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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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의회, 제268회 임시회 개최고령군의회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의 회기로 제26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 심의 안건은 배효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령군 헌혈장려 및 지원 조례’, ‘고령군 명예군민증 수여 동의안’과 ‘고령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령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 의결할 계획이다.그리고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심도 있는 심사·의결을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달호 의원, 간사에 김명국 의원을 선출했다.성원환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생계 지원사업, 일자리 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민생 경제 안정에 초점을 두고 추경예산 심사에 만전을 다해 달라”로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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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피해 입은 중소기업 법인세 납부기한 3개월 연장군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해 2021년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고 밝혔다.이번 납부기한 직권 연장은 작년 신청법인에 한해 납부기한을 연장해준 방안과는 다르게, 장기화되는 코로나와 그에 따른 방역조치에 의해 어려움을 겪는 법인을 위한 세정지원의 방안으로 납부기한 3개월 직권 연장을 시행할 예정이다. 납부기한 직권 연장 대상은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이고, 연장기간은 당초 납부기한 4월 말에서 3개월 늘어난 7월말까지이다. 추가로 3개월이 넘는 납부기한 연장이 필요한 기업은「지방세기본법」에 따라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한 만료일의 3일 전인 4월 27일까지 연장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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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조선구마사 폐지 환영”정희용<사진> 의원은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 폐지 관련 “SBS에서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해 구매계약을 해지하고 방송을 취소하기로 한 결정에 환영의 입장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22일 첫 방송 된 SBS 월화드라마 ‘조선 구마사’는 1회 방송 직후 태종 등 실존 인물의 왜곡된 묘사와 충녕대군(장동윤 분)이 서양 구마 사제(달시 파켓)를 대접하는 장면에서 월병, 피단 등 중국풍 소품과 태종의 무자비한 학살 장면 등으로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이며 비판이 쏟아졌다. 이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는 ‘조선구마사’ 관련 민원이 폭주했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역사왜곡 동북공정 드라마 ‘조선구마사’의 즉각 방영중지를 요청한다.”라는 청원글이 올라왔다. 결국 26일 SBS가 입장문을 통해 중국향 설정과 역사 왜곡으로 논란에 휩싸인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의 방송취소 결정을 밝혔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조선구마사’의 방송이 취소되더라도 현재까지 방송분에 대한 심의를 한다, 방송분의 규정 위반 여부는 심의를 통해 결정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정희용 의원은 “최근 중국이 김치, 한복 등을 중국 것이라고 주장하며 ‘문화 동북공정’이 심해지는 가운데, 시청자들과 국민정서를 고려해 ‘조선구마사’를 폐지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라며, “문화, 예술 분야에서도 역사 왜곡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희용 의원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차원에서 추후 논란이 된 역사 왜곡 문제에 관한 규정 위반 여부가 철저히 조사되고 공정한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촉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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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모의훈련 시작군은 지난달 29일 주산체육관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경북도청, 한국전력공사와 전기안전공사, 경찰서 및 소방서, 지역방위사단 관계자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접종센터 방호 관리, 전기안전, 소방안전, 센터 설치기준 충족 여부, 이상반응 환자 긴급 이송체계 등을 중점 점검한다.특히 4월 15일부터 만75세 이상 어르신 및 노인시설을 대상으로 접종센터에서 처음 접종이 시작되는 화이자 백신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초저온 냉동고는 물론 갑작스러운 정전에 대비한 무정전 전원장치, 비상발전시설 구비 등 혹시 모를 위급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도 철저히 확인한다.또한, 예방접종센터 개소 전까지 합동점검에 이어 30일부터 3차례의 모의훈련도 실시해 코로나19 백신이 실제 접종 전까지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대응체계를 완벽하게 구축할 계획이다.군은 지난달 31일 주산체육관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모의훈련 평가대비 훈련을 실시하면서 고령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곽용환 군수)과 소속 직원 3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했다.이 날 모의훈련은 4월 1일에 예정된 실제 모의훈련에서 예방접종센터 운영 적절성 검토 및 이상반응 돌발상황에 대한 대비를 차질 없이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마련됐다.