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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경북도의원 “역대급 세일즈로 발로 뛰는 군수가 되겠다”박정현(59, 국민의힘) 경북도의원은 고령군의원, 경북도의원 재선의 선거직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완전히 새로운 고령, 소통과 통합의 리더십으로 역동적 고령건설의 의지를 밝히며 고령군수 예비후보 출사표를 던졌다.박 도의원의 출마 일성으로 군민들의 크나큰 사랑 덕분에 군의원 4년, 도의원 8년 공직을 잘 수행했으며, 주신 은혜를 갚는 것이 제가 해야 할 일이라, 숙명으로 받아드리고 고령군수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박 도의원은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형성되고 다져진 인맥 풀을 적극 활용해 국·도비 등 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하는 군수로, 고령의 백년대계를 다시 세우는 군수로 고령을 확 바꾸겠으니 군민들이 선택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지금까지 보지 못한 역대급 세일즈 군수, 주식회사 고령군 비즈니스 군수로 국·도비 예산 확보는 물론,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까지 고령을 위한다면 지구 끝까지라도 몸을 아끼지 않고 발로 뛰는 군수가 되겠다고 밝혔다.또한 미래지향적이고 강력한 리더십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정책인 복지, 교육, 여성, 장애우, 다문화, 농업정책 등 군민들 피부에 직접 와 닿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역시 박정현 잘 뽑았다 소리 듣는 군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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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강 전 道 친환경농업과장 “40년 농업현장전문가, 고령경제 꽉 잡겠다”“40년 농업현장전문가, 고령경제 꽉 잡겠습니다”“검증된 정책 능력과 폭넓은 인적네트워크로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사는 고령을 완성하겠습니다”를 내걸고 등록한 나영강(62, 국민의힘) 고령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 선대위 경북농업특보로 활동했다.나영강 예비후보는 “고령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자, 저를 키워준 고향 고령의 은혜에 보답하고, 41년간의 공직 경험으로 고령발전에 헌신하기 위해 군수 선거에 도전하게 됐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 예비후보는 몇 가지 정책 공약을 제시했다. 첫째 고령경제에 딱 맞는 옷은 ‘농산업’과 ‘관광’ 경제입니다. 세계로 나아가는 미래형 농촌, 부자 농촌을 완성하겠습니다. 미래농업 인재를 육성하고, 농번기 인력난을 해소하겠습니다. 글로벌 대가야특별도시를 추진하겠습니다. 다산에서 고령의 미래를 찾겠습니다. 미래세대 교육에 집중 투자하겠습니다. 골고루 복지, 소외 없는 복지로 군민 행복을 실현하겠습니다. 공무원 조직을 신명나게 일 잘하는 조직, 성과 창출 조직으로 혁신하겠습니다. 리더는 시대가 만듭니다.“고령경제 현실을 속속들이 잘 알고, 대안과 비전을 내놓을 줄 아는 준비된 전문 역량이 절실합니다.” 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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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적임자” 군수 8명, 도의원 2명 예비후보 등록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고령군수 예비후보로 현재 8명이 등록하고 저마다 이름 알리기에 나서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고령군수 등록 예비후보를 가나다순으로 보면, 나영강 경상북도 전 친환경농업과장, 박정현 경북도의회 의원, 배기동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 전 회장, 여경동 전 고령경찰서장, 이남철 고령군청 전 행정복지국장, 임영규 고령군청 전 건설과장, 임욱강 고령군청 전 기획감사실장, 정찬부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 전 회장 등 8명이 출사표를 던졌다.도의원 후보로는 현재 노성환 국민의힘 경상북도 도당 부위원장, 이준규 여의도연구원 지방분권정책기획위원회 위원 등 2명이 등록을 마쳤다.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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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북도당, 지방선거 출마 희망자 검증신청 공모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장세호)은 오는 6월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예비후보자 검증 신청 공모에 들어갔다.더불어민주당 당규 제10호 후보자추천 및 선출직공직자 평가규정에 따라 실시되는 이번 공모는 공직선거법상 피선거권이 있고 신청일 현재 당적을 보유하고 있는 당원인 경우 누구나 공모 신청을 할 수 있다. 희망자는 예비후보자 추천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당적증명서 등 검증서류를 갖추어 경북도당에 접수하도록 안내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관할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자 하는 자는 반드시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의 자격을 획득해야 한다.”며, “민의를 대변하고 지역 발전에 앞장서 활동하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제출 마감일 이전까지 모든 서류를 제출해야 심사를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054-841-841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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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 윤석열 당선지난 10일 새벽 당선 확정 후 당사에서 당원들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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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바란다지난 10일 새벽 당선 확정 후 당사에서 당원들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고 있다. 초유의 코로나 대선으로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48.6%를 득표해 47.8%를 얻은 차점자를 불과 1%p도 안 되는 0.73%라는 역대 최소 득표차로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됐다.1987년 직선제 도입 후 보수와 민주 진영이 10년씩 번갈아 집권했던 10년 주기론을 깨고 처음으로 5년 만에 정권교체를 이뤘다. 