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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호 “넓은 시각과 새 기운으로 고향 고령을 새롭게 바꾸겠다”

기사입력 2021.09.10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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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마 이유
    저는 법원에서 명예롭게 퇴임 후 사랑하는 고향으로 돌아와서 작은 전원주택을 지어 여생을 정겨운 고향 분들과 함께 하면서 고향발전을 위해 조그마한 역할을 해야 한다는 소박한 생각은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런 생각들을 여러 고향의 선∙후배들 및 친구들과 공유하고 고민하던 중 고향의 많은 분들로부터 고향을 위해 그동안 국내외에서 쌓은 많은 경험과 경륜을 살려 헌신하고 기여하라는 제의를 수없이 받았습니다. 제가 군수감이 되느냐고 여러 번 거절했지만, 주위 분들은 호의호식하고 출세하라고 출마하라는 것이 아니라 힘든 고향을 넓은 시각과 새로운 기운으로 새롭게 바꾸라고 했습니다.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그동안 쌓은 수많은 인맥과 넓은 네트워크, 국내외 생활을 통한 많은 경험과 경륜으로 고향인 고령을 새롭게 대도약시켜 엄청난 변화를 가져오겠다는 각오와 포부로 군수선거출마의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 중점 공약 
    첫째, 공조직의 대변신
    이미 훌륭한 인적 자원을 가진 공조직을 더욱 잘 훈련시키고 단련시켜 최고품질의 따뜻하고도 치밀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상급의 대한민국 제일가는 공조직으로 만들겠습니다.
    둘째, 명품전원도시와 관광중심도시로 대도약
    고령을 명품전원도시와 관광벨트의 핵심으로 만들겠습니다. 낙동강과 가야산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제대로 활용해 대구인근이라 불리하다는 약점을 오히려 엄청난 강점으로 바꾸겠습니다. 
    셋째, 친환경 농촌으로 재건설
    고령을 잘살고 풍요롭고 공기 좋고 물 맑은 친환경 농촌으로 만들겠습니다. 또한 지역특산물인 참외, 멜론, 딸기, 감자, 향부자뿐 아니라 마늘, 양파 등 특작 영농에 대해 최첨단 농업기술을 전파하고 지도해 고소득 농가들로 만들고, 이를 이용한 가공제품공장들을 유치해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최고의 농촌으로 만들겠습니다.
    넷째, 화합과 통합의 지역사회 계승발전
    전임 군수님들이 해 오신 많은 사업을 이어받아 계승하고 보완해서 행정력과 예산의 낭비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후보자들의 좋은 정책은 적극 수용해서 대통합의 행정을 하겠습니다. 서로 아껴주고 보듬어주는 포용의 전통을 세우겠습니다.
    다섯째, 중점시설들의 재정비로 편리한 이용체계구축
    대가야생활촌 및 부례관광단지 등 관광시설의 재정비로 관광객을 유치하도록 보완하고 노후시설의 신축이전으로 편리하고 유용한 시설로 재건설하겠습니다.(예, 군노인회관의 신축이전 및 어린이집들 리모델링 등 등)
    그 외 많은 아이디어와 정책들이 지금 수립되는 단계에 있습니다만, 추후 다시 말씀 드리겠습니다.
    ▣ 후보자로서의 자신만의 장점
    먼저, 가장 장점은 부드러운 성격과 속 깊고 폭넓은 성품으로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선거과정과 그 이후 고향인 고령을 하나로 만들어 같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화합과 통합해야 하는데 이에 제일 적합한 후보로 생각합니다.
    둘째는 실로 광범위한 중앙 인맥과 정계, 관계, 대기업 등 경제계와 학계, 종교계 등 사회각처에 있는 엄청난 네트워크입니다. 고령을 한두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해서는 외부의 큰 힘과 많은 자본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차원이 다른 국비와 도비를 가져올 수 있고 투자유치를 할 수 있는 가장 적임자입니다.  


    ▣ 롤 모델
    저의 롤모델은 우리나라를 절대 빈곤에서 벗어나게 한 혁명가이고 대 정치가인 박정희 대통령과 작은 소기업을 세계적인 대기업으로 만든 정주영 회장입니다. ‘하면 된다’는 박정희 정신과 ‘해보기나 했어’라고 한 불굴의 의지를 가진 정주영 신념으로 고령을 탈바꿈시킬 것입니다.
    ▣ 취미 


    저의 취미는 트레킹과 독서입니다. 예전부터 우리나라 산천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해서 다른 지역의 좋은 배울 점을 많이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여러 분야의 책들을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 최근 읽었던 감명 깊었던 책
    유발 하라리의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김영사), 이 책은 앞으로 불어 닥칠 변화는 너무 심대해서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세계를 만들기 위한 청사진이 필요하다는 전제하에 치열한 자아성찰과 새로운 사회정치적 모델을 구상하고 준비해야 한다는 취지의 책이다.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총 균 쇠(문학사상사), 이 책은 왜 어떤 민족들은 다른 민족들의 정복과 지배의 대상으로 전락되고 말았는가? 라는 의문을 명쾌하게 분석한 명저이다.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적 답사기 일본편(창비), 교토 구석구석에 남은 한반도 도래인의 발자취와 함께 우리의 기술과 문화를 토대로 스스로의 문화를 꽃피운 그들의 이야기를 우리 관점에서 읽은 책이다.
    마크어빙의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건축 1001(마로니에북스), 세계 건축의 역사를 한권으로 정리한 건축 대백과사전이다. 하이테크닉을 활용한 21세기 건축 등 세계 건축계에 최신 이슈가 된 건축물이 수록되어있다. 고령의 재도시건설을 위해 반드시 참고해야 할 책이다.
    전 일본총리 호소카와 모리히로의 지방의 논리(삶과 꿈), 호소카와가 소멸해가는 지방을 살리기 위해 고민이 들어있는 책이다. 우리 고령의 현실에도 참고할만한 내용이 많다.


    ▣ 프로필
    ▷ 학력
    대구 대건고등학교 졸업, 영남대 법학과(법학학사) 졸업
    영남대 대학원 법학과 석사과정(법학석사) 졸업
    영남대 대학원 사법전공 박사과정(법학박사) 졸업
    국방대 대학원  안보과정 수료
    ▷ 경력
    1991년 제11회 법원행정고등고시 합격
    대구지방법원 법원사무관
    대구지방법원 법원서기관(2004년)
    대구지방법원 사법보좌관
    대구고등법원 총무과장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사무국장(법원부이사관, 2011년)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사무국장
    대구가정법원 사무국장
    대구지방법원 사무국장
    대법원 행정처 사법등기심의관(법원이사관, 2016)
    부산고등법원 사무국장
    대구고등법원 사무국장
    특허법원 사무국장
    법원관리관(1급, 차관보급) 2021.6.30.퇴임
    일본 교토 교토대학교 법학연구과 방문교수 2020년   
    박정희 기념재단 후원회 자문위원 2021.7월부터
    서울 동국대학교 대학원 지식재산학과 객원교수(2021. 9.예정)
    ▣ 가족사항
    처와  2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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