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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3.2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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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 이병화<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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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을 닮아가는 고난의 여정
그림자 거울삼아 돌고 돌아
어느덧 미수가 따라오네요
한 송이 꽃처럼 아름다움 이었는지…
스산한 새벽달 기러기처럼
서걱대는 추억 품고 가지요
이성보다 감성을 가지고
사슴처럼 기대고 싶은데
세월은 산을 넘고
허허실실 여유가 행복인데
세월을 빗질하며 여유있게
꽃처럼 웃으며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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