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서장 임상우)는 지난 15일 모범운전자회 등 협력단체와 함께 ‘안전속도 5030’ 알리기 차량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4월 17일부터 시행되는 ‘안전속도 5030’은 도심부 도로의 간선도로는 50Km/h, 주택가, 보호구역 등 이면도로는 30Km/h로 차량의 제한속도를 하향하는 정책이다.
이번 차량 릴레이 캠페인은 “안전속도 5030”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위해 고령경찰서에서 출발해 고령광장 교차로, 중앙네거리, 지산삼거리를 통해 다시 고령경찰서로 복귀하는 약 4.1Km 구간으로 진행됐다.
고령경찰서는 군민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차량 릴레이 캠페인도 그 일환이라고 밝혔다.
임상우 경찰서장은 “안전속도 5030의 조기 정착으로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안전한 사람 중심 교통문화가 형성되도록 군민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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