윤석열 당선인은 문재인 정권에서 검찰총장을 지낸 사람으로 정권교체라는 들끓는 여론에 힘입어 정치 입문 8개월 만에 대권까지 거머쥐게 됐다.윤석열 당선인은 취임과 함께 산적한 과제가 놓여있다. 무엇보다 급선무는 대선 기간에 양극단으로 갈라진 민심을 추슬러 국민통합 분위기로 전환하는 일이다. 선거 막판에 진보와 보수의 총결집으로 국민 사이에 증오와 혐오가 만연해진 만큼 결자해지(結者解之) 차원에서라도 갈등해소 방안을 내 놓아야 한다.국민분열증이 지난 5년 간 더욱 심화된 것 같다. 말뿐인 국민통합은 그저 선언으로 그쳐 오히려 더 골이 깊어진 것 같다. 선거로 인해 분열된 나라를 하나로 통합하고, 갈등과 대립의 정치를 끝내고 포용과 화합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야 하겠다. 가장 중요한 과제는 헌법에 명문화 돼 있는 자유민주주의의 가치 수호다. 국민의 절반이 윤석열 후보를 선택한 것은 당선인에게 이러한 소명을 주어 자유민주주의를 찾아오도록 하는 게 국민의 간절한 바람일 것이다. 이 문제가 정권교체의 핵심으로 봐도 무방할 것이다.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자유민주주의의 참 가치를 전 국민이 깨달을 수 있도록 선정을 기대하고 있다.이번 표심에서 나타난 현상에서 보면 나름으로 한 가지 다행한 일은 과거에 비해 이번 대선은 지역 구도가 크게 허물어지는 현상이라고 하겠다. 이것은 모든 지역이 골고루 혜택을 누리는 국가균형발전 정책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문재인 정부는 5년 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인한 조기 대선이 실시되는 바람에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생략한 채 출범했다. 이번엔 두 달 동안 인수위를 꾸릴 기간이 있다. 적재적소에 유능한 인재들을 골고루 배치시켜 국가 앞날의 청사진을 내 놓아 국민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제20대 대통령의 출발은 순탄하지만은 않을지도 모른다. 여소야대 정국이라는 것도 간과할 수 없는 문제여서 협치와 소통으로 타개해야 될 것이다. 대선 기간 두 후보 부인 문제로 시끄러웠다. 시작도 끝도 대장동 공방으로 선거기간 내내 ‘네거티브’로 각을 세워 지역·계층·성별에 따라 대한민국이 갈라져서 ‘국민통합’과 ‘협치’라는 큰 숙제가 가로 놓여 있다.더구나 코로나19 팬데믹, 경기침체와 부동산 폭등으로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삶이 조금도 지체할 여유가 없을 만큼 절박하기 때문에 당장에 지원 대책이 시급하다. 우크라이나 발 위기에다 북핵 등 대내외 과제에다 통합과 화합의 시대를 열어야 하는 중차대한 일이며, 공정과 상식의 가치를 바로 세우고, 민생을 살리는데도 당선인이 할 일이다. 과거에 집착하며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기보다 미래를 바라보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그려야 되겠다.또한 미국을 비롯한 일본 등 자유우방과의 더욱 강력한 동맹을 구축하고 원활한 외교로 든든한 나라를 만들어 국민이 불안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국가균형발전에도 기대가 크다. 지방의 현실은 임기응변식의 일회성이 아닌 지역 스스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토대를 만들어 줘야 하겠다.당선인은 첫 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방명록에 “위대한 국민과 함께 통합과 번영의 나라를 만들겠습니다”라고 했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 선대본부 해단식에서는 “우리 국민의힘이 경륜가들과 청년들이 함께하는, 청년들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고 그려나가는 젊은 당이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라고 했다. 또 “국민만 믿고 따르는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들 말 속에 국민들의 기대도 크다는 것을 항시 염두에 두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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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공직선거법 개정안 발의정희용<사진> 의원은 지난달 24일 시·도별 지역구 읍·면·동 수를 고려해 시·도의원 정수를 최소 2명으로 하고, 시·도의회의원지역선거구를 획정할 때는 지역 대표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하는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2018년 헌법재판소가 광역의원 선거구 간 인구 편차를 3대 1로 조정하도록 결정을 했는데, 이에 따르면 인구 유입이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농어촌 지역의 선거구가 감소해 농어촌 지역의 지역 대표성이 크게 침해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있다. 지난 17일 경북 성주군을 포함한 전국 14개 지방자치단체는‘광역의원 선거구획정’ 개선을 염원하는 주민들의 뜻이 담긴 공동건의문을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들과 주요 정당 대표들에게 전달했다. 전국 14개 지방자치단체의 공동건의문에는 도시와 농어촌 간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대표성이 고르게 보장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제도적 여건 마련이 필수적이며, 인구수 중심이 아닌 농촌의 여건을 반영한 지표개발 등으로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선거구획정 방식이 개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광역의원 정수의 조정 범위를 100분의 20으로 확대해 줄 것과 광역의원 최소 2명을 유지 할 수 있는 농어촌 지역의 특례조항 신설을 요청했다. 덴마크와 노르웨이, 핀란드 등 북유럽의 선진국의 경우 광역의원 선거구획정 시 인구수만이 아닌 비인구적 지표를 개발해 반영 중이다. 이에 정희용 의원은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해, 시·도별 지역구시·도의원 총 정수의 조정 범위를 100분의 14에서 100분의 20으로 확대하고, 자치구·시·군에 읍·면·동이 10개 이상 있는 경우 해당하는 지역구의 시·도의원정수는 최소 2명으로 하도록 했다. 시·도의회의원지역선거구를 획정할 때 지역 대표성을 함께 고려하도록 하는 조항을 법안에 추가했다. 정희용 의원은 “인구 편차만을 고려한 광역의원 선거구획정은 농어촌 지역의 대표성과 지역적 특성을 위축시킬 수 있다.”며, “이번 발의된 법안을 토대로 14개 지방자치단체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고, 지역대표성이 보장되는 광역의원 선거구획정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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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건설소방위, 제3회 추경 예산안 심사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정현)는 지난 13 제3회 건설소방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2021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서를 채택하고 건설위 소관 실·국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원발의 조례안 8건을 심사 했다.