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성이정 학생, ‘별빛누리관’ 최우수작 당선

기사입력 2020.12.18 19:2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성이정 최우수작.jpg

     

    성산초등학교는 12월 1일부터 11일까지 2021년 2월말에 완공 예정인 소규모 옥외체육관 이름을 본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했다.

    본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중 45명이 응모했으며 투표는 모든 응모 이름을 대상으로 1인당 3개씩 선정하도록 하고 전체 8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심사기준은 학교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체육관의 활용성을 높이고자 하는 뜻이 잘 표현된 이름, 참신하고 독창성이 드러나는 이름, 부르기 쉽고 의미 전달이 분명한 이름이었다. 투표 결과 5학년 성이정 학생이 ‘별빛누리관’이라는 이름으로 18표를 획득해 최우수작으로 당선됐으며 5학년 양하윤 학생과 6학년 조은진 학생이 각각 ‘별빛체육관’과 ‘성산별체육관’이라는 이름으로 우수작에 선정됐다.
    ‘별빛누리관’이라는 이름은 “큰 울타리 안에 맘껏 뛰어놀자”라는 뜻을 담고 있다.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문화상품권 10만원 그리고 우수 2명에게는 상장과 문화상품권 5만원이 수여됐다.

    윤주학 교장은 “체육관 이름 공모를 통해 성산초 가족들이 다양한 의견을 내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좋은 이름과 함께 학생들이 즐겁고 건강하고 생활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