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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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기원, 2023년까지 참외재배 디지털화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023년까지 국∙도비 50억을 투입해 참외 재배기술의 디지털화 및 수출확대를 위한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참외는 국내 재배면적 3,648ha 중 경북은 3,201ha로 전국의 88%를 차지하고 있는 경상북도 대표 지역특화작목이다. 하지만 노동력 부족과 참외 농업인의 고령화로(재배농업인 중 50대 이상 농업인이 87.4%), 재배면적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미래 참외산업 유지를 위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는 경북의 대표 특화작목인 참외가 농촌진흥청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집중육성 작목으로 선정돼 미래 참외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참외 스마트팜 구축과 재배기술 디지털화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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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거리, 대가야를 품다군은 지난 19일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고령문화원과 지역작가연합이 주관한 고령군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면서 곽용환 군수, 성원환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김인탁 문화원장, 대표작가와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미술 프로젝트 제막식을 개최했다.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총 사업비 4억1,500만원으로 국비 3억3,200만원, 도비 2,400만원, 군비 5,900만원의 예산으로 지역 예술인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에게는 문화향유 기회 증진시킴과 동시에 다양한 유형의 미술활동을 통해 지역 공간의 문화적 재창조를 목적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문화의 거리, 대가야를 품다.”라는 주제로 고령군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미술가를 중심으로 대가야문화누리와 문화의 거리를 미적 공간으로 창출한 11개의 조형물을 설치해 고령군의 문화예술 중심지이자 소통과 만남의 공간으로 연출했다. 곽용환 군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작품을 성공적으로 완성한 지역 예술인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향후 다양한 전시 및 문화 행사를 통해서 문화의 거리가 고령군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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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곡면, 힐링공간 봄맞이 단장덕곡면의 대표적 힐링공간인 미천공원, 옥계마을쉼터 등이 봄을 맞아 해빙기 안전점검, 공중화장실 시설 보수 등을 실시하고 관광객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그동안 동절기로 임시 폐쇄했던 공중화장실 내 청결상태점검, 편의용품 비치, 노후한 시설을 보수했으며, 해빙기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지 주변 위험요소들을 집중 보완해 덕곡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안전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서다.신재현 덕곡면장은 “이용객들이 늘어나는 봄을 맞아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닫아두었던 시설들을 점검하고 정비해 1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덕곡면에 오셔서 자연을 통해 치유 받고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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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선관위, 학생회 선거 지원고령군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달 3월 9일부터 12일까지 신학기를 맞아 실시된 관내 초등학교 학생회 임원선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미래유권자인 학생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공명선거 기반 및 주권의식 함양이라는 목표 아래 추진됐다.지원내용은 투표에 앞서 선거의 4대원칙과 선거절차, 정책선거의 중요성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투표에서 개표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에 학생들의 적극 참여로 선거제도와 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이번에 치러진 학생회 임원선거는 일반 성인 유권자들이 선거일에 경험하게 되는 절차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2020. 4. 15.에 치른 국회의원 선거와 동일하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투표자간 거리를 유지하면서 손 소독을 실시하고 비닐장갑을 착용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고령군선관위 관계자는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미래유권자들이 직접 체험함으로써 올바른 민주시민 의식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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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주택 8,795호 4월 7일까지 가격열람군은 2021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8,795호에 대해 4월 7일까지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이를 위해 고령군에서는 공시대상 개별주택을 대상으로 특성을 조사하고, 2월17부터 3월12일까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통해 표준주택과 인근주택의 가격 균형을 맞춰 개별주택가격을 결정했다.고령군의 전체 개별주택의 평균가격은 지난해보다 평균 3.78% 상승했고,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주택소유자 등의 의견을 듣고 공정한 가격을 공시하기 위해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및 읍∙면 사무소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의견이 있는 경우 4월7일까지 재무과 및 읍∙면 사무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제출된 의견서는 주택가격에 대해서 주택특성 및 인근 주택과의 가격균형 등을 재조사해 처리결과를 개별통지하게 되며, 열람 절차를 마친 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9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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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직불제 신청하세요군은 2021년도 친환경농업직불제 신청을 4월 30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사업신청을 받는다.