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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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고령군-공무직노조 임금협약 체결고령군은 지난 8일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고령군청공무직노동조합과의 임금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금협약의 주요 내용은 2024년 공무직 근로자 호봉제 도입이며, 노사간 소통, 신뢰, 협력을 바탕으로 지금보다 더 나은 발전적인 노사관계 정립과 공무직 근로자의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이 반영됐다. 협약 체결식은 2023년 단체교섭 요구로부터 시작해 12차례의 교섭 및 실무협의를 거쳐 마련된 안에 대해 최종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행사로 대표 교섭위원인 군수 및 노동조합위원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임웅배 위원장은 “힘든 시기 군의 어려운 재정 여건에 동감한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남철 군수는 “재정이 어려운 군 상황을 이해하고 공감해주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 개선과 군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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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24년도 건설공사 합동설계단 운영고령군은 지난 8일 군청종합상황실에서 시설공사 관련 공무원 38명으로 구성된 “2024년 건설공사 합동설계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1개월 동안 건설공사 실시설계용역 및 자체설계 등 합동설계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상호간 실무지식과 기술전수, 경험공유로 시설공무원들의 직무능력 향상 및 지역건설 경기 활성화와 주민 불편사항 해소가 기대된다. 또한 이번 합동설계단의 효율적 운영으로 설계완료 즉시 사업을 발주해 사업의 조기집행은 물론, 자체설계에 따른 설계용역비 예산절감 효과를 거둬 군 재정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남철 군수는 “건설공사 합동설계단을 통해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편익을 도모함은 물론 금년도 사업을 조기 완료하여 지역건설 경기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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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귀농귀촌연합회, 귀농귀촌대회서 ‘최우수상’고령군 귀농귀촌연합회는 11일 (사)경상북도귀농귀촌연합회가 주관한 ‘2024년 귀농귀촌 사회봉사·활동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4년 처음 시행한 사회봉사활동 경진대회는 경상북도 22개 시군의 귀농귀촌연합회의 2023년도 사회봉사활동을 발표하며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서, 고령군 귀농인연합회 또한 1년간의 기록으로 발표를 가득채웠다. 박종진 회장은 “2023년 귀농인 연합회에서 많은 회원들이 활동을 한 덕분에 좋은 결실이 되어 이 같은 상을 수상했으며, 활기차게 2024년을 출발하여 앞으로도 귀농인연합회의 발전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경상북도 지적행정업무 종합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의 적극적인 업무수행 및 선의의 경쟁을 통해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년 주요 지적행정업무 추진실적과 수범사례 등 지적행정업무 12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고령군은 토지이동(분할,합병 등)정리 및 등기촉탁 처리기간 단축, 지적측량성과 검사, 지적연구과제 발표, 지적측량기준점 관리 등의 업무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남철 군수는 “민원인에게 신속·정확하고 친절한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좋은 성과를 이룬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편익과 소유권 보호에 앞장서는 등 더욱 군민이 감동할 수 있는 지적행정 서비스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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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성주축협, 출하대상 수상고령성주축협이 매년 농업중앙회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업실적별 시상에서 2023년 조합부문 출하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조합원이 생산한 한우, 한돈을 축산물공판장으로 출하한 실적이 우수해 수상한 것으로 조합원과 고령성주축협의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김영덕 고령성주축협장은 “연이은 수상의 결과는 모든 조합원의 노력과 고령성주축협의 단합된 마음이 모여 이루어낸 결과이다”고 밝혔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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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마트-제이스마트 사랑의 이불 기탁대가야읍 소재 대백마트와 제이스마트는 지난달 26일 대가야읍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 100채(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대백마트와 제이스마트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기탁한 이불은 관내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제이스마트 안상균 대표는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지역사회 나눔이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수 대가야읍장은 “추운 겨울 날씨에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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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살림봉사회, 교육발전기금 100만원 기탁고령군 새살림봉사회는 지난달 22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교육발전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고령군 새살림봉사회는 군청 간부공무원 부인 모임으로 각종 행사 무료차봉사 등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이경화 회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며,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받은 기금은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양성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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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개진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촉식 개최개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27일 개진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제3기 개진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위원으로 선임된 위원들을 소개하고, 위원장으로는 권태휘 前 동고령농협장, 부위원장에는 진봉길 前 공무원, 감사는 송순옥 여성농업경영인 회장과 오창세 前 동고령농협 지소장께서 선출됐다. 권태휘 위원장은 “개진면사무소 취미교실에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주민복지증진과 불우이웃돕기, 면정 협조 등 주민의 대표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화합을 위해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광호 개진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개진면의 발전을 위해 제3기 개진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촉되신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적절한 문화강좌 개설 등을 통해 다양한 계층에서 두루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및 행정적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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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곡면이장협의회, 성금 100만원 기탁우곡면이장협의회는 지난 22일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 100만 원을 고령군에 기탁하였다. 우곡면이장협의회에는 2015년부터 교육발전기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고령군 인재양성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배재근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추운 날씨에 힘들어 하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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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선관위, 2024년도 공정선거지원단 공개 모집고령군선거관리위원회는 2024년도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해 정치관계법 안내․예방활동 및 선거․정치자금업무 등을 보조할 2024년도 공정선거지원단을 공개모집한다. 「공직선거법」제60조의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에 해당하지 않고,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자로서 공정선거지원단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은 응모 가능하며, 소정의 지원서[고령군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gb.nec.go.kr) 게시 또는 고령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에 비치],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해 1월 8일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고령군선거관리위원회로 직접 또는 등기우편 등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정선거지원단원은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하며, 최종 선발된 사람은 오는 2월 13일부터 담당직무에 종사할 예정이다. 고령군선거관리위원회는 공정선거지원단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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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경상북도 지역경제활성화” 평가 장려상고령군은 지난 22일 도청 사림실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지역경제활성화 평가’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시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관심을 높이고,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사업 발굴과 추진, 우수사례 공유 등을 평가로 평가항목은 소상공인·전통시장(2개 분야) 16개 지표로 구성돼 있다. 주요 평가항목으로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 지원 실적 △지역사랑상품권 판매실적 △물가안정관리 우수 시책 △전통시장 장보기 실적 △전통시장 디지털 활성화 실적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사례 등이다. 평가 결과 고령군은 소상공인 시설개선 사업, 전통시장 청년몰 조성사업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 장려상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패와 함께 시상금 100만 원을 시상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경상북도 지역경제활성화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며,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과 함께 어려움을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