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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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서울국제관광전 ‘최우수 콘텐츠상’ 수상 영예고령군은 ‘고고 스트링밴드’를 활용한 참신한 독립부스 디자인과 라이브커머스 및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선보여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 콘텐츠상’을 수상했다. 군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의 종합관광박람회인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 콘텐츠상’을 수상했다. 고령군은 관광 홍보 마스코트인 ‘고고 스트링밴드’를 활용한 참신한 독립부스 디자인과 라이브커머스 및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37년 역사를 가진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은 코로나 19사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오프라인 행사로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이뤄졌다.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와 코트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학회 등이 후원해 40여개 국가와 300여개 기관과 업체가 참여했다. 고령군 관광 홍보관에서는 유네스코 최종 등재 대상에 선정된 지산동 고분군과 고령의 주요 관광지, 지역 대표 캠핑 명소, 지역특화 콘텐츠 ‘고고스트링밴드’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의 농특산품도 전시뿐만 아니라 한국관광공사의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고령 은행나무 숲 등 청정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대가야와 가야금을 주제로 한 고령군 관광 홍보 캐릭터 그룹 ‘고고 스트링밴드’의 포토존을 구성해 방문객들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배치했다. ‘고고 스트링밴드’의 캐릭터와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고령의 주요 관광지를 테마로 한 홍보영상을 노출해 친근한 카페분위기의 디자인에 캐릭터 그룹 인형들의 맹활약으로 이목이 집중되는 지자체 홍보부스가 됐다. 특히, 국내외 지자체의 캐릭터들이 참여해 지역을 홍보하는 ‘쇼미 더 마스코트’ 이벤트에 ‘고고 스트링 밴드’도 참여해 퍼레이드를 펼치며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한 수많은 국내외 관계자들은 물론 어린이들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관람객들로부터 큰 인기몰이를 해 고령군의 캐릭터 그룹에 대한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냈다. 이번 관광전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라이브 커머스도 주목을 받았다. 롯데홈쇼핑은 L라이브 채널을 통해 25일 약5시간 동안 SIFT 기획상품전 ‘더 힐링 라이브’를 진행해 고령, 대구, 강진, 문경 등 여러 지역의 여행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관람객뿐만 아니라 라이브방송에 참여한 시청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켰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은 특색 있는 테마로 고령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었다.”며, “그동안 위축됐던 여행 심리가 풀어지는 시기로 많은 관람객이 고령을 방문해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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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만에 재탄생한 ‘고령군지’ 출판기념회군은 지난 23일 오후 2시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곽용환 군수, 성원환 군의회의장, 기세원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신태운 고령문화원장을 비롯한 편찬위원, 집필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군지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지난 1996년에 발간 이후 26년 만에 발간되는 고령군지는 편찬위원 20명, 집필위원 7명 및 집필자 22명, 감수위원 8명 등이 참여해 2년간 각지에 산재해 있는 자료를 수집, 집필, 감수 등의 과정을 거쳐 발간됐다.고령군지 1권은 ‘지리와 역사’, 2권 ‘정치와 사회’, 3권 ‘사상과 민속’, 4권 ‘문화와 관광’ 총 4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양장본 책자와 함께 시대흐름에 맞게 전자책인 ‘e-book’을 발간해 많은 분량의 책을 보다 쉽게 접근하고 휴대가 용이하도록 이용자가 편의성을 증진하고 군지의 가독성을 높이는데 많은 노력을 했다.곽용환 군수는 발간사를 통해 “고령군의 역사, 문화, 자연 등 모든 분야를 총망라한 고령군지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어주는 역사문화종합백과사전으로서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군민들의 애향심과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우리군의 역사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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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고령 군정백서’ 발간군은 민선7기(2018. 7~2022. 6 / 4년간) 고령군정의 변화와 발전상을 담은 ‘대가야고령 군정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간된 군정백서는 민선7기 4년 동안 군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며 발전해 온 고령의 발전상과 정책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앞으로의 군정을 추진하는데 있어 지침서로 활용하기 위해 제작됐다. 민선7기의 발자취와 성과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800여 쪽의 본편과 화보집 2권으로 구성된 ‘대가야고령 군정백서’는 일반현황, 주요성과, 분야별 성과, 의회 현황, 부록 등의 순으로 구성됐으며, 사진으로 보는 민선7기 30대 뉴스 등 각종 현황자료와 사진을 수록해 가독성을 높였다는 평이다. 곽용환 군수는 “함께 내일을 준비하는 군민들이 계시기에 고령의 청사진은 이상이 아닌 현실로 우리 곁에 다가왔다. 