친환경농업직불금을 받고자하는 농업인은 기간 내에 친환경농업직불금 신청서 및 친환경농산물 인증서 사본을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해야한다.친환경농업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은 사업기간(2021. 01. 01. ~ 12. 31.)동안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유지해야 하며, 인증기관의 인증기준 이행점검 결과 적격 통보를 받은 경우에 한해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지급기간은 무농약 3회, 유기농은 5회(2010년 까지 이미 직불금을 3회 수령한 필지는 유기농 5회 지급대상에서 제외)이며, 지급단가는 기본형직불제에서 논으로 지원받은 대상농지는 논단가로 지급해 ha당 유기 70만원, 무농약 50만원, 그 외 농지는 공부상 지목과 재배작목에 관계없이 밭단가로 지급해 과수는 유기 140만원, 무농약 120만원이며 채소는 유기 130만원, 무농약 110만원이 지급된다.군 관계자는 “기한 내 직불금을 신청하지 않아 지급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기한 내 빠짐없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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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열 이장연합회장 취임문성열 회장 취임(왼쪽 두 번째) 고령군 이장연합회는 지난 16일 군청 우륵실에서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곽용환 군수, 성원환 군의장, 이장연합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이취임식은 공로패·감사패 수여와 제7대 최송기 회장 이임사, 제8대 문성열 회장 취임사와 곽용환 군수 및 성원환 군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최송기 회장은 이임사에서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장연합회가 활성화 되고, 발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장연합회 및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돕겠다.”고 말했다.문성열 회장은 취임사에서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지역현안 해결 및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곽용환 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노고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문성열 회장 이하 회장단에게는 코로나 19의 위기 속에서 작지만 강한 고령의 저력을 보여 줄 수 있도록,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민의 단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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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식 바르게살기 군협의회장 연임 의결신형식<사진> 대가조경 대표가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장 연임 의결했다.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는 지난 12일 대의원 정기총회를 갖고 대의원 29명 중 27명이 시간차로 참석해 경선투표로 신회장을 제1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신형식 회장은 운수에서 출생해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고령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지역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고령군수 표창패를 비롯해 경북 지방경찰청장 표창, 경상북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했다.신 회장은 “다시 한 번 저를 믿고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장직을 맡겨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난 3년간의 활동을 밑거름으로 삼아 회원들과 화합해 고령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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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대가야읍장 ‘고고챌린지’ 캠페인 동참이재원<사진> 대가야읍장은 지난 15일 일상 속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고고챌린지’는 지난 1월 환경부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시작한 탈(脫)플라스틱 실천 운동이다. 플라스틱 줄이기에 대한 사회적 공감과 확산을 위해 생활 속 해야 할 1가지와 하지 말아야 할 1가지를 메시지에 담아 SNS에 게시 후 다음 캠페인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박종순 고령농협 조합장의 지목을 받은 이재원 대가야읍장은 ‘일회용품 사용하지 말고! 분리배출 실천하고!’라는 슬로건으로 참여했다.이재원 대가야읍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우리의 일상 속에 비대면 문화가 확산돼 일회용품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올바른 재활용 분리 배출로 환경보호에 동참해달라고 대가야읍민들에게 요청했다.이재원 대가야읍장은 다음 주자로 백승욱 개진면장과 김병옥 대가야읍 주민자치위원장을 지목하며 캠페인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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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권 한국외식업 군지부장 취임지난 16일 고령로타리클럽 회의실에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고령군지부가 정기총회를 갖고 전환승 지부장 후임에 4년 임기의 시진권<사진> 지부장을 선출했다.이날 코로나19 수칙을 지키며 관내 400여 업체 중 최소 인원인 운영위원들이 참석해 총회 겸 취임식을 개최했다.전환승 지부장은 이임 인사말에서 “임기동안 회원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나름으로 노력을 했지만 지나고 보니 미흡한 점이 많았다.”며, “더구나 뜻하지 않게 들이닥친 코로나로 인해 회원들의 어려움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라고 했다.시진권 신임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업계가 코로나의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고 보니 어깨가 무겁고 또 착잡하다.”며, “백신 보급으로 머지않아 코로나19가 종식될 것을 기대하면서 위기를 함께 헤쳐 나가자”라고 했다. 시진권 지부장은 바르게살기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재향군인회 경북도 이사, 자유총연맹 대가야읍 회장, 고령군체육회 부회장, 담수회 사무국장 등 여러 봉사단체에서 현재 활동하고 있다.시 지부장 가족으로는 부인 이경숙 씨와 슬하에 아들 하나를 뒀으며, 현재 대가야읍 중앙로에 ‘소대장숯불갈비’ 고기전문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최종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