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꿀먹은 가을사과장마와 태풍에도 꿋꿋이 버텨준 탐스러운 사과(덕곡면 옥계리)
-
郡, 전기화물·이륜차 민간 추가 보급郡에서는 전기화물차의 수요폭증으로 이번 3회 추경에 사업비 5억9천3백만 원(국비5억5천2백, 도비1천5백, 군비2천6백)을 추가로 확보해 전기자동차(화물차) 30대와 전기이륜차 10대에 대해 민간보급을 추가로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승용차 1대당 최대 1,420만원, 화물차는 1대당 최대 2,400만원, 전기이륜차는 1대당 최대 330만원이며 신청방법은 구입을 희망하는 전기차(전기이륜차) 제조·판매점, 대리점 또는 영업점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승용차, 화물차 신청대상은 고령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전기이륜차는 만16세 이상 군민, 관내 법인 및 기업이다. 현재까지 전기자동차 93대에 대해 지원했으며, 전기차 보급 확대와 더불어 충전의 편의제공을 위해 현재 급속충전시설 19개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4개소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충전 인프라도 확대해 구축하고 있다. 곽용환 군수는 “전기자동차는 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해서 전기자동차를 민간에 보급할 계획이니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수 기자
-
관광자원개발 신규사업 215억 원 확보郡은 내년(2021년) 경북도 균특 전환사업 예산이 확정됨으로써 대가야역사문화클러스터 2차 사업 89억 원, 대가야 休문화유수사업 126억 원 사업 예산이 확정 됐다. 대가야역사문화클러스터 1차 사업은 가야금 전수관 및 연수원 건립으로 진행 중에 있다. 2차 사업은 동서양악기연구소 건립, 우륵박물관 확충, 가얏고마을 리모델링 등을 통해 고령군이 가야금의 고장으로 위상을 높이는 계기와 대가야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와 함께 문화관광 도시로 거듭 나도록 연계 추진한다. 대가야 休문화유수사업은 낙동강 지역의 우수한 자연·생태자원과 부례관광지를 연계한 것으로 빼어난 경관과 각종 수변관광 시설을 누릴 수 있는 관광단지를 형성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인근 대구광역시 시민들의 가장 적합한 관광지로 다가서게 된다. 손정호 기자
-
제2회 대가야파크골프 클럽대항전 성황리에 개최지난달 31일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는 관내 15개 클럽 400여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대가야파크골프 클럽대항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가야파크골프장은 장기리 회천변에 그린 18홀로 조성됐고, 지난해 5월 개장 후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참여가 계속 늘고 있으며, 소통과 화합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대가야파크골프클럽이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에서 이영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 대회를 개최하게된 것을 동호인 모두가 함께 자축하자”며, “모처럼 화창한 초가을 날씨에 평소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타와 기념촬영을 마치고 본 경기에 들어갔다. 최종동 기자
-
다산초 기영난, 전국육상경기 2관왕 달성다산초등학교(교장 정해철) 기영난 학생은 10월 26일부터 열린 제1회 전국 초·중·고 학년별 육상경기대회 트랙 여초 5학년 100M, 200M 부문에서 월등한 성적으로 당당히 금메달을 따내며 2관왕에 올랐다. 다산초 5학년 기영난 학생은 두 부문 모두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결승에 진출해 100M를 13.34, 200M를 26.95의 기록으로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200M 기록은 이번 대회 여중 1학년 1위 기록인 26.34와 크게 차이가 없을 정도의 결과를 내어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육상 단거리 부문 최고의 유망주임을 재확인 시켰다. 한편, 다산초등학교는 정식 육상부 없이 육상동아리 운영만으로 선수를 발굴하고 다수의 육상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모두의 주목을 받았으며 다가오는 제4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메달 가능성을 한껏 높이게 했다.손정호 기자
-
고령영생병원, 호흡기전담클리닉 설치道는 겨울철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에 대비해 안전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호흡기전담클리닉 설치·운영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일선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와 증상이 비슷한 호흡기 발열 환자를 적극적으로 진료하지 않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내년까지 경북도내 52개소를 설치·지정할 계획이다. 별도의 시설을 마련하고 지역 내 의사를 지정해 진료하는 개방형 클리닉과 시설·인력 요건을 갖춘 지역 의료기관을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지정하는 의료기관형 클리닉으로 구분해 운영할 방침이다. 호흡기전담클릭닉은 감염예방을 위해 의료진과 환자의 동선을 분리하고 이동형음압기, 공조설비, 소독장비 등 의료장비를 갖추고 호흡기·발열환자를 전담해 진료하게 된다. 경북도는 지난 7월부터 시·군과 함께 의료기관형 클리닉 설치와 의사 참여를 독려해 지역 내 의료기관 5개소에서 참여의사를 밝혔으며, 올해말까지 21개 보건소도 의료기관형 클리닉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10월중 포항시티병원, 경주한빛아동병원, 고령영생병원, 성주무강병원, 봉화해성병원, 김천시보건소 등 6개소를 개소하고, 12월까지 26개소, 내년에는 52개소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도서발간대가야박물관에서는 최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후보에 선정된 7개의 가야고분군을 소개한 『세계유산, 가야고분군』을 발간했다. 