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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부

기사입력 2020.09.1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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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수 장군.JPG

    시인  叡松 이용수

     

     

    안 부

     

     

    그때는 몰랐습니다
    그때가 참 좋았습니다

     

    헤어지고 나서
    날이 갈수록

     

    그때가 그리워지네요
    자꾸만 보고 싶어지네요

     

    건강하시죠?
    건강하세요!

     

    드리는 말씀은 이 말씀뿐

     

    정작 하고 싶은 말씀은
    끝내 못 하겠네요.

     

     

     


    작가 프로필
    예비역 육군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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