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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림초 “내가 만든 김치 맛 최고”

기사입력 2020.12.1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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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림초, 김장담그기.jpg

     

    쌍림초등학교(교장 우태헌)는 지난 9일 ‘2020 김장담그기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했으며 직접 담은 김치를 급식시간에 먹어보는 체험도 했다.
    그리고 각자 담은 김치를 한쪽씩 포장해 집으로 가져가 부모님께 맛을 보여드리기도 했다.

    특히 고사리손으로 담은 김치 40kg을 코로나로 인해 더욱 소외될 수 있는 대창 양로원에 전달해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위로했다.
    이번 김장체험행사 후 한 학생은 “이제까지 먹어본 김치 중에 맛이 으뜸이며 앞으로도 김치를 더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고 특히 내가 만든 김치가 양로원에 전달돼 뿌듯하며 기분도 좋았다.”라고 말했다.

    위 행사는 코로나19예방을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시행됐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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