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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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4월 12일 ‘개소’군은 「고령군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주산체육관)에서 예방접종 동의서를 제출한 만75세~만82세 이상(1939.1.1.~1946.12.31.출생자) 어르신 2,382여명을 대상으로 4월12일(월)부터 4월 19일(월)까지 6일간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백신은 화이자(Pfizer)이며, 1차 접종 후 21일 간격을 두고 2차 접종을 실시하게 되며 만83세 이상 어르신은 백신이 배정 되는대로 접종을 실시 할 계획이다.접종센터는 오전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대상자는 각 읍면별로 순환버스을 이용해 센터로 오시면 된다. 버스 이용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화를 자제하며, 음식물 섭취를 금지하고, 버스 내에서 한 좌석 띄워 앉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방문 시에는 사전배부 된 예진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 편안한 복장(헐렁한 옷)으로 오시면 된다. 예약한 날짜에 방문하지 못한 경우 해당 읍면에 예약 취소 후 다시 예약해야 접종이 가능하다.김곤수 보건소장은 “안전하고 신속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통해 군민이 집단면역을 확보하여 하루빨리 코로나19감염증 이전의 소중한 일상을 하루 빨리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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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라키즈교육센터 ‘행복한 나무 심기’아이나라키즈교육센터(센터장 전인경)는 4월 1일부터 2일까지 센터에 가입한 회원들의 자녀를 대상으로 ‘행복한 나무 심기’를 실시했다.엄마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한 이 프로그램은 영·유아 어린이들에게 식목일의 의미와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의의에 대해 알아보고 함께 나무를 심는 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들 간의 친밀감을 키울 수 있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접수받아 계명문화대학교 아동보육과 학생들과 함께 진행했으며, 정서에 좋고 공기정화에 도움이 되는 뱅갈고무나무를 유아들이 직접 화분에 심으면서 관리 방법과 나무(환경)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생각해 봤다.고령군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는 지난 2019년 12월 23일 개관해 1층은 장난감 도서관이 설치돼 600종 1,200여점의 연령별 맞춤형 장난감을 대여하고 있으며, 2층에는 키즈카페 및 미술, 발레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앞으로도 부모와 영·유아 자녀들이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엄마와 아이들이 행복한 고령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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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배 고령초 교장,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참여고령초등학교는 지난 6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작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안에서 어린이를 우선 보호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작됐다. 진상배 교장은 앞서 지난 4월 1일 고령교육지원청 박경종 교육장의 지명을 받았으며, 다음 참여자로 다산초등학교 정해철 교장을 지명해 캠페인 동참의 뜻을 전했다. 진상배 교장은 “이번 챌린지가 어린이와 운전자 모두 안전할 수 있는 성숙한 교통안전 문화를 조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린이 안전의식의 생활화를 위해 고령초등학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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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수돗물 감시단 위촉k-water 고령권지사(지사장 윤흥한)는 지난 6일 고령군 수돗물 감시단 위촉식을 실시했다.수돗물 감시단원은 10명이며, 고령군 상수도 급수 지역에 거주하는 수돗물을 사용하는 주부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감시단원들은 수돗물 생산 및 공급 과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서 모니터링과 감시활동을 벌여 수돗물 공급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를 높이는데 집중할 예정이다.수돗물 감시단 정화순 대표는 “주민들이 수돗물을 직접 감시하면서 안심하고 사용하실 수 있도록 공개적인 수질 모니터링과 감시단 활동을 철처히 수행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윤흥한 k-water 고령권지사장은 “수돗물 감시단 운영 이외에도 고령군 주민들에게 맑은 물 공급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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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공직자 재산등록 반대 1인 시위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경북지역본부 고령군지부(지부장 류동열)는 지난 5일부터 3일간 군청 정문에서 전 공직자 재산등록을 반대하는 1인 시위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이번 1인 시위는 최근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체 공직자 재산등록’에 대한 부당성을 알리고 재산등록 추진을 철회하기 위함이다.공직자 재산등록 의무화 방안을 시행할 경우 현재 23만명인 재산등록의무 대상자는 전 공무원인 153만명으로 7배 가까이 늘어나고,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까지 신고 대상인 점을 감안하면 최대 1,000만명에 이르는 국민의 재산 정보가 신고 대상이 될 수 있다.류동열 지부장은 “최근 정부와 여당은 LH사태를 빌미로 전 공무원 재산등록이라는 졸속 대책과 전시 행정을 내놓고, 부동산 투기 문제의 구조적인 차원의 해결보다는 그 실패의 책임을 하위직 공무원에게 전가하고 희생양 삼는 행태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또한 “전 공직자로 확대하면 투기 근절은커녕 재산 관리를 위한 공무원 증원 등 막대한 행정력과 국민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라며 관련 업무 공직자 등 타당한 기준과 범위를 정해 시행하고 실효성 있는 투기 근절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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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상담실 운영군은 보건소에서만 작성 가능했던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4월 5일부터 다산보건지소에서도 작성할 수 있도록 등록 상담실을 확대 운영한다. 