체온측정 및 번호표 배부, 접종자 신원 확인, 문진표 작성, 백신 보관 및 희석, 접종대기 및 접종, 이상반응 관찰 및 대처 등 돌발 상황에 대한 조치를 시나리오에 맞춰 실제와 같이 진행하고 보완할 점이 없는지 철저히 점검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합동점검, 모의훈련, 백신접종 등 모든 과정을 철저하게 준비해 성공적인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4월 8일 이후부터 코로나19백신 접종은 75세 이상 어르신(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4월 6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동의서를 제출한 분을 대상으로 주산체육관에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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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실마을에서 ‘농촌 살아보기’ 3개월간 체험하세요도시민 대상 농촌에서 살아보기, 쌍림면 개실마을 지난달 30일 군에 따르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으로 이주하기 전에 최장 3개월까지 쌍림면 개실마을(체험마을)에서 농촌 미리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체험하면서 낯선 농촌생활에서 발생될 수 있는 위험부담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자 농촌살아보기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 선정된 참가자 5개팀은 최장 3개월까지 주거공간과 함께 월 15일 이상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하면 월 30만원의 연수비도 지원된다. 프로그램은 지역 주요작물 재배기술과 농기계 사용법 등 영농 전반에 대한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귀농형’, 농촌이해 주민교류 지역탐색 등 농촌생활 전반을 돕는 ‘귀촌형’,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농촌일자리 활동 등을 경험할 수 있게 참여기회를 지원하는 ‘프로젝트형’의 3가지 유형으로 나눠진다. 쌍림면 개실마을은 귀촌형에 해당된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도시지역(동지역) 거주자여야 하며 살고 있는 시군구의 경계와 맞닿아 연접한 시군의 마을로는 신청할 수 없으며, 서울, 부산, 수원, 김해, 김포시 5개팀이 선정돼 추진 중이다 곽용환 군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저밀도 농촌 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다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귀농과 귀촌에 관심을 갖는 도시민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농촌 안착으로 이어지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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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길, 현의 노래’ 3년 연속 선정 쾌거군은 2021년 경북도에서 공모한 ‘시∙군별 대표관광자원 발굴∙육성사업’에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2019년, 2020년에 이어 3년 연속 선정됐으며, 도비1,200만원, 군비1,200만원이 투입돼 2021년 하반기부터 시행한다.‘고령군 대표관광자원 발굴·육성사업’은 1박2일 일정으로 지산동 고분군 등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콘텐츠를 상품화해 ‘왕의 길, 현의 노래’라는 사업 명으로, 수도권 및 전라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가야 고령만의 독특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관광만족도를 제고하고 국내관광객 유치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2019년에는 9회에 걸쳐 360명의 서울·경기지역 관광객이 고령을 방문해 지역음식점을 이용하고 대가야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등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운영으로 방문자 및 주민들의 호평을 얻었다. 금년에도 10회 300명이상의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어 지역경제와 관광활성화에 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곽용환 군수는 “2021년 시군별 대표 관광자원 발굴육성 사업을 통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방문객이 오히려 증가한 고령의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로 대표관광자원육성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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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백신 예방접종 현장 방문고령군의회는 지난달 31일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주산체육관)를 방문해 준비상황을 확인했다.4월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앞두고 접종 매뉴얼과 시설물을 확인하고, 예방접종센터 설치와 모의훈련 실시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준 보건소 관계자분들을 격려했다.특히 백신이 초저온 상태로 보관해야하므로 냉동시설의 정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자가발전기와 무정전시스템(UPS)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접종대상자가 고령자인 만큼 거동 불편자를 위한 단체버스와 예방접종센터 내 냉난방에 신경을 써주길 당부했다. 성원환 의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최일선에서 혼신을 다하는 보건소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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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탄 발견지난 25일 성산면 박곡리 631-2번지에서 4.2인치 고폭탄(사진)이 발견됐는데, 이 포탄은 도로확장 공사 중 포크레인 기사가 발견해 군부대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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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고발잠시 쉬었다 가면서 흔적을 남기는 비양심(금산재 정상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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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읍, 장애인일자리 활동교육 실시대가야읍은 지난 25일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37명(전일제, 시간제, 복지일자리)을 대상으로 대가야읍 향교 일원에서 환절기 활동교육을 실시했다.환절기 대비 호흡기 질환 예방교육 내용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및 마스크 착용방법 등이 포함됐다. 또한 큰 일교차에 유의하여 출근 시 따뜻한 겉옷을 챙기고 봄철에는 황사가 심한만큼 자주 물을 마실 것을 교육했다.이재원 대가야읍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꼭 착용하며 개인 건강관리에 유념하고 무엇보다도 안전을 제일 우선시해 일자리에 참여해 주실 것”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