역사(歷史)로 자리 잡은 민선7기 역시 쉼 없이 전진하고 발전해 왔기에 그러한 발자취를 오롯이 ‘대가야고령 군정백서’에 담고자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군정백서를 관내 주요 기관단체 등에 배부할 예정”이라 밝히며,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 누구나 편하게 볼 수 있도록 게시할 계획이다.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위한 소중한 기록으로써 군정백서가 활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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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요경북지체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지회장 강대식)는 여성사회화교육 화훼수업을 개강했다. ‘꽃과 행복한 시간을’이란 부제로 한 사회화교육은 고령군보건소(소장 김곤수)와 연계해 진행된다. 수업은 플라위엘라 박미화 대표를 강사 진행으로 5월 11일~7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14:00~16:00 총10회기로 진행된다. 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아지는 여러 종류의 꽃과 식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다양한 작품을 만들면서 회원들의 잠재된 능력을 계발시키고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수업 내용은 1회기에는 알파벳 T자를 역으로 구성한 역T자형을 공부했고, 2회기의 수업은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아름다운 돔형을 했으며, 앞으로 L자형, 평행, 다육모듬심기, V자형, 프리저브드유리화기, 여름식물 모아심기, 보자기포장, 프리저브드무드돔 만들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생화로 꽃꽂이의 기본화형을 익히는 것은 물론 보존화로 작품을 만들어서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보자기 포장하는 방법도 강의해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이 수업을 계기로 꽃꽂이에 재능 있는 회원들에게는 2023년 경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장애로 인해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여성회원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집중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했다.강대식 지회장은 “고령군보건소의 장애인 복지지원사업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부탁 드리며 열정을 가지고 교육에 참여하시는 우리회원들께도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며, “평균수명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건강한 삶을 살려면 운동도 해야겠지만 무엇이든 열심히 배우고 공부하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고, 우리 지회는 앞으로도 꾸준히 회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시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고령군지회 여성자립지원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지체·뇌병변 여성회원들은 전화 956-8287로 연락 바라고 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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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대가야체험축제’ 퍼레이드로 4일간의 대미 장식뮤지컬 가야의 여신들 ‘황금의 빛, 대가야’ 주제를 내걸고 4일간 펼친 2022 대가야체험축제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막을 내렸다.대가야생활촌을 주 무대로 대가야농촌문화체험특구, 안림천변, 지산동고분군, 문화누리 등에 분산해서 3년 만에 펼친 대가야체험축제가 군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크게 주목을 받았다. 각종 체험프로그램에 수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했고, 가족뮤지컬, 소규모 문화공연, 읍면 체험 및 홍보부스 운영, 야간투어 등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사진으로 보는 주요 행사와 폐막일 퍼레이드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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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해 보다 아름다웠다 ‘2022 대가야체험축제’ 성황리에 막 내려'2022 대가야체험축제'가 많은 군민들의 관심 속에 퍼레이드를 끝으로 4일간의 행사를 마무리했다. 3년만에 열린 '2022 대가야체험축제'가 많은 군민들의 관심 속에 퍼레이드를 끝으로 4일간의 행사를 마무리했다. 지난 5월 5일부터 8일까지 열린 '2022 대가야체험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푸짐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16회째를 맞은 올해 축제는 '황금의 빛, 대가야'라는 주제로 대가야생활촌을 중심으로 안림천, 대가야농촌문화체험특구,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박물관, 지산동 고분군 일원에서 열렸다.이번 대가야체험축제 개막식에는 대가야 종각 현판식 및 타종행사를 연계한 개막식과, 축제 마지막 날에는 축제 참가자와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퍼레이드를 연계한 폐막행사가 열려, 주민과 관광객이 한자리에서 하나가 됐다.이번 축제의 주제는 ‘황금의 빛, 대가야’이며, 황금은 희망, 빛은 치유의 상징으로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소중한 일상을 선물하는 의미를 담았다.주제 체험인 사금채취체험은 4일 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인기 체험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주제관 ‘황금의 나라, 대가야’는 대가야생활촌 인트로 영상관에 대가야 금제유물 사진 전시와 박물관에서 볼 수 있는 대가야금관과 금동관, 대가야투구 등의 유물을 실제모형으로 제작해 축제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대가야의 유물을 손으로 만져보고, 직접 써 보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관광객들에게 대가야의 황금문화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공연프로그램으로 창작뮤지컬 ‘가야의 여신들’은 기존의 전통적 공연형태를 벗어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는 k-문화 즉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공연의 형태로 관람객들의 찬사를 받았다.