연명의료결정제도는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치료효과 없이 임종과정의 기간만 연장하는 인공호흡기 착용 등의 연명의료 행위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는 기준과 절차를 마련해 국민이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로써, 19세 이상 성인이 사전에 연명의료중단에 대해 스스로 결정하고 중단여부에 관한 의견을 직접 문서로 작성하는 것이다.보건소는 주민이 보건소까지 방문해 상담·등록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각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직원을 대상으로 상담사 교육을 실시했고 4월부터 다산보건지소에서도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했다.김곤수 보건소장은 “이번 상담실 확대 운영을 통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웠던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직원들이 상담사 교육을 이수해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상담하고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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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로타리클럽-영남대병원, 업무협약고령로타리클럽(회장 양기섭, 이하 로타리클럽)과 영남대학교병원(원장 김성호) 간 사회공헌활동 공동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하고 지난 5일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본 협약은 양 기관의 교류증진과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로타리클럽’에 대한 병원 우대 혜택으로, 본인 및 배우자의 직계존비속에 한해 종합건강검진 이용 시 20% 감액, 그리고 본인 및 직계존비속, 배우자에 한해 장례식장(안치실, 분향실, 영결식장) 이용 시 30% 감액 혜택을 지원하기로 했다.병원에 대한 로타리클럽 지원으로, 로타리클럽 임직원 및 회원의 직계가족 건강검진 시 ‘병원’ 이용 독려, 혜택 홍보, 기타 필요한 사항은 상호 협의 후 결정한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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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유도회 고령지부 정기총회성균관 유도회 고령지부(지부회장 정규호)는 지난 7일 유림회관 2층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코로나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총회에 30여명의 회원들과 성원환 군의장과 군의원, 박정현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2020년도 결산보고서 심의 의결에 이어 유도회 정관을 개정했다. 개정 내용으로 회장 임기 3년을 2년으로 하고, 연회비 3만원을 의결했다. 임원 선임에서 차기 회장으로 이기호씨를 선임하고 부회장 4명, 부서장 8명을 새로 선임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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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노인회 ‘노인대학’ 개강유병규 노인대학장 백원치 회장 (사)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회장 백원치)는 지난 7일 회관 대강당에서 회장단, 읍·면분회장, 수강생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노인대학을 개강했다. 이날 개강을 시작으로 8일 노인대학원, 9일 복지대학이 차례로 개강했다.이날 행사에 앞서 유병규 노인대학(원)장의 취임식을 가졌는데, 김상우 부군수가 참석했고, 성원환 군의장과 군의원, 박정현 도의원, 그리고 이진환 초대 민선군수, 이태근 前 군수가 참석해 학장 취임을 축하했다.백원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선용을 위해 코로나 정국이지만 고심 끝에 분반해 노인대학을 개강하게 됐다.”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과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김상우 부군수는 “코로나 시대로 어려운 가운데 노인대학을 개강하는 만큼 방역규정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고 유병규 학장님의 취임으로 노인대학이 크게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유병규 노인대학(원)장은 “코로나19 정국에 노년을 보내는 지혜”라는 주제로 30여 분간 수강생들에게 특강을 실시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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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회전교차로 설치로 사망자수 대폭 줄었다군은 지역 내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3년간 약 37.5% 감소(2018년 8명→2020년 5명), 사고건수 19% 감소(2018년 181건→2020년 147건), 부상자수20% 감소(2018년 262명→2020년 210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군은 2012년부터 정부의 ‘국민생명 지키기 프로젝트’에 따라 교통안전과 원활한 도로기능 촉진을 위해 71억 원의 사업비로 13개(9개 운영 중)의 회전교차로 사업을 진행하면서 선진도로 문화 정착을 선도하고 있다. 이 같은 대응 덕분에 교통사고와 사망자 감소 효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령군의 회전교차로 사업시행 내용을 보면 지난 2012년에 준공한 영생병원 앞 고령광장 회전교차로, 2014년 쾌빈교 앞 우륵광장, 2015년 부터 테마관광지 앞 왕릉광장, 본관회전교차로, 고령 선관위 앞 회전교차로, 고령일반산업단지 앞 다산면 송곡 회전교차로, 안림회전교차로, 부리삼거리 회전교차로, 지산 회전교차로 등 9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다산농협 회전교차로 등 4개소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이처럼 대가야읍 시가지를 진입하는 모든 길목에 회전교차로가 설치되면서 신호체계의 순기능과 함께 시가지 교통 혼잡 원인을 제거하는 등 원활한 교통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평면교차로에서 회전교차로 전환에 따른 연간 운영 유류비와 에너지 소비 감소 등의 효과로 이어지면서 운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종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