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월 1일자로 최성길(41, 본관 양주) 사무과장(행정사무관)이 취임했다. 대구시가 고향인 최 사무과장은 영진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 행정학과(학사)를 졸업했다.
2015년 4월 1일자로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 관리계장(행정주사)으로 공직에 첫발을 들여놓아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계장, 인사계장,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 지도홍보계장,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조사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고 이번에 고령군 선관위 사무과장으로 부임했다.
최 사무과장은 부임 소감을 통해 “대가야국의 고도 고령에서 근무하게 돼 영광이며 고령지역사회를 알아가고 있는 중”이라며, “내년 양대 선거를 앞두고 선거 분위기가 조기에 과열되지 않게 세심하게 살피고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종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