이 책은 각 가야고분군의 전공자에게 의뢰해 해당 고분군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가야사의 연구와 복원을 통한 국민통합과 영호남의 상생발전이 현 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되면서 가야의 역사·문화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가야고분군은 기록이 부족한 가야사의 복원에 있어서 가장 유용한 역사자료로 평가받는다. 또한 한·중·일 등과의 문화교류, 뛰어난 철기문화, 우뚝 솟은 봉분과 다양한 껴묻거리 등 인류 문명의 탁월한 보편적인 가치와 진정성·완전성을 갖추고 있어, 세계유산으로서 손색이 없음을 인정받고 있다. 이 책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후보에 선정된 고령 지산동고분군을 비롯한 7개의 가야고분군에 대해 세계유산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발간됐다. 따라서 일반 국민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최대한 쉽게 서술하고 다양한 시각자료를 수록했다. 곽용환 군수는 “이 책의 발간을 계기로 가야고분군과 가야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세계유산 등재에도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8명의 집필진은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하승철, 경남연구원) △고령 지산동고분군(배성혁, 대동문화재연구원) △김해 대성동고분군(심재용, 김해시청) △고성 송학동고분군(김지연,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 △창녕 교동과 송현동고분군(조경화, 창녕박물관) △함안 말이산고분군(조신규, 함안군청) △합천 옥전고분군(박준현, 합천박물관)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고분군(전상학, 전주문화유산연구원)
-
정희용 의원, 국정감사 마무리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사진)이 지난 2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국정감사를 마쳤다. 이달 7일부터 3주간 치러진 21대 국회 첫 과방위 국정감사에서 정희용 의원은 한전KDN, 국회 보좌진, 경상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의 공공기관, 입법, 지역행정 실무경험을 토대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 국감’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현장소통형 국감’ ▲사회 곳곳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적 약자 보호 국감’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지역현안 국감’이란 4가지 테마로 정책질의를 했다. ‘정책 국감’의 주요 내용으로는 ▲알고리즘 중립성 ▲디지털 뉴딜 문제점 ▲옵티머스 사태 ▲KBS·MBC 방송 편향성 ▲월성1호기 감사원 감사 ▲원자력백서 발간 중단 ▲원전 주변 불법드론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정희용 의원은 과기정통부에 인터넷 포털사의 인공지능 알고리즘 중립성 확보를 위해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고, 단순 일자리 늘리기 식의 디지털 뉴딜 사업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해 개선과 검토의견을 이끌어냈다. 한국전파통신진흥원에는 옵티머스 사태와 관련해 기금운용의 투명성, 전결 권한, 국회 허위보고 경위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방통위 국감에는 KBS와 MBC에 국정감사 보도내용 중 야당 측 자료 인용 건수가 현저히 적은 것을 지적하며, 공영방송으로서 정치적 중립성과 공적 책임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원안위와 한수원에는 월성1호기 감사원 감사결과와 관련해 조기폐쇄결정의 정당성, 근무 직원들에 대한 인력배치 점검, 탈원전 정책의 문제점 등을 꼬집었으며, 원자력백서 발간 중단에 대한 책임소재와 원전 주변 불법드론 문제의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기도 했다. 최종동 기자
-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 249대 보급郡은 지난달 12일부터 1개월간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 가정에 설치된 기존장비 49대를 차세대 장비로 교체하고, 신규 대상자 가정에 200대를 추가 설치한다. 차세대 댁내장비는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활동량감지기(심박호흡), 태블릿일체형 게이트웨이 등 최신 ICT기술을 도입해 어르신들의 댁내활동, 심박·호흡, 수면시간 등을 확인하고 화재발생, 낙상·실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자동감지센서가 상황을 인지해 게이트웨이를 통해 119를 연결해 신속한 구호조치가 가능하다. 특히 코로나19로 대면서비스가 어려운 생활지원사 등 사회복지종사자들이 방문하지 않고도 대상자의 안전을 확인하고, 휴대전화를 통해 상시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이외에도 생활지원사와 통화기능, 자녀와 말벗 기능, 치매예방운동, 각종 교육·정보·노래콘텐츠 등 다양한 스마트 기능이 추가돼 장비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응급관리요원은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
박정현, 경산 중산119안전센터 개소식 참석박정현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은 지난달 29일 경산시 중산119안전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정현 건설소방위원장과 남화영 소방본부장, 최영조 경산시장, 이기동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의용소방대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박정현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중산119안전센터 준공을 위해 애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경북도내 촘촘한 소방안전망 구축을 위한 119안전센터 신설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늘어나는 수방수요에 대한 대응책을 건설소방위원회 차원에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