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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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경상북도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 대상 수상고령군은 지난 21일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 경상북도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실시한 2023년 경상북도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는 미래지향적 첨단농업 실천, 정부정책연계 참여노력, 채소작물 자율적 수급조절 참여율, 신규시책 발굴 등 채소특작산업 육성에 기여한 노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고령군은 다양한 시설원예 작물과 노지채소를 기반으로 시설현대화사업, 원예소득작목육성 사업 등 예산 확보와 집행에 노력한 점, 토마토 첨단스마트팜 기반조성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 육성과 스마트농업 혁신을 선도한 점, 마늘‧양파 등 노지 채소의 정부 수급정책에 적극 참여한 성과 등을 인정 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와 함께 고령군은 ‘2023년 경상북도 식량시책 평가’에서도 우수상을수상하는 등 농정업무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게 됐다. 이남철 군수는“이번 수상은 농정발전을 위하여 농업인과 고령군이 상호 소통하고 협력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 생각하며, 급변하는 농업 환경의 변화와 이상기후 등의 위기에 대응하고 농업대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의 완수를 위해 농업인과 손을 잡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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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대가야축제,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선정고령 대가야축제가 지난 19일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전국 1200여개 축제 중 엄정한 심사를거쳐 25개의 문화관광축제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25개 축제에 대해 2024~2025년까지 2년간 국비 지원과 더불어 국내⋅외 홍보 마케팅 지원 및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사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고령군관광협의회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안전대비 우수 사례로 호평 받은 360도 무지향성 이동식 대중경보장치인 울트라보이스 도입과 가야금의고장답게 가야금 100대를 활용한 공연 등이 문화관광축제 선정에 주효한 것으로 분석했다. 김용현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올해 축제명, 운영시간 변경 등 많은 변화가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율 참여와 공무원이 하나 되어 고민하고, 아이디어를창출하여 적극적으로 앞장선 값진 결과물이다”라며“이제는 문화관광축제를넘어 지산동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발맞춰 세계인들이 찾는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고령군관광협의회는 2024년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고령 대가야축제에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행사로 관광객을 맞이하기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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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주거급여사업 유공 도지사 기관 최우수 표창고령군은지난15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건축디자인분야 우수기관 및 유공자 시상’에서 ‘2023년 주거급여 종합평가’분야 도지사 기관 최우수 표창을 수상했다. 주거급여 분야 평가대상은 수급자 증감 내역, 자가가구 집수리 실적,예산집행 실적 등에 대해 우수한 성과를 이룬 기관에 주어지는 상으로 도내 시군 중 고령군이‘주거급여’분야에서 사업추진 성과를 인정받아수상하게됐다. 올해 고령군은 예산액 2억 5800만 원을 편성했고 3월에 주거급여 전담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 2023년 주거급여사업 위탁 협약을 체결해 주거 취약계층 총 40가구에 대해 사업 지원을 완료했다. 이남철 군수는 “주거 취약계층이 주거급여를 통해 안락하고쾌적한 주택에서 편안히지낼 수 있도록 내년에는 지원을 더욱 더 확대해나가겠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고충을 세밀히 살피고 함께 고민하여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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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최우수상 수상고령군은 지난 15일 경주에서 열린 경상북도 주관 ‘2023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가 22개시·군(울릉군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상은 고령군이수상했고, 우수상은 경주시·성주군, 장려상은 포항시·구미시·칠곡군이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실시한 예산집행률 및 현장점검 이행률 등의 정량지표 실적과 실적보고서를 바탕으로 한 정성평가 기준에 의거해 고령군은 22개 시·군 중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고령군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을대상으로 펀펀스터디, 아동·청소년비전형성 지원서비스, 청년마음건강지원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그리고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신규사업인 일상돌봄서비스를 지난 10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인 돌봄필요 중장년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남철 군수는“열정과 노력으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매진하여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령군민이 원하는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개발에 더욱더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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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딸기 홍콩 수출고령군 특산물 고령 딸기가 17일 홍콩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수출길에 올랐다. 이날 선적식은 대가야읍 소재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에서 진행됐으며, 수출업체 경북통상과 함께 수출을 시작했다. 이번에 수출된 딸기는 명품 딸기로 명성을 얻은 ‘설향’ 품종이며, 17일 40박스를 시작으로 올해 수출 물량은 총 10톤 정도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에 수출된 딸기는 홍콩에 수입된 최초 무농약 딸기라 더욱 뜻깊다.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 이헌광 대표는 “올해 수출을 발판 삼아 점차적으로 수출을 확대해 나가고, 고품질 딸기 수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남철 군수는 “올해 폭우와 폭염 등 이상기후가 거듭되면서 평년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수출이 진행될 수 있도록 품질 관리에 애써준 농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수출농업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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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보건복지부 민관협력 “우수상”고령군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보건복지부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령군은 ‘일촌보다 이웃사촌’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군-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계협력, 민관협력사업, 협의체 활성화 사업 등으로 복지공동체를 구축했으며, 읍면에 통합사례관리사를 배치해 복합적인 위기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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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성산면 오곡리에 500MW급 LNG발전소 1기 건립좌로부터 한국중부발전(주) 김호빈 사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남철 군수가 경북도청에서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고령군 성산면 오곡리 일원에 친환경 청정에너지인 500MW급 LNG발전소 1기가 건설될 예정이다 고령군과 경상북도는 지난 5일 경북도청 K창에서 한국중부발전(주)과 함께 고령군 성산면 일원에 추진될 ‘친환경 청정에너지 발전소 조성’에 대한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남철 고령군수, 한국중부발전(주) 김호빈 사장과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노성환 경상북도의회 의원, 관계공무원 및 사업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국내 전력공급의 약 8%를 생산하고 있는 한국중부발전(주)은 정부의 전력수급기본계획 반영 등 친환경 청정에너지 발전소 조성을 위한 관련 절차 이행을 성실히 추진하고, 고령군은 경상북도와 함께 발전소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규로 조성될 발전소는 고령군 성산면 오곡리 일원에 500MW급 LNG발전소 1기가 들어설 예정이다. 