건설소방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 11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추진한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결과보고를 받은 후, 도민복리 증진을 위해 위원들이 발의한 8건의 조례안과 3차 추경예산을 심사했다.특히 제3차 추경예산안 심사에서는 불필요한 이월사업은 없는지와 코로나19로 인해 축소·취소된 행사성 경비 삭감과 재해복구 지원 국비예산 반영 상황을 살폈다.그리고 국비지원이 줄어든 사업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사업을 건의하고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박정현 건설소방위원장은 2021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극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한 건설위 위원들과 코로나19 대응 비상근무 등 노고가 많았던 집행부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2022년을 코로나19 극복 원년으로 삼아 도민이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 하자”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도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도정이 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격의 없이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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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 명절 선물가액 2배 상향설날·추석 등 명절에 농수산물 및 농수산가공품의 선물가액범위를 2배로 상향하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정희용<사진> 의원이 밝혔다.현행법은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제2조 1항 제1호에 따른 농수산물 및 같은 항 제13호에 따른 농수산가공품의 선물가액범위를 10만원으로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농업경제연구소의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청탁금지법이 시행된 이후 첫 명절인 2017년 설 당시 축산 24.5%, 5만원 초과 선물세트 22.9%, 과일 20.2% 감소 등 신선식품 매출이 22% 감소했다. 특히 코로나19의 대유행과 내수경기 침체에 따라 농축수산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설날·추석을 포함한 명절기간에 선물가액범위를 20만원으로 상향해야 한다는 요구가 지속돼 왔다. 이에 정희용 의원은 지난 1월,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등에는 국내 생산 ‘농수산물과 농수산가공품’은 20만원까지 선물이 가능하도록 하는 취지의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특히 지난 9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를 통해 김부겸 국무총리를 상대로 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로 경영이 어려운 농축수산업계의 사정을 이해하고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추석 선물 가액 상향 필요성을 촉구한 바 있다.또한, 동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기 전, 모든 국회의원실에 개정안에 대한 통과 필요성을 설명하는 정책자료집을 전국한우협회,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인삼협회 등과 협력해 제작, 배포하는 등 법안 통과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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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고령군 국비 확보정희용 의원<사진>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2년도 정부 예산안에 지역 발전 및 주요 현안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 예산이 확보됐다고 밝혔다.고령군, 바래미 생태레저단지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고령군의 주요 국비 사업으로는 △바래미 생태레저단지 조성사업 2억 원(총사업비 50억 원), △운수 봉평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 5억 원(총사업비 74억6,800만 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다산·치산·고방) 30억 원, △고령~성주간 국지도 개량 47억2,700만 원 등이 반영됐다.바래미 생태레저단지 조성사업은 다산면 좌학리 은행나무숲의 자연 환경적 특성을 활용해 캠핑장, 수변데크길과 갈대자생지 정비, 운동시설·잔디광장 등을 구축함으로써 낙동강변 체험문화공간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또한 다산지구와 개진면 치산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신규 선정됨에 따라 고방지구와 함께 집중호우로부터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아울러 노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해 도로 개량과 확장이 시급했던 고령~성주간 국지도 개량으로 급증하는 교통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국도 33호선과 중부내륙 고속도로의 접근성이 제고된다.정희용 의원은 “지역의 새로운 변화와 미래를 만들기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자 노력했다.”면서, “내년도 국비 확보 성과는 지역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의견을 전달해주신 주민 여러분과 지역 특색에 맞는 예산을 편성해준 고령군·성주군·칠곡군 관계자들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고 말했다.이어 정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들께서 필요로 하는 사업 발굴을 위해 각 군청과 경북도청과 긴밀히 협의하고, 중앙부처 담당자들에게 사업의 당위성을 꾸준히 전달해 지역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최종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