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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50가구에 행복 만땅 생필품 꾸러미 전달

기사입력 2021.09.1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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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진면,  행복만땅 ....jpg

     

    개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해동, 공동위원장 백승욱)는 지난 8일 개진면사무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3차 정기회의 및 ‘행복 만땅 생필품 지원사업’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9월 1일자로 신규로 위촉된 신임위원의 위촉식과 ‘행복 클린케어’ 봉사활동에 대한 논의를 통해 10월말에 91세 독거노인 한 가구에 집 안팎 청소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추석명절을 맞아 ‘행복 만땅 생필품 지원사업’을 실시해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할 생필품 꾸러미를 제작했다.  꾸러미에는 추석명절을 잘 보낼 수 있는 품목(쌀, 법주, 수건, 생필품 세트,  국수,  라면, 고추장, 된장, 곰탕)으로 알차게 구성해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가족의 왕래가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에 꾸러미를 전달해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
    공동위원장인 백승욱 개진면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되고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민을 찾아 꾸러미와 안부를 전하는 개진면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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