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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촌 도·시·군 함께 만든다

기사입력 2021.01.22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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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농촌 만들기 영상회의3.jpg

     

    道는 지난 19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농축산유통국장 주재로 농촌활력을 위한 2022년 국비확보 및 현안업무 등 올해 추진되는 사업에 대해 시·군 4개 분야 (농촌인력, 농촌개발, 기반조성, 신활력) 담당과장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1년에 확보된 국비 예산 2,254억원을 통해 농촌지역 정주여건 및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현안 해결을 목표로 금년 사업세부  추진계획 및 예산집행 방안 등을 시군과 공유하고 심도 있게 논의했다.
    분야별로는 농촌개발 분야에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38지구 552억원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55지구에 422억원 △신활력  플러스사업 15지구 196억원 △시군역량강화사업 16지구 23억원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기반조성 분야에는 △수리시설개보수사업 70지구 550억원 △다목적 농촌 용수 개발사업 9지구 235억원 △배수개선사업 12지구 201억원 △지능형 농업용수 자동화관리시스템 구축사업으로 4지구 56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농촌인력 지원을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지원사업 24개소 19억원을 확보하여 외국 인력에 의존하는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 부족문제를 완화하고 코로나19로 미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빈자리를 국내 유휴인력으로 확보하여 안정적인 농촌인력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2021년 신규사업은 △농촌협약사업에 지구당 국비 300억원을 투입하여 농촌지역의 거점 생활권에 30분 내 보건·보육 등 기초 생활서비스,  60분 내 문화·교육·의료 등 복합서비스 접근, 5분내 응급사항 대응체계를 조성하는 365생활권 보장을 목표로 상주시가 시범사업 지구로 선정되어 추진되며, △용포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상주시 낙동면 용포리 외 3개리 일원(160ha) 상습가뭄지역에 국비 300억원으로 저수지 1개소, 용수로 18km를 설치하여 안정적인 농촌용수 공급 및 영농의 편의를 도모할 전망이다.
    경북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2022년 중점사업의 국비확보를 위해 국장을 중심으로 중앙부처 및 국회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며, 시군과 행정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정부의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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