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진면은 지난 10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85명과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8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직동 게이트볼장과 개경포 공원 2곳에서 나누어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참여자들은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간격을 유지하며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진행됐다.
안전교육을 시작하기 전에 교육의 집중력 향상을 위해 건강체조를 통해 일자리 참여자분들의 몸을 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회장 이성구)에서 주최해 도로교통공단에서 전문 강사(이정임)가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어르신들의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교통사고 예방법 및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교통안전에 대해 교육했다.
백승욱 개진면장은 “코로나 백신접종을 통해 내년에는 마스크를 벗고 교육 받으실 날이 오기를 고대하며, 앞으로도 일을 하실 때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잘 지키며 건강에 유의하시기를 바란다.”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당부했다.
김정수 기자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