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곡중학교는 2023학년도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의 일환으로 평소 경험하기 힘든 도시의 문화를 체험하고 나만의 향수 만들기를 통한 조향사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은 전교생이 참여해 지난달 26일 진행했으며 이번 진로 체험 참여를 통해 자신의 적성을 확인할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 학생들이 조향사라는 직업을 경험해보고 탐색하는 시간이 됐다.
1학년 배모 학생은 “향수가 발전한 역사를 알 수 있어서 좋았고 나만의 향수를 만드는 체험을 통해 조향사라는 직업을 새롭게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1학년 정모 학생은 “조향사라는 직업에 대해 알지 못했지만 향수 만들기 체험을 통해 조향사라는 직업을 새롭게 알게 된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배외향 교장은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활동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고,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