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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지난해 7만 9524건 구조출동

기사입력 2023.01.13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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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소방 구조활동.jpg

     
    경북소방본부는 2022년 한해 구조 활동을 분석한 결과 7만9,524건의 출동으로 6만3,061건을 구조 처리했으며, 5,449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출동 건수는 18%(1만1,951건), 구조 인원은 24%(1,048명)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유형별 구조 활동을 분석해보면 교통사고가 4,166건(6.6%)으로 가장 많았고, 화재 3,186건(5%), 위치확인 1,516건(2.4%)이 뒤를 이었다.
    생활안전 활동으로는 벌집제거 1만8,686건(29%), 동물포획 5,718건(9%), 소방시설 오작동 확인 3,623건(5.7%)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수난사고 구조활동은 전년 대비 70%(391건), 구조인원은 74%(161명) 증가했으며, 이는 지난해 9월 지역에 내습한 태풍 ‘힌남노’ 및 ‘난마돌’ 영향 침수 피해가 원인으로 보인다.
    사고 유형별 구조인원으로는 교통사고가 1,292명(24%)으로 가장 많았으며, 산악사고 664명(12%), 잠금장치 개방 475명(8.8%)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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