지역주민 참여프로그램인 읍·면 홍보 부스 운영은 8개 읍면별 특산물, 명소 등을 알리며, 축제 기간을 맞이해 고향에 찾아온 관람객들이 고향 사람들과 만남의 장을 가졌다.마지막 날에 펼쳐진 군민이 만드는 공연에는 읍면에서 많은 팀이 참가해 지역 주민들의 열띤 응원 속에 펼쳐졌다.또한 올해에 처음으로 시도되는 라이브커머스에서 지역특산물(우곡수박, 고령옥미 등)이 양일간 연속해서 10분 만에 매진되는 등 고령 농·특산물을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메타버스를 통해 구축한 온라인상의 대가야체험축제장을 가상현실 속에 체험하게 했다.메타버스상의 축제는 5월 5일 1일차 프로게이머 출신 인플루언서 염보성과 함께 온라인 유저 13,188명이 동시 접속해 축제를 즐겼고, 현재 관련콘텐츠의 누적조회수가 341,814회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오프라인 축제를 직접 즐기기 못하는 관광객을 위해 여행유튜버 ‘대륙남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했다.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축제장의 생생한 모습과 다양한 체험과 문화공연을 4,579명이 참여해 온라인 축제를 함께 즐겼다.추후, 라이브영상의 업로드를 통해 축제가 끝난 후에도 대가야체험축제장의 생생한 모습을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축제 마지막 날 대가야읍 일원에서 펼쳐진 '퍼레이드'에는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여해 장관을 이뤘다. 예마을 취타대·풍물단 등을 비롯한 읍면 대표공연과 지역 주민들의 행렬은 그 어느 해 보다도 아름다웠다.곽용환 군수는 “황금의 빛 고령 대가야체험축제가 가장 소중한 지금을 선물한 것 같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발굴을 통해 대가야체험축제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한편 올해 축제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은 2022대가야체험축제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상시로 대가야체험축제를 만나 볼 수 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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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향교, 춘기 석전대제 봉행고령향교(전교 김연조)에서는 지난 11일 향교 대성전에서 기관단체장 및 유림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석전대제를 거행했다.이번 석전대제는 초헌관에 곽용환 군수, 아헌관에 이기호 성균관 유도회 고령지부회장, 종헌관에 박종순 고령농협 조합장이 각각 맡아 엄숙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석전대제란 공자(孔子)를 모신 문묘(文廟)에서 선현(先聖)·선사(先師)에게 지내는 제사로 고령향교에서는 공자 외 24선현에 대한 제를 올리며 공자(孔子)의 기신일(忌辰日)을 양력(陽歷)으로 환산한 5월 11일에 춘기석전을 봉행하고, 탄강일(誕降日)을 양력으로 환산한 9월 28일에 추기석전을 봉행한다.초헌관을 맡은 곽용환 군수는 제례 봉행을 준비한 유림 어르신들께 감사함을 전함과 함께 “옛 선현들의 가르침을 보존·전승하고 예와 덕을 중시하는 유교문화를 발전시키는데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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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2022 대가야체험축제’2대가야체험축제 둘째 날 제41회 악성 우륵 추모제를 시작으로 대가야박물관 재개관, 안림천변에 읍·면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했고, 스트릿 뮤지컬 공연, 뮤지컬 가야의 여신들, 소규모 문화 공연 등이 이어졌다. 또한 대가야박물관 재개관을 비롯해 ‘고령 본관동 고분군,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기획특별전을 열었다.셋째 날 토요일은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을 비롯해, 대가야 상점(플리마켓) 운영, 라이브커머스, 지산동고분군 탐방로 투어, 야간프로그램으로 문보트, 열기구 등을 운영했다.축제 마지막 날인 8일은 소규모 문화공연을 비롯해 김영만의 종이접기 등 체험장에 어린이들의 관심이 크고, 군민이 만드는 공연, 퍼레이드로 4일간 대가야체험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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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2022 대가야체험축제’13년 만에 열리는 대가야체험축제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대가야생활촌을 주 행사장으로 하고 대가야농촌문화특구, 지산동고분군, 문화누리와 대가야읍 일원에서 개최했다.이번 축제의 주제는 ‘황금의 빛, 대가야’이다. ‘찬란했던 가야의 황금기, 대가야’와 함께 현 시대까지 귀한 광물로 여겨지는 ‘황금’이란 테마를 통해 참가자 모두에게 자신의 황금기를 불러와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귀중한 지금, 소중한 일상을 선물하고자 개최했다.축제 첫날인 5일은 어린이날과 겹쳐 어린이들을 동반한 관광객들이 행사장 곳곳에 인산인해를 이뤘다.이날 오전 10시 제3회 대가야종묘대제를 비롯해 대가야종각 현판식과 테이프 컷팅 및 타종행사를 가졌고, 저녁에는 자랑스런 군민상 시상에 이어 군민화합한마당 잔치가 안림천변에서 열렸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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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대가야종묘대제 봉행군은 지난 5일 오전 10시 대가야체험축제 첫날 첫 행사로 민선7기 출범 공약사업으로 건립된 대가야종묘에서 가야연맹의 맹주였던 역대 대가야 왕들을 기리고 군민의 안녕과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며 제3회 대가야종묘대제를 봉행했다.대가야 종묘대제는 1년에 2회(대가야 체험축제 첫째날, 11월 둘째주 토요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대가야체험축제에서 개최되는 종묘대제는 이번이 처음이다.이날 초헌관에 곽용환 군수, 아헌관에 성원환 군의회의장, 종헌관에는 김순태 경찰서장이 맡은 가운데 대가야국 역대 왕들의 제사를 지내는 왕실 의례를 재현한다.곽용환 군수는 “대가야 종묘대제는 문화적 독창성을 지닌 대가야국의 국가적 위상을 높이고, 대가야의 정체성을 선양하는 계기”이며, “우리 고령을 넘어 가야역사문화권,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통제례로 자리매김해 가야문화권 중심도시 고령을 널리 알리는데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최종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