기 야구대회 등 3개 종목에 대해 체육행사 통합과 행사 간소화를 위해 개회식을 같이 진행해 동호인들의 환영을 받았다. 또한 다산정우회 황광용 직전회장과 고령정우회 김기수 회원, 강남흑두루미축구단 김상용 고문, 50대클럽축구단 한승인 코치, 고령군청가야돌이야구단 도치욱 前감독, 고령군야구협회 도의한 前전무이사가 체육발전 유공자로 선정되어 고령군수 공로패를 수여받았다.경기결과 테니스 에이스부(1부) 우승은 고령정우회, 준우승은 운수정우회, 공동3위는 다산정우회, 쌍림한마음이 차지하였고 금배부(2부)에서는 우승 고령정우회, 준우승, 고령교육지원청(청), 공동3위 다산정우회, 쌍림한마음에서 차지했다. 은배부(3부)에서는 우승 다산정우회(청), 준우승 고령정우회(백), 공동3위 고령정우회(청), 다산정우회(홍)에서 차지했다. 동배부(개인전)에서는 우승 고령정우회 하천용 선수, 준우승 다산정우회 김경훈 선수, 3위 다산정우회 정명화 선수가 거뭐졌다. 축구종목에서는 직장단체부 우승 대광소결금속(주), 준우승 고령군청, 3위 고령경찰서, 최우수선수 고령군청 박병모 선수, 최다득점 대광소결금속(주) 김정길 선수가 조기회부에서는 우승 고령조기회, 준우승 강남흑두루미, 3위 성주참돌이, 최우수선수 강남흑두루미 김상보 선수, 최다득점 고령조기회 나준식 선수가 가져갔다. 야구에서는 고령와우, 대구퍼스트클럽, 대구텍스타일, 대구퓨처스 팀이 4강에 진출해 오는 29일에 준결승을 치루고 다음달 5일에 결승전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