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쌍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9월 다산초등학교까지 고령 관내 9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진로 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제가 있고 체험이 있는 창의적인 진로 캠프로 인공지능, 메타버스, 4차 산업혁명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학교별로 운영 일정, 장소, 프로그램을 사전에 신청받았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카미봇으로 배우는 인공지능, 메타버스 체험 교육, 네오쏘코를 활용한 AI 메이커 교육, 자율주행로봇 알티노 활용 교육, 창의력이 커지는 로봇, 어썸봇, 홀로그램 창의 메이커 등을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변화하는 시대에 감각적으로 대응하고 첨단으로 변해 가는 기술의 흐름과 그에 맞는 자신의 진로 선택을 능동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기세원 교육장은 “이번 진로 캠프는 학생들이 시대의 흐름과 기술의 변화를 몸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선정에 주력한 만큼 SW/AI 기본 소양, 컴퓨팅 사고력 및 창의력, 문제해결력 증진, 다양한 진로 탐색과 미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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