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양승조, 공공위원장 김영신)에서는 하반기 군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상반기에 이어 노인∙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가구를 대상으로 편안하게 불을 끄고 켤 수 있는 스마트 전등 리모컨 설치사업을 실시했다.
상반기 120가구 설치를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는 더욱더 많은 취약계층이 주거생활의 편의를 누리도록 150가구로 확대해 실시할 계획이다.
3개조로 팀을 나눠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 동안 협의체 위원들의 순수 재능기부를 통해 스마트 전등리모컨 설치사업을 진행 해 나갈 예정으로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해 전등리모컨을 설치하면서 어르신 안부 묻기 등 다른 불편한 점이 없는지도 살필 계획이다.
양승조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면 내 많은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의 편리함을 누리실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신 성산면장은 “상반기 호응이 무척 좋았던 전등리모컨 설치사업을 하반기 확대할 수 있도록 재능봉사를 펼쳐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성산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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