사용연료는 천연가스로 최첨단 환경설비 운영으로 친환경발전소 조성에 8,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현장을 확인한 관계자는 “예정부지의 바로 옆에 변전소가 위치하고 있으며, 별도의 송전탑과 송전선로의 건설 필요 없이 바로 생산된 전력의 공급이 가능하고, 낙동강이 인접하고 있어 용수 공급이 용이한 이점 등 발전소 입지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발전소 유치로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주변지역 지원과 발전소 건설 및 운영기간 중 지방재정 증대 효과와 지역업체의 건설참여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상주 인력 유입에 따른 인구증가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체결식을 계기로 고령군은 내년 6월 시행 예정인 분산에너지 특별법에 대비해 기업의 투자유치 등에 유리한 풍부한 에너지 및 공업용수 공급확보에 따라 더욱 기업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게 됐으며, 지역민 우선 채용 등 발전소 조성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세부적인 협의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남철 군수는 “이번 투자 양해각서 체결식을 계기로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이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성공적인 발전소 유치를 통해 상주인력 및 가족 등 인구유입이 가능하도록 정주여건 마련 등을 적극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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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대가야 고도 지정 추진 최종보고회고령군은 지난 11일 군청 우륵실에서 이남철 군수 및 군의회 김명국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관련 부서 과장 및 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 대가야 고도(古都) 지정 타당성 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고도(古都) 지정은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 개정(2022.08.23.)됨에 따라 고령군은 대가야 궁성지와 고령 주산성(사적)을 중심으로 고령 지산동 고분군(사적), 고령 고아리 벽화 고분(사적)이 위치해 고대 국가의 면모를 갖추고 있어 대가야 고도(古都)의 역사적·경관적 가치가 보존돼 있는 대가야읍을 중심으로 고도(古都) 지정을 추진하게 됐다. 지난 4월 5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7월 14일 주민설명회, 9월 11일 1차 중간보고회, 11월 27일 2차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 고도 지정은 역사문화환경 패러다임의 전환에 따른 역사도시 정책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문화재 주변 지역주민의 재산권 보호 및 도시 차원의 역사적 골격과 역사문화환경 공간을 계획적으로 회복하고 조성할 목적으로 정체성 강화를 통한 도시의 품격을 제고할 수 있다. 이남철 군수는 “대가야 고도 지정 추진으로 고령의 도시 정체성이 강화되고 역사문화환경을 보존하며, 주민 생활환경 개선 효과로 지역 활력 증진과 도시의 품격향상이 기대된다. 향후 고도의 역사적, 경관적 가치를 보존하여 조화로운 도시경관을 구축하고 주민의 문화 향유권 증진 및 일자리 창출 효과를 통한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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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성금모금 행사고령군은 4일 군청 광장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성금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가 주최하고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이 주관한 행사로 지역주민과 후원자 및 봉사자, 기관․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선도한 매일영농조합법인(서태수), ㈜영남산업(김정희), 에버그린베이커리(조광래), ㈜동희(이순목), 농업법인 ㈜슈룹 케어팜(김종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민정환),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김용우)에 군수 감사패를 전달하고, 이어 신규가입한 6개소 착한가게에 현판을 전달했다. 더불어 기흥컨트리(대표 김장자) 사랑의 성금 500만 원과 교육발전기금 500만 원, ㈜삼오(대표이사 이진환) 1천만 원, 선일농기계(대표 이태춘) 500만 원, 고령군 어린이집 연합회에서 원생 30여 명이 참석해 각 어린이집에서 모금한 200여만 원 전달하는 등 관내 기업, 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성금이 줄을 이었다. 그리고 화성산업 주식회사에서 쌀10kg 200포, ㈜더메종에서 기탁한 침구류를, ㈜슈룹 케어팜(김종규)에서 탁송을 재능기부 해주었다. 또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의 어묵 제공 봉사와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팝콘제공 봉사, 경북공동모금회에서 제공한 푸드트럭(음료 300인분)으로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남철 군수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온정을 나누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하고 따뜻한 고령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2024나눔캠페인’성금모금은 지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진행되며 고령군의 모금목표는 4억8,550만 원이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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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최우수상’고령군은 2023년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경상북도가 한 해 동안의 각 시군별 새마을운동 추진 실적을 결산해 새마을분야 사업 추진 등 3개 분야 11개 항목 24개 지표에 대해 평가한 후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고령군은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새마을 경상북도대회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로부터 최우수 공로패를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나영완 새마을지도자 다산면협의회장,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 김명숙 새마을 대가야부녀회장, 경상북도 도지사 표창 최영준 새마을문고회장이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또한 새마을단체평가에서 고령군 새마을회가 ‘우수’를 수상하게 돼 대외적으로도 인정을 받게 됐다. 박중규 고령군새마을회장은 “바쁘신 와중에서도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여 더불어 잘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고령군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남철 군수는 “이번 고령군의 시군평가 우수기관 선정 쾌거는 박중규 군새마을회장님을 비롯한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 덕분이며, 앞으로도 우리 군은 새마을회와 협력해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